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과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서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지역재난방재단이 재해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복구활동 등 의왕시의 안전버팀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장마대비 예찰 및 모래주머니 제작,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의왕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며 의왕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의왕포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경기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볼링협회와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 볼링인들의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가 의왕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장식 경기도 볼링협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기도지사기 대회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볼링인 9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동호인부 남·여 1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일반부 경기결과, 1부 종합우승은 고양시, 2위는 안양시, 3위는 시흥시가 차지했으며 2부 종합우승은 양주시, 2위는 의왕시, 3위는 군포시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 3인조 첫 번째 경기에서 조종고 선수는 300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5일에 4월부터 대원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장기 마을 복지계획은 지역 내 이웃 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원동은 이에 필요한 사전 간담회와 3차례에 걸쳐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컨설팅 교육 일정에 따라 대원동은 주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기 위한 주민 욕구 조사와 마을 복지 계획단 집중그룹 인터뷰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화사업을 진단하며 마을 복지계획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상식 마을 복지계획 단장은“대원동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으나,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원동 주민과 많은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대원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주민주도로 진행되는 마을 복지계획에 행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드리며 대원동 복지를 위해 노고해주시는 마을 복지 계획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날 50여 박스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감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원 회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된 감자 판매 수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 지도자 오산시 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페트병 및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기후 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오산시 새마을회원 20여명이 모여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페트병 및 헌 옷들을 모았고 동시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오산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오산시 구석구석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4차 접종의 연령대를 50대로 확대하고 80세 이상뿐 아니라 50대에서 70대까지도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재감염 사례증가, 신종 변이 우세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4차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이다. 4차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시작으로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사전 예약했던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 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3차 접종 후 한달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업종간격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확진 일이 아닌 3차 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한다.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사용이 권고되나,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3차 접종자보다 중증화·사망 예방 효과가 50% 이상 높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나의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종이를 이용해 여름 바다를 담은 종이 방향제 만들기인 ‘손바닥 속 작은 바다’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여름 바다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서 오산 휴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운영된다. 다만, 토요 체험 프로그램 등 주말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휴관하는 여름 동안 오산 시티투어 탑승객과 오산 미니어처빌리지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도 어서오산 휴센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여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서 오산 휴센터는 드라마세트장을 채색하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휴 놀이터를 통해 오산시 마스코트인 까산이를 제작할 수 있는 페이퍼 토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주말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매화 컵 만들기, 탈 만들기 등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전동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하는 ‘오전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의 각종 생활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장마철에 밀려든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오희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청소에 나서주신 통장님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선진 오전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천사나눔이웃’ 신규가입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사나눔이웃'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39호점 부곡순대, 40호점 부곡동 물망초상인회가 현판을 전달받았다. 부곡순대의 이미심 대표와 부곡동 물망초상인회 김형수 회장은 “대단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천사나눔이웃’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부곡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이며 신규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곡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 포일초 유명숙 교장은 “의왕시의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시설 개선산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전국 최고의 교육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