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지난 23일에 Music & Magic Present Concer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팝페라 가수 4명의 다채로운 목소리로 ‘Let it Go’, ‘사랑은 열린 문’, ‘노트르담의 파리’ 등 디즈니 영화·뮤지컬 넘버를 연주해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했다. 또한, 청춘마술사의 저글링, 그림자 마술 등 화려한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리울도서관에서 초·중생 대상으로 나도 음악전문가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회차별 90분씩 각각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은 악기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분류법을 소개하고 악기에 얽힌 설화, 악기 연주 동영상 감상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함께하는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항상 곁에 두고 연주할 수 있는 반려 악기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오산시 역대짬뽕에서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해 매달 음식쿠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오산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쿠폰으로 매달 초 정기적으로 지급이 될 예정이며 일정 금액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천희 역대짬뽕 대표는 “예전부터 중앙동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골라서 모자람 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음식쿠폰을 기탁받은 대상자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주민을 위한 따스한 손길로 더욱더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 역대짬뽕은 전국 체인점으로 오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가게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름철 위생 취약 용품 안전성 확보를 마련하기 위해 20일~22일 3일간 위생용품 제조·물수건 처리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위생용품의 부적합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 물수건 처리업 및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실시와 더불어 영업자 자율안전관리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생용품 제조·가공시설 청결 및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및 보고서류 관리 준수 여부 표시사항, 허위 표시 여부 위생교육 등 위해요인 자체 점검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위생적 관리이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취약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따라 위생 취약 제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0일에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진행하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수거 활동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세교종합복지관에서 투명 페트병을 일정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7월 셋째 주 진행된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중앙동에서만 100명 이상 참여해 사람 키보다 큰 자루 5개 이상에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박미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매화봉사단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앙동민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에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2년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보고 무한돌봄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등이다. 2022년 6월까지 사례관리대상 115가구를 선정, 사례회의 68회 거쳐, 473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긴급복지사업은 1,926가구에 총 9억6천7백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327가구에게 총 6억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철희 위원장은“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복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공의 복지안전망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방세 불복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법률검토와 자문 등 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1일에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구액 1천만원 이하, 종합소득액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부부합산 5억원 이하의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방세 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으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와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절차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 시 선정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후 선정 대리인을 지정해 접수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통지한다. 홍순돈 오산시 세정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가 운영되고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려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루키스와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에 대한 자녀 안심 일비 서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에 밝혔다. 오산시 자녀 안심 일비 서비스는 SOS 응급상황 알림 실시간 현재 위치 조회 예약 시간 위치 알림 안심 존 진입/이탈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7월 25일 서비스 개시를 위해 사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일비 서비스를 통해 차상위 가정의 생활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오산시청 정보통신과를 통해 가능하며오산시 블로그,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공사 공기 단축’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에 집무실에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국토부에 상정된‘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심의가 원안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승인과 동시에 화성~오산~평택시를 연결하는 서부우회도로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했고 시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부우회도로 공사 재개와 초평동 국지도 82호선 교차로 및 남부대로 교차로 공사 착수를 건의했다. 이외에도,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미개통 구간의 일부를 임시 개통 합의 잠정 중단된 오산역 환승주차장 및 연계도로 설계용역 재개 공감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구간 장기화에 따른 교통정체 등 시민불편을 반복하지 않도록 원동고가차도 이후의 2단계 구간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교통문제는 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LH는 “세교지구 터미널 부지 등 오산 세교택지개발지구 준공 이후 매각 지연된 장기 미매각 토지에 대한 리폼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7월 14일 19일 20일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학기 동안 1인 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외국어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학기에는 1인 1외국어 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초등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담당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중국어를 어떻게 하면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하시는 것을 보니 문화 수업부터 차근차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진행해주셨다. 이런 수업이 올해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년에도 계속 연계해서 진행되면 좋겠고 우리 학년뿐만 아니라 다른 학년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해주셨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공교육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외국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오산시 학생들이 의사 표현 능력 및 세계시민 자질을 함양해 세계화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