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지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가 점차 확산 되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헌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와 오산시민이 사랑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헌혈 운동 전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28일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3회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취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 방문을 통한 욕구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악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가지 복지의제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공유회는 복지의제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투표 실시 등 의견 공유를 통해 수정 보완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우리 지역의 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마을 복지 계획단에 감사드리며 주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2회, 하루 3시간, 3개월간 진행했다. 구조화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원예, 미술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채우는 동요 입체 컬러링북’, ‘우리들의 이야기, 추억 앨범 만들기’등을 제공해 치매환자의 기억회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쉼터에 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가족들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여행온 듯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3개월간 진행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되어 안심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부양가족의 돌봄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오산시 전국학생 토론대회를 기존 온·오프라인 혼합진행 방식에서 전면 온라인 진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의 접근성과 오프라인의 현장감을 모두 살리기 위해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수 및 감염병 위험이 증가해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 80팀 2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대회를 위해 지난 7월 17일에 참여 학생들에게 사전 온라인 접속 및 대회 규정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은 온·오프라인으로 오후 3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심사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론과 실전을 결합한 연수를 통해 심사 방법과 학생 발전을 위한 심사평을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과 더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토론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토론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연수를 제공해 심사의 질을 높이고 일상적 토론문화가 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8일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로 인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을예방하고자 계피를 이용해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었다.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문구가 들어간 부채도 제작해 퇴치제와 함께 궐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총 20세트를 만들었으며 향후 80세트를 더 제작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게 다양한 기관, 시민들과 함께 궐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0일 오후 7시에 내삼미동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에서 타악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더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 세트장이 공연을 위해 임시 개장하며 공연당일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됐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물을 이용하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옥 특유의 정취와 타악 특유의 시원한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매월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9월 24일로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퓨전국악을 접목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 및 재정비 등으로 휴관 중인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 재개장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전통문화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은 8월 시즌2 촬영을 위해 준비 중으로 올해는 관람이 어렵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현장을 찾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본관과 이어지는 동선, 목욕탕의 높이와 바닥재, 안전펜스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강당 등을 이용하실 수 있는지 꼼꼼히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별관 건립 후 아름채 본관의 공간 재배치 방안을 논의하며 급속한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고천·초평·월암지구 개발 등 증가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수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실 확충과 효율적인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목욕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름채 별관 건립공사를 빠른 시일 내 준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 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에 노인전용목욕탕을 개관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천·부곡·오전동 지역 어르신들의 목욕탕 접근성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초중고생 23명에게 각 10만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 저소득 가구 등의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희망도서를 파악해 지원함으로써 학생별 만족도를 높였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요즘은 도서관이 많아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하기는 쉽지만, 대여가 아닌 ‘내 책’이라는 특별한 느낌을 전해주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협의체 사업이 어르신들 대상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을 위한 사업이어서 좀 더 특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욕구를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 또한 “어르신 뿐 아니라 아이들도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2022. 7. 31. 현재 1,000㎡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기간 동안의 시설물 사용용도,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전수조사하며 사용기간, 용도, 면적에 따라 10월 초에 부과하고 납부기간은 10월 17일에서 31일까지다. 부과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 있을 경우 매수자는 일할계산신청을 할 수 있고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 했을 경우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의왕시는 대상시설물 1,485개 소유자에게 3억1천9백만원의 부담금을 부과했고 이는 교통환경개선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됐다.
[경기경제신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27일 안성 CGV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무원노조 문화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83명이 참석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관람했다. 또한 영화 관람 전 있었던 ‘노사 화합과 소통의 시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해 각종 현안사항, 폭염 대책업무 등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행사를 주관한 공무원노조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오늘 행사는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로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공무원 노조는 시정 동반자로서 노사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때 가장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해드리는 일에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