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지원하고자 유튜브를 통해 ‘추석상품 라이브커머스’를 다음달 1일에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판매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동안 채팅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하는 온라인 구매방식이다. 최근 비대면 경제가 부각되면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판매에는 7개 우수 기업이 참여하며 오산양조의 막걸리세트 잔다리마을공동체의 볶은콩세트 경기수공예협동조합의 미백보습비누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오란다· 찹쌀파이세트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명절용돈지갑 나다코스메틱의 명절미백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 또는 물품 구매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방송은 유튜브에서 ‘오산사회적경제tv’로 검색하면 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모바일 쇼핑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주요 생산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홍보·판매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판로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4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시청과 환경사업소, 중앙도서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화학전 등 전시 상황을 대비해 실전같은 대피훈련을 수행하고 비상시 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시청 및 외청 공무원은 지정된 비상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했고 종합상황실에서는 화생방테러 대비 방독면 착용법 비상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권재 시장은 "각종 위급한 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든 공무원의 의무이므로 오산시 직원 모두가 반복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관광객 참여형 모바일 게임 서비스 ‘바우덕이 게이미피케이션’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시한다. 바우덕이 게이미피케이션은 안성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콘텐츠로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테마로 기획됐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비게임적 분야에 게임의 메커니즘을 적용해 기업이 의도한 목적으로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행동을 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다. 안성시는 동 모바일 게임 론칭으로 안성맞춤랜드 방문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미션을 완료하는 여행객에는 여행 및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사당놀이, 안성 유기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안성에서 IT 기술을 적용한 게임형 콘텐츠가 제공되면 청소년 동반 가족들과 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가 성장해 최고의 기예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새로운 수원기획단 자치교육분과는 지난 23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혁신’에 대한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과 권혁성 새로운 수원기획단 자치교육분과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교육분과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참여예산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들은 “현재 시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10% 정도만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다양성을 인정해주고 주민이 직접 결정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은 “주민자치회가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기본사업경비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두 단체 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되, 두 단체가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과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홍보 및 발굴 활동을 지난 22일에 진행했다.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다.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지원과 이웃돕기·민간후원사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을 해야한다”며 “세마동 관내 공인중개사, 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과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협의체 업무 중 가장 중요하고 주된 임무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2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기록, 단계별 핵심 Know-how, 사례관리 경험 공유 및 피드백, 실제 사례를 통한 기록 작성 및 슈퍼비전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이날 교육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늘푸름 등 공공·민간 12개 기관 사례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복지위기 가구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산시 복지안전망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에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잡스 운암점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오산 청년 STEP-UP 2기’를 9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공계 취준생을 위한 이공계 모의면접실습 엑셀 초보를 위한 SW 역량 강화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단기 속성 면접 대비반 호올스 면접 스피치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NCS 직업기초능력 타파반 NCS 문제풀이 클래스 등이 있다. 8월~10월 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잡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잡스에선 청년들이 마주한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채용 실전 역량을 키우고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원하는 결과를 얻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치과 검진에 관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킹콩치과 대표원장은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0~37%의 우대할인 혜택과 건강한 치아 보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킹콩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감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세교2지구 대형 공사 현장과 누읍공단에 무인비행장치를 띄워 오염물질 배출 정황 등 위법사항 여부와 지난 폭우로 인해 오산천에 오염물질이 유입 등 전반적인 순찰을 했다. 이날 감시활동 결과 위법사항은 없었다. 시에서는 앞으로 드론촬영을 통해 대형 사업장 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상부 대기방지시설 훼손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기원환경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단속방식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중 특히 사각지대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고의나 상습적인 위반행위 및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기업들의 긴급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200억 융자 규모의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책에 따르면 호우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은행 대출시 최대 의왕시로부터 누적한도 제한 없이 융자규모 최대 5억원 이내에서 3% 이자를 지원받게 돼 조속한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은행 고금리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반기업들도 이번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내 제조·벤처·지식서비스산업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청 가능해 사실상 자금지원의 폭이 확대된다. 그 간, 자연재해로 물적 피해가 심각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재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의왕시는 심각한 호우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관내 모든 중소기업들이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