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초등학교, 인애가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경찰서에서 학대행위자에 대한 임시조치 신청 이후 각 기관의 향후 수행 절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각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대 피해아동의 현 상황과 심리상태를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적절한 보호조치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 ‘드론과학교실 현장 실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올해 중점사업인 ‘꿈 찾고 미래 잡고’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드론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이 참가해 주말을 이용해 3개 반으로 운영해 왔다. 8주간 진행된 드론교실은 드론 프로그래밍과 블록코딩, 드론 조종 방법 등을 7주에 걸쳐 비대면 줌 수업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8회 차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드론으로 관내 실내체육관에서 ‘드론 날리기 현장 실습’체험을 실시해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택배로 받은 미니드론과 수업용 노트북, 교재 등을 보고 놀랐고 내가 프로그래밍한 드론을 직접 날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꿈 찾고 미래 잡고’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희망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교요양병원과 참조은애의료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쿠르트 175개와 두유 25박스를 기탁했다고 지난 25일에 밝혔다.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대표는“세마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어떤 기부를 하면 좋을까 생각 중에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반찬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요쿠르트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조은애의료기 김진혜 대표는“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두유를 기부해 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가 모두 좋지 않은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요구르트 및 두유는 관할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두 업체는 세마동 뿐만 아니라 오산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등 이웃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에 드림이앤지에서 중복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사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초청했으며 특별 초청한 영화배우 조춘,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보양식을 맛있게 먹으니,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삼수 대표이사는“무더위로 고생하는 분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드림이앤지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에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회복과 더불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 회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학생들에게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어 주셨듯이 시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에 복지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최근 5년간 총 2억원 상당의 꾸준한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산시 저소득층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올해 6월부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 열린극장 얘들아, 도서관으로 애니메이션 보러 가자 ’를 운영 중이다. ‘주말 열린극장’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쉽고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 초평도서관 문화 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초평도서관 주말 열린 극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이 시민의 삶 속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에 중학생을 대상으로‘플라스틱 업사이클링’주말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진행되는 KYWA형 PBL 제로 플라스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엔데믹, 업사이클’ 전시관 관람 후 버려진 유아 기저귀, 호텔 이불을 활용한 손수건·린넨 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업사이클의 다양한 범위와 제작 환경 등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아이디어에 도움이 됐다. 업사이클 체험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더위 탈출을 위한 색다른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최근 2년 동안 외부활동이 불가능해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업사이클과 광명동굴 관람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아동의 돌봄과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아동의 발달영역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20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하며 댄스스포츠 교실 방학돌봄 식사지원 디딤돌 독서토론 심폐소생술 교육 미니드론체험 미술활동 진로체험활동 물놀이활동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교육 가족나들이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 과장은“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보건·복지·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나 사업지원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에서는 오산시청 아동청소년
[경기경제신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촌스러운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양평 원조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진행한 캠프는 1일 차에는 송어 잡기, 직접 캔 감자로 감자전 만들기, 물놀이, 화합의 시간 2일 차에는 도토리묵 만들기, 두부 만들기, 물 미끄럼틀 놀이, 대형 윷놀이 3일 차에는 인절미 떡 만들기, 숲 체험을 진행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 기간에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휴대폰 없이도 너무 재밌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캠프면 휴대폰이 필요 없다”며“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함께한 시간이 모두 재밌었고 빨리 끝난 것 같아 아쉬웠다”고 말했다. 담당 청소년 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프에 가본 적이 없던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청소년들이 모두 재미있고 안전하게 참여했으며 이 캠프를 계기로 아이들 간의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생 4, 5, 6학년 40명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 입시평가연구소장의 ‘2023년도 대학 전형별 지원전략’을 주제로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할 유익한 내용에 대해 약 90분 동안 진행했다. 이어 2부는 박성철 유웨이 진로진학센터 대치센터장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및 면접합격 전략에 대해 9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맞는 전략에 대해 조언을 얻기 위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또한, 이날 수험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6월 모의고사 점수를 철저히 분석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면접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모의 면접을 실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이번 설명회가 수시대입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