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내손1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위한‘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상숙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발로 뛰는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고충을 수렴할 것”이라며 “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행복한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로 뛰는 동장실’은 각 지역의 동장들이 매월 1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로 민선 8기를 맞아 김성제 의왕시장의 현장행정 및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강조하는 적극적 현장행정 서비스 실천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학의동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와 수원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노동 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 홍보물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점검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 8. ~ 8. 9.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 하천 등을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시간당 최고 시우량 116mm를 기록하면서 도로·하천·산지 등 공공시설 181건, 주택침수·농경지 침수 및 매몰·소상공인 피해 등 188건의 자연재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한다고 시는 밝혔다. 6개동 동장을 현장조사반으로 편성해 관할지역을 꼼꼼하게 순찰하며 누락된 피해현장이 없도록 조사하고 도로·상하수도·하천 등 시설관리부서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에서는 복구 시 유기적인 협의를 거쳐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복구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침수, 산과 하천 인근의 경작지 피해를 입은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시름을 빠른 시일 내에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백운호수 내 탄소중립공원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이소영 의왕·과천국회의원 LS일렉트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백운호수 내 모든 전기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하는 ‘탄소중립공원’조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 지역에 조성예정인 탄소중립공원은 공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공원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공원 조성이 기존의 송전선로 기반의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에서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모범적 사례이자 기후위기대응에 명확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공원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백운호수공원이 명품공원으로 또 한 번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역에서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안전의 시작이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놀이 행동 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물놀이 안전을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음주 후 수영금지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물놀이 안전을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네 번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되고 취약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부부 가구로 천장과 벽지가 누수로 벗겨져 있고 씽크대가 내려앉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이틀에 걸쳐 도배, 장판, 씽크대, 전등을 교체하고 오래된 생활폐기물도 수거했다. 롯데건설의 정상화 관리팀 차장은 “저희가 주거를 개선해 드린 분들이 생활환경이 깨끗하게 바뀌면서 삶을 대하는 마음 자세까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며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참여 직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애써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250원에서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해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등이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8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위택스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간편결제앱, 카드사앱, 금융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놓치지 쉬운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이고지서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위생 취약계층 저소득 가구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을 대신 세탁했다고 전했다. 대원동‘빨래 끝, 행복 시작’은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의 세탁물을 대신 빨래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19년 4월부터 시작한 이래로 짝수달에 진행한다. 11월~3월까지 겨울철에는 매월 진행하고 대상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세탁물을 맡기신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비가 계속 내려서 빨래 걱정이었는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느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빨래 끝, 행복 시작과 같은 대원동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위생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했으나 아직 납부하지 못한 3,300여명에게 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당초 납기가 5월이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납기를 신청 또는 직권 연장한 바 있다. 납세자는 발송된 안내문을 숙지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안내문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장된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추가적인 가산세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백운호수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학습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 편의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백운호수도서관은 백운밸리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북카페 형식의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 초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평일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8월 14일부터 일요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교육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학습 공간 요청에 따라 도서관 자료실 내 스터디카페 분위기의 좌석을 추가 설치해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도서관 운영시간 확대와 스터디공간 조성으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독서환경과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