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미래환경기술, 원동초와 함께 배드민턴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원동초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미래환경기술의 원동초 배드민턴 운동부에 3년 동안 연 500만원 후원, 체육회의 행정업무 지원 등이 있다. 이장수 체육회장은“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뜻을 함께해준 미래환경기술의 지철권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운동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임시방편으로 막아내는 일시적 사업이 아닌, 학교 운동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철권 미래환경기술 대표는 서울시청 육상선수 출신의 기업인이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운동부 선수들이 행복하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월 4일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이경상 교수를 초빙해‘디지털 농업 부흥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농촌지도자의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 김제근 회장은 “의왕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시 현황에 맞는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농업을 성실히 지켜주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상반기 수업이 7월 말 완료되고 하반기 수업을 8월 중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는 뮤지컬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론 교육과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분장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뮤지컬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2022학년 1학기에는 4개 초등학교 15학급과 4개 중학교 4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수강한 한 중학생은 “장래희망인 뮤지컬 배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기 교육을 통해 관련 진로희망을 찾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뮤지컬 라이프’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초평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체험형 동화구연’은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프로그램 등의 최신 가상현실 기술을 동화구연에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을 체험해 보는 영유아 프로그램이다. 한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는 영유아 언어 발달 저하 및 단체활동 부족을 초래했다”며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즐겁게 인식하고 부족한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개인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단체는 매주 화요일·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매월 16일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단체는 8월 1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원활하게 신고·납부될 수 있도록 납부대상자들에게 ‘신고납부 안내문 및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기 또한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에서는 납세불편 최소화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납부서를 미수령했거나 납부서 상의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신고해야 하며 과소신고 및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포함한 금액이 부과될 수 있다. 직접 세액을 신고하는 경우, 오산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납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지난 31일 누적 관람객 수 30만명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지상군이 남하하는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벌였던 전적지인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30만 번째 관람객에게 구초전기념비와 신초전기념비를 캐릭터화한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30만 번째로 방문한 관람객은“3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매우 기쁘고 어린아이들이 유엔군 초전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국전쟁의 올바른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은“내년이면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개관 10주년이 된다”며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과 보양식 재료 판매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해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원산지 미 표시, 거짓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등을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했다. 의왕시 이현희 보건소장은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에서는 올해 200여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2년 제3기 평생대학 비대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대학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기 평생대학 교육은 온라인 줌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민과 관내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개설강좌는 자격증강좌 2개, 일반강좌 10개로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평생대학 비대면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제30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민대상은 6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사 앞에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중앙도서관은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중앙도서관 1층 전시 공간에서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전시회를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시설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전시관’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한현 오산시도서관 관장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이 집 근처 도서관에서 유익한 전시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