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25일 ‘1인 1외국어 교육 외국어 강사 대상 상반기 평가회’를 운영했다. 평가회는 재단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국어 외국어 강사 23명이 참여했다. 평가회에서는 우수 수업 사례 공유와 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수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어 강사는 “첫 수업 시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로 말도 잘하고 수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했던 것들을 적어와서 물어보는데 그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주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효과적인 외국어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교육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은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6개교 162학급 4,49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수업 및 외국어 수업을 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27일 민관 협력사업으로 여름철 중복 맞이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사업을 실시해,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과 부식을 관할지역 취약 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하절기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제공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초평동 복지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삼계탕과 부식, 코로나19 대응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동시에 건강 상태 및 안부 확인으로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이런 무더운 날씨에 손수 만든 삼계탕을 준다고 5층 계단을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가족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힘든 생활을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전동주민자치회는 27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개최된 ‘2022년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 부르는 6.25가요 유튜브 가요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호국영웅의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동주민자치회의 대표로 참가한 오주밴드는‘단장의 미아리고개’곡으로 참가, 한국전쟁 당시 미아리고개에서의 이별의 슬픔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해 최우상을 차지했다. 김순자 씨는 “음악을 좋아하는 오전동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오주밴드가 앞으로도 오전동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희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주밴드의 노력과 가요제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오전동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등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하고 통제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성 평가’절차는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개선계획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연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장별 주요작업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중대재해 예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 점검을 위해 실무추진단 TF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조사 분석 하고 복지수요와 공급현황을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게 수립한 4개년의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의 기본계획이며 제5기 계획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힘쓴 책임연구원 및 4개 전략별 좌장들을 격려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왕시 중장기 목표 및 돌봄, 일자리, 안전, 전달체계 및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8개 전략, 52개 세부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획일적 연구용역을 지양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자체계획 수립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가까이 듣고 분석해 의왕시만의 특색을 가진 복지정책의 중장기 목표와 핵심 사업을 도출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개선해, 실현가능한 보장계획이 세워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주차편익 증진을 위해 무료운영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는 설·추석 명절 당일에만 무료 개방했으나, 이번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설·추석 명절 당일 포함, 매주 일요일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 ~ 지하 2층의 규모로 총 249면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일 주차는 6,000원이며 요금정산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일일 최대 3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 생필품을 전하는‘이마트 희망 배달마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10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할지역 거주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150명에게 4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마트의 소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 제공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희망 배달 마차로 어려움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 만큼 오산 장애인 종합복지관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설 안내 로봇 2대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문스봇은 어린이, 노인, 시각·청각장애인 등 이용 취약 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겨냥해 ㈜SK쉴더스와 합작해 선보인다. 문화스포츠센터의 시설 안내 역할을 수행하며 각 층 실내시설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멀티시각센서를 장착해 3D로 시설환경을 감지해 근거리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으며 시설모드, 홍보모드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해 다양한 정보제공을 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주민참여 회의를 개최해 이용 고객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시범운영을 토대로 다양한 시각의 적합성을 고려해 23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관할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 50가구에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챙겨주고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들을 전해드려 보람차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