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김성제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신규자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공무원 선서와 신규자 다짐을 통해 공무원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시민의 봉사자로서 자랑스러운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발전 시계가 오늘 신규 공무원 임용으로 더욱 역동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네트워크 회의를 가졌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원활한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및 상반기 사업별 성과인 복지자원 연계한 우수사례를 동 간에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우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를 거듭할수록 각 동마다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고 기업체 후원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공공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돌봄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들고지작은도서관 ‘명화 한 조각, 힐링 한 스푼, 도자기에 담다’ 행복작은도서관 ‘파닉스 특강’, ‘처음 배우는 코바늘 손뜨개’, 그랑블작은도서관‘시창작 및 시낭송 아카데미’, ‘재미 쑥 쑥 책 읽기’, ‘마음을 여는 여섯 걸음’, ‘말의 소중함과 고마움’ 숲도서관‘수요일 English’, ‘나만의 뜨개질 작품 만들기’ 사통이네작은도서관‘사통이네 책친구들 숲에서 만나다’,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15층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로 하강하며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대표 레저 시설이다. 최근 리프트를 엘리베이트로 교체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과 환경을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들은 9,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날씨 및 풍속 조건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답답함을 느꼈을 시민들에게 이번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 달 4일부터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민주시민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라는 교구를 활용해 민주시민의 개념을 알아가며 일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 상황으로 야외 활동이 우려되는 시기에 가정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문제해결 놀이 및 전략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양성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2회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학습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사회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주시민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 강사가 오산시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9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4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와 마을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읍동 휴먼시아 1단지, 이림아파트, 오산 세교2LH 12단지, 오산 세교2LH 21단지까지 총 6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초평동과 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 ‘파랑새’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반 사항에 협력하는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도농 혼합지역인 초평동은 일반주택 등이 아닌 아파트 중심으로 주민생활권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특징이 있어, 향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적극적인 연대 협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행정기관과 아파트가 협력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 살펴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9일 무료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를 운영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은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째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치아검진을 비롯한 스케일링, 충치 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이용자들에게 롯데제과 자사 간식을 증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치과 진료를 받은 이용자는 “치과 검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자일리톨 버스가 우리 복지관에 와준 덕분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치과 진료를 무료로 지원해주신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복지관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다음달 12일 현장 대면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를 운영한다.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헌신의 기억을 모으는 사진작가 라미현과 함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기획특별전 ‘Collecting memories of Korean war_기억의 조각을 모으다’의 전시내용과 연계해 심화된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전시를 관람했거나 관람하고자 하는 성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희생의 지평선 :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전사자들에 대한 다양한 통계들을 통해 그 속에 숨은 삶의 이야기들을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해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함께 관람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로 초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교육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48호, 공동주택 1,198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8일 7개 유관기관 경기도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드림스타트,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등 실무진이 모여 제5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지속적인 신고에 따른 아동의 안전을 위한 사례개입과 재학대 우려에 따른 아동 보호체계 마련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한 사건담당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은 “피해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대상별 사례관리 분별적인 개입보다 종합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이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계획 변경수립을 통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는 물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내일을 꿈꾸는 아이 & 키우는 우리라는 우리시 아동보호 정책 비전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경우 현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