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모집한다.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실시해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 속 수학’을 주제로 수학 원리를 체험하기 위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 등을 제공한다. 8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와 7세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사고발달과 창의력 상승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층 어린이글마루 권장도서 코너를 전면 개편해 1,000권의 도서와 추천목록을 비치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사랑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과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대상 가맹점을 선정하고 단속반의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유통 집중 단속 대상 업종으로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일반휴게음식점·주점업으로 가맹등록 되어있으나 등록제한 업종인 유흥·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체와 상품권 불법 수취·환전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의왕사랑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는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의왕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 지역 아동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보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호천사 결연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5명의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고 향후 12월에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도예 체험, 물놀이 등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기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오랜만에 함께 뛰어노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광수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조순희 센터장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의 비전선포식과 주민공유회를 11일에 개최했다. 행사는 협의체 위원 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회의실에서 열렸다. 마을 복지계획 사업으로는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음악공연사업이 선정됐고 오는 9월 세부 계획 수립 후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복지계획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 모색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 세마동 협의체는 사전 간담회와 4차례에 걸쳐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컨설팅 교육 일정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을 진단하며 마을 복지계획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으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세마동 주민과 많은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세마동에 특화된 마을복지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메이커교육센터에서 지난 10일~11일까지 지역 교원과 메이커씨앗 강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메타버스 이해와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새로운 미래교육 학습 방법을 적용하고자 VR · AR 스마트폰 체험 메타버스 플랫폼 기본 사용법 소개 메타버스 공간 구축 체험 메타버스의 교육과정 적용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카드보드와 멀지 큐브 제작 등 오후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하게 느껴진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VR·AR 교육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미래 선도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으로 앞으로 우리 오산시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미래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시대에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자기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과 소규모 자율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3040필라테스, 5060줌바댄스, 기공체조, 파워업 운동 교실은 비대면 앱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율운동 교실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기구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새로운 건강강좌 및 요리교실 등 특강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6일 10:00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계획된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년도 정기분 주민세 96,600여건, 10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는 22년 7월 1일 오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된 외국인에게 부과됐다. 시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1년에 한번 내야 하는 세금이다.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및 이에 준하는 개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외국인은 납부 의무가 면제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다. 위택스·가상계좌·지방세ARS·인터넷 지로·스마트 고지서 등을 이용해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주민세 개인분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을 놓치면 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8월말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다음달 24일 제5회 전국 까마귀 복면 가요제를 오산역광장 특설무대에서 4년만에 야외행사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요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팀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가창 영상접수로 1차 예심을 진행하며 9월 5일 영상심사 합격자를 발표한다. 9월 18일 2차 예심을 거쳐 15개 팀이 까마귀 복면 대상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복면 콘테스트 상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 ‘아름다로’와 주변 상인회와 연계한 치맥 마당을 열어 대중문화와 먹거리 문화의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제를 주관하는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회장은 “가요제라는 단순한 주제를 떠나, 참가자는 물론,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맘껏 즐기는 정겨운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이러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갈증이 후련하게 해소되는 계기의 시민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하안전특별법에 따라 관내 도로 및 도로 내 지하시설물 공동조사를 위한 지표투과레이터 공동 탐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추진기관인 의왕시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지사 등 4개 사업 협약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사업수행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따른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표투과레이더 공동탐사 용역 사업을 2023년 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탐사연장은 의왕시 관리도로 422km로 전 구간의 공동조사를 통해 간이시추 및 내시경 촬영 후 공동 복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관리도로 탐사 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시설물에 대한 탐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함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지하 공동을 탐사장비를 활용해 사전탐지하고 공동의 존재유무를 확인함으로써 도로함몰 발생방지를 위한 탐사분석 및 공동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공무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앞에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문화가 다시금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아름다운 나눔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