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과학대학교 이은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운영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조부모와 동거하는 한부모 가족의 부양능력 부재 및 갈등 상황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가구의 자립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양육자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렵고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3회 이상 관련분야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아동과 부모에 대한 이해와 양육기술, 사례 개입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10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 시는 캠핑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자가격리 시설 지정으로 2020년 4월부터 임시 휴장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객들이 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사이트 및 공동 편의시설 등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했고 카라반 2대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은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29,672㎡의 규모로 데크 53면, 카라반 9개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내에 위치해 에코리움, 꿈놀이터,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등 주변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해 가족 단위의 캠핑 이용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접근성도 뛰어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일부터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1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 꼬리를 무는 쿠폰 행진을 진행한다. 기간 내 ‘7일간의 동행축제 배달특급 세일’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 2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쿠폰함에 지급돼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오산시 34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배달특급 앱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17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방문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 방문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은 지류 8,000원 할인쿠폰 및 기념품 배부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를 1%로 유지 중이며 소상공인들 간의 출혈경쟁을 유발하는 광고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할수록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이번 가을맞이 이벤트가 계속되는 코로
[경기경제신문] 샘물교회가 31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시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시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지철 목사는“예년과 같이 올해도 오산시에 백미 기부를 두 차례 할 계획이고 오늘 이를 모두 이루게 됐다”며 “저희가 나누어 드리는 백미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지난 몇 년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주신 샘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가 힘든 시기임에도 희망의 온기로 보듬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백미 기탁을 진행해왔고 이번 백미 기탁까지 총 14회 취약계층 나눔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같은 연령대의 고민을 나누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청년 또래상담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존 활동 중인 상담사들과 함께 2023년 활동을 이어나갈 새로운 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또래 상담의 이해, 주거, 금융 등 각 분야의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오산시에서 활동할 19~39세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산시 거주자, 관련 전공자 또는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대할 계획이며 총 10회기의 과정 중 70%이상 참여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까지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요즘 청년들의 심리적·정서적 결손으로 가벼운 고민조차 말할 기회가 없어 속앓이를 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또래상담사는 같은 나이대가 겪는 어려움을 공감해줄 수 있을 것으로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오산시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은 오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비는 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10월까지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불법영업 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지역 숙박 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주요 포털과 숙박 중개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미신고 업소로 추정되거나 제보된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통해 숙박을 제공하거나,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의 내국인 대상 영업행위, 농어촌 민박업자가 신고 당시 취지와는 다른 변질·확장 영업 여부, 소방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이 있다. 또한, 자진신고를 하면 처벌이 면제되는데 자신신고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다. 시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펜션 주거 지역에 홍보 안내문을 부착 등의 활동을 통해 미신고 업자의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제1항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 영업한 자 또는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관내 무신고 업소로 추정되거나 제보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가 연간 적립된 1% 나눔 후원금을 통해 물품을 구입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희망·행복 1%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지난 31일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 100세트, 오산시새마을금고 황태경 이사장이 후원한 두유 110박스, 지난 5월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일부 받은 마늘종 반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양파 반찬을 중앙동에 15가구, 대원동에 20가구, 남촌동에 15가구, 신장동에 20가구, 세마동에 15가구, 초평동에 15가구로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는 따뜻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가 1일에 세마역 인근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추석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인 세마역 주변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적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마동 8개 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70여명이 3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를 수거하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 및 무단 쓰레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끗하고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세마동 8개 단체회원들의 손길로 좀 더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 8개 단체회원들의 적극 동참에 감사 드리며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4곳에 대한 시상식을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RFID 기반 배출방식의 공동주택 94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전년 상반기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확인하고 감량노력도 평가서를 6월 24일까지 접수 받아 가장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 평가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와 청계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는 우수, 삼호 1차 한아름 아파트는 장려에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4곳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1,8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시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일부터 3주에 걸쳐 의왕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며 또래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청소년활동의 욕구에 대해 직접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해 조사문항을 완성했다. 조사내용은 청소년활동에 대한 욕구, 문화의집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제안 내용 주제 등 5개 분야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문화의집에 마련된 설문지 작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조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활동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주체적인 활동”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