[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MOU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특별식지원사업 ‘청계 CHEF’s DAY’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 메뉴는 돼지갈비찜과 멸치견과류볶음, 계절 과일인 사과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별식을 받은 대상자는 “갈 곳도 없고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직접 음식도 나눠주고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식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동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기에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지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36,500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성미 원장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진행한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행사 물품판매 수익금과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경기중앙교회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소프라노 장유리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바리톤 임창한의 ‘투우사의 노래’, 메조소프라노 황혜재의 ‘하바네라’, 테너 루디 박의 ‘그라나다’ 등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인기 곡 등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오케스트라의 ‘아프리칸 심포니’연주에 이어 네 명의 성악가들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앙코르 곡을 부르며 청중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서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일상의 활기를 찾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음 공연인 제27회 정기연주회는 12월 9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했다. 이번 상연된 공연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계속돼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 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3일간 약 2,100명의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로’ 캠페인 율동을 같이 따라하며 공연을 즐기고 공연이 끝나고도 ‘제로’ 캠페인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매주맛나반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주맛나반찬”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등 안부도 확인하는 남촌동 12가지 복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어른신에게 생일케이크와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반려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회 생명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사회의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중립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회원 70여명이 모여 회원들 각자가 준비해 온 화분에 무화과 나무 및 올리브 나무 등 총 200그루를 심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오늘 우리 회원들의 노고와 실천이 오산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페트병 및 헌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건강한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취득세 신고·납부 및 주요 취득세 감면에 대한 홍보 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청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부동산 취득에 관한 사항과 토지의 지목변경, 차량의 구조변경, 상속재산에 대한 신고·납부에 대한 정보 및 취득세 주요 감면사항,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접한 정보로 구성했는데 세부 내용으로는 취득세 신고대상 취득세 과세표준 및 세율 취득세 납부기한 등 취득세 신고·납부에 관한 일반적 사항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국가유공자 자동차 취득 감면 지방세 이의신청 및 심판청구 지방세 월별 납부 안내 등이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지방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는 지난 2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오산시 음악협회와 함께하는 가을향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등 일대에서 제16회 오산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인의 재기를 응원하고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무용협회‘춤을 품은 느림의 미학 우보만리’ 영화인협회‘53초 팝콘영화제’ 연극협회‘마당극 간난의 꿈’ 국악협회·연예협회‘국악가요 한마당’ 문인협회‘제34회 오산 학생&시민 백일장 공모전’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미술·사진작가협회 정기전’등이 있다. 가을향기 콘서트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종합예술제를 통해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종합예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한국예총 오산지회 최창선 회장님을 비롯한 9개 지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 또한 더욱더 열심히 오산시 문화예술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이다라는 “우·학·방”이벤트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예방 집단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는 학교폭력이라는 불편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어려운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방어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마련했다.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12학급 마감으로 진행하며 관내 초·중·고 학급 단위로 관련 링크에 단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션에 성공한 학급 전원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이 제공되며 11월 초 인스타그램에 당첨 학급을 공지한다. 윤성지 센터장은“청소년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 학교 교실인 만큼 배려와 존중이 함께하는 협동 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반 전체가 협동해 모두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행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