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세심한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심한 챌린지’란 씻을 세, 마음 심 그대로의 뜻을 담아 만든 프로젝트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일상회복을 위한 비대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세심한 챌린지’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세심한 챌린지 주소 로 들어가서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시 세심한 챌린지 완료 후 SNS 공유 시 기프티콘 발송 나만의 챌린지 실천 뒤 후기글 작성 시 세심한 꾸러미 증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가 이벤트, 3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의왕시민에 한해 수신동의 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화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의왕시 외에 거주하는 스트레스 고위험군 시민들은 주소지 해당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삶의 면역력과 평온함을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의 활력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8일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코믹오페라가 1,0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배은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 김상민의 무대로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적지 않은 거리감이 있었던 오페라 공연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코믹 오페라로 각색해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의왕시 공연예술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노인회지회 주관으로‘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과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노인회지회장,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념식은 수상자와 유공자로 노래자랑은 대상자만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제27회 노인의 날 유공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가 축소되어 무척 아쉽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역 앞 위치한 굽네치킨에서 관내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위해 매월 10마리를 정기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이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기탁된 치킨은 예담 사랑의 집에 있는 아동 7명에게 전달된다. 정지훈 굽네치킨 세마역 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환율 급등으로 국내외 경제가 국민 힘든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온 국민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줄 정지훈 대표로 인해 세마동에 온정이 가득한 것 같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계열과 통합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7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 각 부서장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오산대학교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한 공단의 대외 통합 홍보브랜드등을 제작한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전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는 입장이다. 윤하영 학과장은 “대학과 공단이 협력해 제작한 콘텐츠가 상용화된다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오산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125억원으로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 문자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미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 기간 운영을 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 공매, 표적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병행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유예, 공매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스스로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유도 및 징수유예와 함께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2단계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승인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석 환경사업소장, 권기풍 생태하천과장 비롯한 관련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시행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매년 이뤄질 이행평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시는 1단계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진위천 수계 수질개선에 기여했으며 앞으로 2단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수질 달성 및 유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방류수 수질 강화, 하수관거 정비 등의 삭감 계획을 추진한다”며 “연차별 할당부하량 내에서 친환경적인 개발을 유도해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해 수질보전과 개발의 균형을 이루겠다”고 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환경부가 고시한 수계별 목표 수질에 따라 지자체별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진위천 수계에 속한 오산시는 전체면적이 대상 지역이며 대상물질은 BOD5, 2030년 목표수질은 평택시 고덕면 궁안교 기준 5.9mg/L이다.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에 따라 시군별로 할당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에 ‘제6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에서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13년부터 2019년에 태어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동의 창의성 향상과 재능 개발의 동기를 부여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당일 5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미술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장상을 비롯해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다. 또한, 대회 당일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체험, 드론 체험, 3D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다음 달 23일 제19회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의 휴식 공간인 생태하천 오산천과 권율 장군의 지혜가 녹아든 독산성 세마대지 일원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종목은 하프, 10km, 4.8km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하 공연과 먹거리,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도로 이용이 통제된다. 자세한 통제 계획은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에서 4년 만에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 뵙겠다”며 “부상자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산업재해 예방 및 현업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공시설 36개 부서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3분기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각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시, 법적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사항 등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자가 매 분기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부서별 안전·보건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 파악뿐만 아니라 2022년 8월 16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모든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 실태 파악 및 현장 이행상황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정기적인 순회점검을 통해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조치를 강화했으며 모든 현업근로자에게 안전인증 보호구를 전면 보급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현장점검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