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인 박종열 교수와 함께 ‘AI 시대, 진로와 삶의 변화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이었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인공지능의 생활 속 다양한 접목 사례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목받을 직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며 현재 청소년들이 AI시대를 맞이하며 준비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누었다. 박종열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기존의 직업에 맞추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다”며 이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더불어 기초수학 등 기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산시의 2022학년도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AI 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은 2025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전문화하고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맺고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현장견학 및 사례연구 활동을 개최했다. 시정 현장견학 체험은 시정 현장을 방문해 수범사례 및 개선인 필요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시키고 사례연구 활동은 분임별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도출된 결과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등 시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시정 현장 견학은 평화 나누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유엔군 초전 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 등의 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현장 견학 후에는 분임 별 사례연구 활동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감사관의 현장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등을 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이 지역 취약계층에 초복 맞이 삼계탕 20인분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및 초평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용국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으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세마동에 정기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10여 년 동안 개인적으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고 이번 성금 기부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원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4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요리활동을 통해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또래 간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또래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부순 센터장은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을 또래상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화성시에 위치한 JY이노센트에서 KF94마스크 100,8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용환기 대표, 박상표 부장이 참석했다. 우성고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용환기 대표는 “의왕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JY이노센트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림이팝아트홀 앞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신·구 도서교환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2권을 가져와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1인당 2권까지 교환가능하며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이나 훼손이 없는 도서여야 한다. 이번 교환전에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비된 신간 400여권이 2시간 내에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 19로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나눔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서적의 종류를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계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과 협치 행정을 위한 제2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대 청년협의체는 구성원은 총 22명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별로 나누어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입주기관 방문, 위촉장 수여,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분과 활동 설명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앞서 포일숲속마을2단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3·4차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초복 맞이 행사에 배식봉사로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민선8기 의왕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규모 경로식당과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사업도 빠른 시일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듬뿍 여름나기 복날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삼계닭은 지역사회를 통해 후원받으며 운암예술단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30여명이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그중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51명의 어르신을 위해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배달해 제공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복날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과 수박을 주니 너무 행복하고 덕분에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식사에 앞서 어르신들께 “매년 진행된 복날 맞이 행사를 올해는 500 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저희 기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많이 드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응원했다. 또한, “항상 어르신들을 존중과 감동으로 모시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복지관에 자주 오셔서 활기를 얻고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