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가 뇌·병변, 파킨슨병 등 장애인들을 위해 1:1 맞춤형 집중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하며 개인맞춤형 재활운동, 근력강화, 통증부위별 자세조절운동, 관절가동범위 증진 운동 등을 실시한다. 특히 10월~11월 중 2회에 걸쳐 분당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 재활 사정 상담 및 지도를 한다. 대상자의 만족도 향상과 재활 의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추가로 구강보건,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보건사업도 진행해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뇌·병변 파킨슨병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율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증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2억여원 예산을 편성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의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사물인터넷측정 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대기오염 배출시설 중 보일러의 경우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2025년부터 대기 방지시설에 부착의무화 되는 사물인터넷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도환경보전협회로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은 시민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이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쉼터 프로그램 ‘마음을 맞대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인지훈련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 1회 4주 동안 진행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활동사진을 게재하는 등 비대면으로 학습을 지도하고 관리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9일 방과후 마을학교 강좌 작품 발표회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했다.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꿈의 학교 등 기존 방과후 프로그램과 차별화하기 위해 산업디자인 분야 실무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패션봉제와 페이퍼플라워아트를 주제로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10회차로 구성해 초등 4학년~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총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패션봉제 강좌에서 에코백, 반팔티, 반바지, 헌옷리폼 등 6개의 작품과 페이퍼플라워아트강좌에서 GIFT플라워BOX, 나팔수선화화분, 자이언트LED해바라기 등 5개의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완성한 작품을 전시 및 패션 런웨이로 마무리하는 창의적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정보고 우윤숙 선생님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특별한 경험이 아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거 같다”며 말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및 세계시민 교육, 아동권리 보호 및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비전 아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면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한 교육 사업, 차이와 다름을 교육하는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1일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찬용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의왕시의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백운호수 둘레길에서‘건강 만보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분과에서 주관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조성된 의왕시의 산책로를 홍보하며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과별 활동을 발굴해 주민자치 실현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환경교육분과의 ‘귀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분과별 활동을 재개했다. 향후 홍보기획분과의 주민자치위원회 홍보활동, 문화복지분과의‘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현장지원단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은 초등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소비와 저축 방법을 영상과 보드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금융이라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용돈을 받으면 오늘 배운 대로 잘 관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첫 연습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제 비상사태를 대비한 연습 준비과정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이 현실에 맞게 정비됐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의왕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인 사정으로 김능식 오산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취임 및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는 중으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