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3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12곳의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한 교류 활동과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의 하부지원단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민간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왕시공인중개사협회 부곡동분회는 지난 31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월세체납 문제나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나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통해 부곡동공인중개사협회 회원업소에서 직무수행 중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부곡동협의체로 제보하고 협의체는 제보된 가정에 대해 복지 상담을 실시해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부곡동협의체 윤태복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 구축이 중요한데 부곡동공인중개사협회 장연임 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장연임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복지를 위해 공인중개사협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부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8,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민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이 도배지와 장판을 후원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의 이정호 대표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익명의 시민이 정기후원을 약정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2022년 하반기 정기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하며 책과 함께하는 교양세계사2 자격증 과정_스토리 텔러 2급 자격증 과정_책놀이지도사 2급/3급 창의사고력up 수학은 내친구 희희낙락 동화 미술 아시아 문화여행 등 총 7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9월 5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재비와 재료비는 추후 도서관의 안내에 따라 별도 납부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가치를 향상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정책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관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내용 변경’과 ‘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확대’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심의결과에 따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조건인 운행범위 확대와 24시간 운영조건이 충족돼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예산 중 도비를 기존 10%에서 30%로 증액지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교통약자에 포함되는 임산부의 이용이 가능하게 돼 이용자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이동지원센터 운영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를 위해 소방서 우체국 등에 방문했다고 30일에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를 말한다. 지역주민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위기가구 확인과 신고가 용이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위해 신고의무자 등이 속해 있는 소방서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및 역할에 대한 사업설명과 리플렛 배부 등 홍보를 실시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을 살펴보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부분이다”며 “주민과 공공이 협업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체계를 마련해 단 한명의 어려운 이웃도 놓치지 않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이 되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견해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자격은 성별이나 연령, 학력, 직업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함께할 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상속으로 인한 상속등기를 하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 대위등기를 추진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에 밝혔다. 대위등기란 채권자가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를 대신해 채무자가 채무회피를 목적으로 미등기한 부동산을 대신 등기하고 권리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대위등기 추진은 지방세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장기간 고의적인 미등기 상속부동산을 추적해 체납자를 대신해 상속부동산을 체납자 명의로 등기하고 해당 부동산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미등기 상속부동산의 실익을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총 4명의 부동산 5필지를 지난주 체납자와 해당 부동산 상속인들에게 대위등기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9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체납자를 대신해 상속등기와 동시에 부동산 압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상속 재산의 경우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으면, 피상속자 명의로 재산이 등기되어 있어 사실상 재산이 있음에도 체납처분을 할 수 없는 허점이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일회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총 15회기 과정으로 커피찌꺼기 냉장고 방향제 만들기 폐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바다유리공예 등 다양한 주제와 소품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버려지는 것들 중, 친환경적인 소재들을 발굴해 새로운 쓰임을 디자인하는 과정과 다양한 환경 기본교육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지구를 지키는 삶에 대한 일상 확산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업료와 재료비를 포함해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2명 모집으로 진행되고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9월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무장지대를 주제로 현장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2022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전시내용과 연계·심화된 주제로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7세~초등 2학년 대상으로 DMZ 속 동·식물을 알아보고 소리로 관찰하는 “비밀의 숲 DMZ”,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생물의 다양성의 보고로 변신한 DMZ 보존을 고민하는 “DMZ 탐험대” 2종이 있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대면교육을 재개하게되어 기쁘다”며 “전쟁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도 생각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해 임명한 체납관리단의 혹서기 휴무 종료를 맞이해 30일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는 2019년부터 소액체납자 안내, 공공 일자리 창출 및 생계형 체납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직무교육은 촉탁자료 조사에 따른 주의사항, 체납정보 노출 등에 대한 보안교육, 민원 발생 최소화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을 계획으로 체납관리단 17명을 채용·운영 중이며 7월까지 약 4개월간 체납자 6,694명 방문 및 1,089명 전화상담을 통해 24명의 복지 연계를 실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체납자 방문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소액 체납안내를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혹서기 휴무 종료 후 체납관리단 사전 직무교육를 실시해 체납 실태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