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정육점과 협약하고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20가구에 가족 생일날 특별식 제공을 위한 삼겹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을 맺은 우리정육점식당 채희주 대표는 “즐겁고 특별한 날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자리에 우리 가게의 품질 좋은 삼겹살을 교환해 가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지보체 이정선위원장은 “요즘 물가인상으로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의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신규사업을 시도하게 되었는데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동에서 저소득 가정에 쌀이나 반찬지원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특별한 날 삼겹살을 구워 드시도록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원 받으신 이웃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공통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강습하고 2030 또래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노-오븐 디저트 실습은 젊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화로 타인과 소통할 기회가 제한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져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아이템으로 운영되며 의왕시 홈페이지·의왕시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신규프로그램으로 지친 청년들의 신체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9월에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7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청년발전소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QR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영어잡지 읽기’프로그램은 영어잡지를 읽고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하며 영어 그림책의 문장낭독을 통한 읽기훈련과 필사를 통한 쓰기 훈련을 해보는 ‘Easy, Fun English’와 ‘낭독과 필사가 있는 독서토론’ 등 4개 프로그램을 글로벌도서관 3층 스터디룸에서 대면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8월 24일까지 노인경 작가의 그림책 ‘고슴도치 엑스’원화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아직 만나지 못한 미래의 자신을 두려움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그림책으로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일정과 내용은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 분야 10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 11 ~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유니콘로드는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창업기업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오후 3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힐링콘서트 ‘힘내요 골목상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상인회가 주최하고 SK브로드밴드 안양방송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2년여 동안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힐링콘서트를 비롯한 프리마켓, 대학 동아리 공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즉석가요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힐링콘서트는 SK브로드밴드 안양방송을 통한 공개방송으로 진행돼 MC 조영구, 한담희를 비롯한 박남정, 춘자, 양하영, 김양, 재하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 예술의거리 상인회가 제공한 점포별 할인쿠폰 지급,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공공시설을 개방하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의 시민 만족도가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3~6월 수원시 홈페이지와 시·구·동 민원실에서 ‘공공청사 시민공유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737명 중 82%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 47%, ‘만족’ 35%였다. 공공청사 직원의 설명·안내에 대한 만족도는 83%였다. 이용 시설은 동 행정복지센터 38%, 직속기관사업소 27%, 협업 기관 14%, 구청 12%, 시청 9% 순이었다. 응답자의 56%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를 알고 있었고 이 중 39%가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었다. 시민들이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된 경로는 ‘수원시 홈페이지’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33%가 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했고 회의실을 주로 이용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홍보 방역·소독 철저 관리 주차장 부족 시설 내 장비 상세한 안내 등이 있었다.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공공시설물 예약하기’ 게시판이나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전 9시 30분 영통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2분기 자원봉사 유공포상 시상식 및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1명의 2분기 유공포상 대상자와 축하 전달하러 오신 동행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시상식은 센터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숙자 센터장 인사말, 자원봉사 포상 시상식,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유공포상 시상식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 분기마다 유공포상 심의회에 선정된 봉사자를 대상으로 각 훈격별 표창전달과 자원봉사 인정보상 차원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대면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오랜만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반갑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년 상반기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체납액 7천3백만원을 징수했다고 지난 19일에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는 10명이다. 이들의 총체납액은 5억8천만원에 달했다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 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8백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가방, 시계, 귀금속 등 유체동산을 압류했으며 압류한 동산은 향후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청 징수과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고액의 지방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는 분납, 유예, 정리보류 등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하고 공정한 산정을 위해 주택과 토지 특성이 불일치되는 등 비정상적인 사항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주택·토지 특성 불일치 등 일제 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요 사항으로는 개별주택가격이 개별공시지가 보다 낮은 가격역전현상과 개별주택 부속 토지 특성 불일치되는 자료로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는 경기도 감정평가사가 표준부동산 선정, 특성 조사 적정 여부 및 착오 여부에 대해 1차로 검증을 실시하고 시에서 다시 검증 결과를 전수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한, 도·시 감정평가사 간 상호 검증을 거쳐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특성 불일치 자료를 정비할 계획으로 2배 이상 차이 나는 가격 역전 현상을 우선으로 정비한다.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일치 자료 등을 정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9일 ~ 20일에 걸쳐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오산교육에 대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고자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더욱 확대된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 민선 8기의 세부적인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구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장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교육의 여러 분야에 있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오산교육의 발전은 여기 계신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노력에 달려 있고 시에서도 함께 발을 맞추어 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