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1일 저녁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지식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의 시대에서 여전히 가치를 가지는 인문학의 가치를 설파하고 심용환 소장이 연구하고 찾아낸 지식 경영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심용환 작가는 역사N교육연구소의 소장이자 성공회대 외래교수이며 tvN ‘어쩌다 어른’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KBS ‘역사저널 그날’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헌법의 상상력’, ‘역사 전쟁’, ‘1페이지 한국사’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심신힐링을 위해 명사 초청 강연회와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 평화 나눔 대축제로 구성된 일상 평화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 공모사업에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이번 강연을 포함해 10월 22에는 여행전문가 태원준 작가의 ‘팬데믹 시기의 여행의 방법과 의미’, 10월 29일에는 교육공학박사 김양수 교수의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새마을부녀회원과 다문화 가정 9명 등 총 30여명이 새마을회관에 모여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 된장은 총 3회에 걸쳐서 제조했는데 지난 2월 1차로 메주를 만들었고 4월에는 메주 숙성상태를 확인해 다문화 가정 9가구에 먼저 나눴다. 이날 만든 전통 된장은 6개 동 250구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3차에 걸쳐 잘 만들어진 된장을 나눔으로써, 소통이 줄어드는 사회에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6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경로 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공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르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를 주제로 마련됐다. 어르신 약 600여명과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아리랑 예술단에서 해금연주, 전통무용,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며 어르신들의 지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바른파트너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는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대가 함께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고등직업거점지구 사업이 6일 희망차게 출범했다.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오산대와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신청해 지난 6월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컨소시엄당 사업비 연 15억원으로 오산시는 총사업비의 10%만 지방비로 부담한다. 지난 9월 2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전국 30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전체 출범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서 오산대는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 사업계획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오산시-오산대 컨소시엄은 뷰티코스메틱 분야 반려산업 분야 평생교육 분야를 지역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연계 학과 학위과정을 통해 뷰티 분야 멀티크리에이션 전문가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로컬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지역 밀착형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성인 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한 ‘제34회 시민대상’시상식과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민대상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4개 부문 유공자에게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5명에게 경기도민상을,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으로 고생한 간호사와 소방관이 의왕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 된 비전선포식에서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이해 7대 비전, 80가지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향후 4년 간 민선8기 의왕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실현시켜 나갈 것을 선포했다.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과 80가지 공약사업으로 구성 돼 있다. 시는 도시개발·경제·교육·복지·문화 등 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에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문화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자치위원회는 지난 시민 발의로 제정된 오산시 문화자치기본 조례 제15조에 따라 시의원과 지역의 문화활동 전문가, 교수, 시민대표 등 15인 이내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과 전도현 의원이 의회를 대표해 위촉받았으며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문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위촉장 수여 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라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사를 인용하면서 “문화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100년 동행을 위해 문화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축하와 감사를 건넸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이 문화자치 추진위원장으로 김야내 오산시 청년협의체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진흥 위원장은 “문화도시를 추진한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문화자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되어 도비포함 총사업비 2억원으로 마을문화 토론방,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양성, 찾아가는 one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복지·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로당 방역 활동, 긴급 지원사업,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며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귀감이 돼준 표창 수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일부터 6급과 8급 공직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6급×8급 사통팔달’ 소통 교육을 총 2기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밀레니얼 세대가 점차 늘어나며 소통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고 기존의 경직된 공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직급 및 세대 간 소통과 협업 역량을 제고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간 관리직급인 6급 공직자와 임용 2~3년 차인 8급 공직자를 이번 소통 교육의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상호 간 공감과 유대 조성을 위한 ‘전지적 공감 시점’, 사전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소통 현황 분석 ‘우리 조직 얼마나 通 했나요?’, 블라인드 뒤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68 토크콘서트’ 등 직급 및 세대 간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소통의 키워드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 조직보다도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진 공직사회에서 세대 간의 진솔한 이해와 소통은 조직의 역량, 성과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오산시민의 행복과 직결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급 간 소통과 협업의 초석이 되어 조직구성원들 간 이해와 존중의 기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맑음터공원 일원에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에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식 후 장미정원 가드너와 신입 직원들이 정원을 지켜내는 휴먼 코미디 영화인 ‘베르네부인의 장미정원’이 무료 상영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데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동안 정원과 식물이 우리에게 지친 일상을 치유해 줬던 경험을 되돌아보며 정원의 사회적 기능과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맑음터공원에 조성된 ‘전문정원’ 6개소와 ‘반짝정원’ 10개소는 박람회 주제인 ‘식물의 힘’을 작가의 해석으로 정원에 담아내어 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 8일~9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컨퍼런스 또한 ‘자연에서 배우는 식물의 힘’, ‘식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식물의 힘’을 조명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체험 프로그램은 정원사 직업체험 우리가족 작은정원 만들기 꼬마 정원사들의 도서관 정원식물 상담소 운영 테라리움 만들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집약되어 있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등 42개소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2일 청계요양원을 시작해 10월 6일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을 마지막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들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비의료인인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이해 감염관리 기본원칙 손씻기 6단계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교육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은 종사자들로 인한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종사자교육의 필요성이 크다”며 “교육기회가 적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해 예방적·감염취약시설·프로젝트 운영팀을 전문인력인 역학조사관으로 구성해 요양병원·시설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실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 등 체계적·전문적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