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 먹는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반찬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탕류, 찌개류 등 다수가 함께 덜어 먹는 음식을 취급하는 관내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을 우선으로 100여 개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품목은 15만원 상당의 덜어 먹는 개인 접시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도 배부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 영업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로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연계된 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1인 반상 등 실천음식점, 지정음식점 등 시정시책 참여업소는 우선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영업신고증, 신분증,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이번 반찬 덜어먹기 용품 지원사업 통해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음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지난 18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해‘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호남연합회 김태현 회장, 사무총장 엄경섭, 봉사단장 백남식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고 이용과 미용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뜻깊은 공연과 식사 제공을 해주신 오산시 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태현 오산시 호남연합회장은“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부모라 생각하며 정성껏 자장면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반찬세터, 김치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초평동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산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2023년 오산시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산 세교2지구 내에 오산 AI 마이스터고가 2026년 개교되는데 오산시는 관내 우수 학생 지원에 대한 방안으로 입학 비율 30% 확보를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향후 함께 소통하는 자세로 학교의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경청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의 오산교육 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 AI 마이스터고는 미래 시대 AI·소프트웨어 산업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부지면적 1만 4,010제곱미터, 15학급 규모로 건립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3개 학과가 설치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8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신규 및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의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 8기 오산시 출범 이후 사업연도 전체 기간을 아우르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 아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3년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1월 중 의회 업무보고 후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야맥축제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 행사에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는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분리수거기 이용 시 수제맥주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캔·PET 분리수거기’는 쓰레기 부피 감소 및 수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기로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조성에 기여했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이 오산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는 의미의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오산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성장을 자축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가치 이해를 도와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시의원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사회적경제 협의회 이규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대표자와 종사자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200여명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기원하는‘희망비행기 날리기’행사가 이어졌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오산 마을기업 1호인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초록콩두유 1개 100원 행사를 진행했는데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로웨이스트”와“공정무역” 환경 캠페인 특별부스는 특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퀴즈도 맞추고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변화와 공감대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능식 부시장은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김종택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회장과 임원진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건비 및 자재비 비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지역 내 공사 수주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의 지역 내 공사 수주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회도 지역 내 건설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택 전문건설협회 오산시협의장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수의계약 등에 참여 기회를 늘려달라”고 건의하면서 “아파트 건설 현장 등 대형 건설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세워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오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7일 라이온스클럽 2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 주민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 경찰 관계자, 동직원 및 라이온스 회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각각 20만원씩 총 200만원을 후원했다. 오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이자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이끌고 있는하광용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이 함께 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복달임 삼계탕 행사 및 김장배추 나누기 사업등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대림동산 내 건립하는 장애인복지시설 건축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공도읍 대림1,2,3리 주민 및 장애인복지분야 관련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공도읍 마정리 200-91 외 1필지에 연면적 1,750㎡, 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교육·재활·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설계공모 당선업체의 건축계획안 설명에 이어 공도읍 대림리 지역주민들과 장애인복지분야 관련자들의 다양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은 마을 내 시설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장애인시설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역주민들과 장애인시설 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많은 의견 중 합리적인 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시설 건립으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하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는 가을을 맞아 지난 15일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내손1동 주민센터와 내손지구대 앞마당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화분을 설치해 알록달록한 국화꽃 향기로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상규 내손1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센터와 지구대를 찾는 지역주민들이 화사한 국화꽃을 보며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