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유잡스 운암점에서 경기남부 대학연합 현직자가 청년 30여명에게 ‘퍼스널컬러 강의 및 팀별 진단’이란 주제로 직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대학연합은 한신대, 오산대,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경대, 한세대, 협성대의 대학일자리센터 연합인데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잡스 운암점과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취업 준비생,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과 더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후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특강을 통해 내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 나만의 이미지 연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 청년들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해 각종 활동이 이어진다”며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직무분석, 근로기준법, 취업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하는 ‘내일은 나도 직장인’프로그램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외국인의 언어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11일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거주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체납액도 증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로 소개한 납부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번 발송하는 외국인 체납액 규모는 1,569명 160백만원으로 주민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목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5%,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0.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제작해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납세의무가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세교라이온스클럽이 오산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뷔페 이용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교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저소득 아동들이 뷔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희 오산지역아동센터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뷔페 이용권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뷔페 이용권으로 아동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의 기부활동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아동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세교라이온스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 등 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 취약 독거노인 A씨에게 주거용 콘테이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폐지와 고물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령에 낡은 콘테이너에서 생활하는 A씨는 최근 콘테이너 지붕에서 비가 새고 여름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따라 콘테이너가 기울어지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담당 주무관의 제보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거가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 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치된 콘테이너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면밀히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혈액부족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버스가 공단을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헌혈 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35명의 공단 직원 및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민선 8기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완성하겠다는 각오이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은 5천 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대부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수할 수 있도록 깊이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근 시 시장과 국회의원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위례~과천선의 의왕역 연장방안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노인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어르신 일자리 3,000개 까지 확대하고 내년 6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버스를 무료승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 80세 이상 노인에게 월 10만원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대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목은 스마트폰 활용법, 수채화, 부동산 공경매 등 4개 강좌 75명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8주 과정 수강료는 24,000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감면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손 · 청계지역 주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대학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대안사 잔디밭에서 ‘2022 건강콘서트 숲속요가 달빛산책’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피로 회복 스트레칭 요가가 진행됐고 2부는 샹송가수 이미배씨의 샹송공연을 들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요가프로그램과 음악공연을 접목시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색 건강콘서트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가을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자매결연지 괴산군에 방문해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내손1동 단체회원 36명이 방문해 엑스포장에 마련된 각종 체험부스 참여, 칠성면 소재 농원 사과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지의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칠성면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동참한 안상숙 내손1동장은 “행사 참여,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 내손1동과 괴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괴산 고추축제, 의왕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등 자매결연지의 큰 행사에 상호 교류하면서 우의를 증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7일 오전 시청 별관 로비에서 ‘함께해요 공유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유경제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지역경제과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과 ‘공유수원이’ 스티커·KF94 마스크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물에는 수원시에서 운영되는 각종 공유경제 서비스 정보들을 수록했다. 홍보물 뒷면에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인 ‘공유수원’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배부한 공유수원이 스티커 2종을 포함해 추후 공개할 4종 스티커까지 총 6장을 모두 모아 홍보물에 붙인 후 인증한 시민 중 5명을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커와 함께 배부한 KF94 마스크는 ‘함께해요. 공유수원’ 슬로건과 귀여운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공유경제’는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 소비를 말한다. 수원시는 물건 공간 교통 지식 및 재능 공유 등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