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림이팝아트홀 앞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신·구 도서교환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2권을 가져와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1인당 2권까지 교환가능하며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이나 훼손이 없는 도서여야 한다. 이번 교환전에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비된 신간 400여권이 2시간 내에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 19로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나눔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서적의 종류를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계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과 협치 행정을 위한 제2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대 청년협의체는 구성원은 총 22명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별로 나누어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입주기관 방문, 위촉장 수여,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분과 활동 설명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앞서 포일숲속마을2단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3·4차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초복 맞이 행사에 배식봉사로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민선8기 의왕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규모 경로식당과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사업도 빠른 시일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듬뿍 여름나기 복날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삼계닭은 지역사회를 통해 후원받으며 운암예술단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30여명이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그중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51명의 어르신을 위해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배달해 제공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복날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과 수박을 주니 너무 행복하고 덕분에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식사에 앞서 어르신들께 “매년 진행된 복날 맞이 행사를 올해는 500 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저희 기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많이 드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응원했다. 또한, “항상 어르신들을 존중과 감동으로 모시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복지관에 자주 오셔서 활기를 얻고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월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약 300여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순회교육은 인적 안전망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지원제도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현재 2,571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미니어처 모형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는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주제로 일상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정금숙 작가는 다양한 주제의 미니어처와 돌 하우스를 제작하는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의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을 운영한다. 지난 어린이날에 처음 시작한 어린이·가족 대상 으로 창작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동물 마을을 주제로 작은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오르골로 제작한다. 셀프 워크숍 프로그램인 ‘둥둥 미니 벌룬’은 3D 영상 가디언즈 속에 등장하는 열기구를 콘텐츠로 제작된 우드벌룬 행잉모빌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에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공무원에 징수과 박주성 주무관 우수공무원에 식품위생과 손창완 팀장 장려공무원에 일자리정책과 손창훈 주무관이다. 이들은 적극행정 동기부여를 위해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순위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 받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의 공유로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과 공익을 위해 힘쓰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세미나실에서 오산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19명에 대해 신규 위촉식에 이어 소비자 감시원 40여명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의 주요 업무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관리 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위생점검,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박종식, 길린구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소비자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을 주제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서 전문성과 감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어 감회가 새롭고 이번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3일 지역 내 카페를 운영하는 기부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세마동에 샌드위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평소 기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주민센터에 문의를 해 자세한 안내를 받았고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도 됨을 알게 됐다”며 “이번 샌드위치 기부는 관내 그룹홈 아동들에게 월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샌드위치는 관내 그룹홈 아동에게 잘 전달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초등학교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함으로써 기관별 식중독 원인 및 역학조사 역량을 향상하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50인 미만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출동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와 대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식중독 사고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