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35명과 함께 12일 평택 소재 블루베리 체험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농장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 가족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가족 간의 교감 확대 및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수확 체험, 농장 내 사육장의 오리, 닭, 기러기, 토끼 등의 동물들과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작물을 관찰하며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가족들과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서 즐거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체험 활동을 즐기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아이들이 고루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의 뜻깊은 삼계탕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4번째 삼계탕 기탁으로 이날 주민자치회의 주관 하에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의 협조로 재료 구입부터 손질 및 요리까지 정성을 다해 120마리의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닭을 준비하고 완성되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삼계탕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하광용 자치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십시일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대원동 지역 거동 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국을 매번 챙겨주니 국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나처럼 외로운 사람을 찾아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항상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대원동의 독거노인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건강up, 마음up 사업 중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사례 대상자를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우울 척도 검사와 전문가의 상담 등을 추가로 진행했다. 초기 우울척도검사에서 우울 지수가 높은 대상자는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까지 제공하고 있어 공동 사례 관리 중인 대상자들의 중간 상담 진행내용을 공유한 자리였다. 이 날 간담회는 두 기관의 공동사례관리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상태의 긍정적인 변화 및 예방치료 목적 달성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9월까지 총 3차례 검사진행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의 변화를 비교하고 민관협력 성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구미영 팀장은“사업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개선까지 변화가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대상자의 개선의지가 보여,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남은 사업 기간동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웹툰동아리‘원터치’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케치소프트’와 연계해 3D 스케치북‘페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회기 3D 스케치북 ‘페더’의 이해와 웹툰 3D 꽃 그리기 2회기 3D 스케치북 ‘페더’로 웹툰 3D 캐릭터 그리기 3회기 3D 캐릭터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와 AR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웹툰 동아리 회원들은 “3D는 지금까지 모델링만 해봤는데 직접 3D 공간에 그림을 그리니 느낌이 색달랐다 웹툰을 2D로만 해보다가 페더라는 프로그램으로 3D를 만들고 AR로까지 바꾸는 것이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동아리인 ‘원터치는’21년 개관 후부터 웹툰 전문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 최근에는 네이버 도전만화에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웹툰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10가구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보살피며 봉사활동 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립어린이집 3개소 원장들이 직접 집필한 도서 판매수익금 3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어린이의 삶과 기록으로 바라본 놀이와 배움 잇기’는 교사의 의도적인 놀이계획 대신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서 배워가는 과정을 사례중심으로 기록해 누구나 쉽게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 또한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선행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장님들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쓴 책이 의미있는 일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고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의 교육철학인 레지오교육에 관한 책을 발간해 많은 어린이집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안전, 생활, 교육, 인권 등 우리 생활 전반에서 의왕시가 행복한 청소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의왕시 청소년 정책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을 찾을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아쉬움을 달래고자 전면 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제작을 위해 여름방학 중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3회의 멘토링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3번째 홍당무오픈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내손공영청사에서 열린 이번 홍당무오픈마켓은 지역주민의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의 장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세제 소분샵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제 소분샵에서는 투명 패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환경인증 주방세제를 나눠줬다. 정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태학교’강좌는 환경 도서와 연계해 레솔레파크 공원 내 동식물을 탐색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 업사이클링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 가능하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9월 14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하는‘도서관에서 들려주는 환경이야기’견학 프로그램은 환경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레솔레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바라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