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9월 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해 개최된 행사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경기도 지자체와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은 5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공동선언문 서명 및 탄소공감 BI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한 의왕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의왕탄소제로챌린지’, ‘에코플로깅’, ‘자원순환가게’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친환경 가치관을 가진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의왕 에코학교’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5일 시청 로비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통합서비스분과 및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의 국공립분과 위원들이 공동으로 기획해 시립어린이집원생의 인성교육 및 참여시민들의 자원 재 배분 실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시설이용자, 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의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치약, 세제, 샴푸, 방역물품 등 30여 가지 품목을 기증받아 나눈 생필품 154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기관을 찾아 기증받고 포장 및 전달까지 직접 나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김성미 국공립분과장은 "시립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 가정에서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생필품 나눔 사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및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행복한마을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한 달 간 진행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마을한의원의 후원으로 무료출장 진료, 무료 내원치료 및 한방약 50% 할인 처방 등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행복한마을한의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5일부터 시작했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약 접종은 홈페이지이나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오는 13일부터 예약 접종이 이뤄진다. 5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가 5일부터 접종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은 이날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모두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들은 노바백스나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해 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등 40여명과 함께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경기도-31개 시·군간 탄소중립 필수제도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대한 공동투자 및 협력방안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가기 위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셜 라이브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 도지사 환영사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탄소중립 실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선언한 ‘탄소중립,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백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 2백만원, 둘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백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7천3백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9천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최근 오산시 출생률을 보면 2017년 1,959명에서 2021년 1,403명으로 지난 4년간 매해 평균 8% 감소했다. 이처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오산시는 2021년까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오산시 재난상황실에서 역대급 세력 태풍“힌남노”북상 대비 관계부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 전망에 따라,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대상, 부서별 대처계획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해 업무 분담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회의는 오산시 주관으로 관련 부서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에 취약한 도심지역 건축물 간판 및 옥상 조형물,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사전 제거 및 결박, 수확기 과실,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 예방, 대규모 공사장 타워크레인, 가림막 등 전도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철거와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및 저지대 거주 주민에게 대피장소와 대피로 사전 홍보, 오산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예찰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 침수된 지역에 오산시 자율방재단 6개조 30명을 전담 배치해 집중호우 시 양수기 가동, 워터댐을 신속하게 설치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오산시 자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천 시민친화형 친수하천 추진을 위한 향후 구상을 위해 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31일 끝난 공약사항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의 실현 구체화와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의 휴식, 관광 등 활용 방안들에 대해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반적인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오산천을 생태하천의 자연과 더불어 휴식, 관광,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호우 피해로 훼손된 오산천 연꽃단지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의 전반적인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 오산천이 생태하천의 자연과 더불어 휴식, 관광,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2022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메가스터디 러셀 입시전략 이상연 연구소장이‘고 1~2 바뀌는 입시 상황, 전략으로 승부하자’는 주제로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우는 맞춤형 진로진학 입시 준비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24 입시에 대한 분석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준비 학생에 맞는 2024 입시전략 제시 등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분석과 그에 따른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연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와 연계해 참가한 학생·학부모는 신청을 통해 진학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 시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자녀 입시에 대해 불안함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입시 시기별로 주제에 맞는 설명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입시 준비에 있어 정보 부족으로 어려워하는 오산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를 개최한다. ‘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은 오산시가 3년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34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로트, 락,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각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최근 컴백한 보이그룹 원어스, 수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더원 등이 출연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할 예정이며 공연초대권은 오산시 6개 동 주민센터에서 6일부터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