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가방법 등을 간소화해 실시됐다. 의왕시는 이번 26개 평가지표 중 재난관리기금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담당자 전문교육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점검활동 재난대비훈련실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인프라 확보 재해구호분야 훈력실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의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기관은 중앙부처와 공사·공단을 포함한 모두 77개 기관으로 의왕시는 9월 포상금수여에 이어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2023년 재난관리평가 설명회에서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2022‘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오는 8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독서와 강연, 후속모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내손도서관은 올해로 7년 연속 선정돼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시민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감수성을 함양한 세계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해 인문적으로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운영된다. 강의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왕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과 가족 간 화목한 시간 마련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100여명의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1개관을 대관해 가족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미니언즈2’를 관람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평소 일상이 바빠 아이와 영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경제적 사정으로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 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이 가족과 소통하고 친밀감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630자루의 옥수수가 판매됐으며 많은 주민들이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했다. 유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러한 직거래 농산물장터가 우리 주민들과 칠성면 농가에게 상생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칠성면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왔으며 해마다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 김옥자 회장은 “장마철이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준비한 보양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비롯한 반찬 나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멈췄던 활동들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갖은 약재를 넣어 정성을 들여 끓인 삼계탕과 깍두기를 조리하고 포장해 독거노인, 1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조리부터 나눔 활동까지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3, 24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의왕시가 우승을 거뒀다.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는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의왕시는 첫 날 16강전에서 포천시를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고 이후 8강 동두천시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불가로 추첨을 통한 승부를 통해 5:4 승리를 거두며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다음 날 이어진 4강전에서는 군포시와 대결해 14:2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오산시를 만나 5: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야구협회장인 김백선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감독상에는 조경환 감독, 최우선선수상은 이규성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감투상은 이기영 선수가 차지했다. 의왕시야구협회 김백선 회장은 “우리 의왕시 야구단이 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왕시 모든 체육인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룰수 있었고 코로나로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불의의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상해·사망 관련 담보 항목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를 보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인 보험에 가입된 경우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 전년도부터 보장된 10개 항목에 더해 상해사망 장례지원금 개 물림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 유기견, 멧돼지 피해보상 담보를 신설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느끼기에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은 철도시대 개막에 대한 열정과 추진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문화공간으로 철도 전시관, 공유레스토랑, AR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안성철도의 흔적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안성철교 일원이며 사업이 본격 착수되기 전 추진배경, 사업구간,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안성천변 문화예술 디자인을 입히다’란 콘셉트로 기본구상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365일 문화가 있는 천변 테마거리’를 단계적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22일 금광면사무소에서 ‘금광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개요 개발 여건 분석 기본계획 설명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수석정 정비, 경관화원 조성, 주차장 설치에는 반대하지 않으나 마을에 피해가 없도록 계획해 줄 것”과 “향후 마을의 일자리 창출 및 주민들의 경제적 활동 기반 조성을 검토해 줄 것”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 수석정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6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설하고 기존 수석정 정비 및 경관화원 조성으로 금광호수의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개발해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특색있고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향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도 현재 여러 각도로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