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22일 ‘대입전문가 초청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수요자의 대입 이해를 증진하고 균일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선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전년도 진학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5.0에 육박하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년째 강사로 초빙되어 온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약해온 대입 전문가이다. ‘바뀌는 대입 전형 이해 및 슬기로운 진로진학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진학특강에는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더불어 2024학년도와의 차이점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학업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리에 모인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강의를 마친 이후 질의응답 시간만 1시간 가량 추가로 진행됐다. 박영석 선문대학교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는 해마다 반복되지만 매년 고3 학부모님들에게는 모집요강을 읽는 것조차 복잡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경기경제신문]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기가 7월 2일 토요일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더위사냥 x 제2회 힐링콘서트” 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청소년들은 여름을 맞이해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어울림마당 1회기가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좋았던 만큼, 2회기 어울림마당 또한 대면으로 진행해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해 참여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7월은 무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달이다. 더위를 이겨내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단합하고 즐기며 원활한 소통과 상호작용으로 나아가 오산시 시민들의 단합력이 더 굳건해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이번 2회기의 테마는 여름관련 만들기 활동, 여름관련 이벤트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오산시 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교육을 운영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 ‘밭작물 재배기술’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과정별 8~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은 드론 비행 안전과 항공안전법 실내 코스 비행 실습 드론 항공 촬영 기능 비행 실습 농업 분야 방제 드론 조종 실습 농업 분야 드론 활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 밭작물 재배기술은 감자·고구마 찰옥수수 양념채소 김장채소 과채류 재배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분과위원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인수위는 김상진 위원장을 필두로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이권재 당선인의 10대 실천과제인 행정수범도시 추진 오산의 랜드마크 타워 건설 세교3지구 개발 재지정 추진 분당선 전철 연장 행정구역 확대·개편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조성 행정업무 실명제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거쳐 보다 효율적인 공약 이행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에 맞게 사업 현장 방문하고 관련 부서에 추가자료 및 면담을 요청해 공약사항들을 재점검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등 공약 시행의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심도 높게 논의했다. 특히 현재 오산시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언급하면서 현안 사업 중 예산이 낭비되는 정책들을 다시 점검하고 꼭 이행해야 하는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항상 고민하고 숙고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7일 남부청사에서 안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담당자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담당자의 실무 이해를 도와 현장의 안전사고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업 담당 기술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교육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함께 하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이해와 사업 단계별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 적용 범위·개념 이해, 대상학교·여건 분석, 학교 사고사례·위험요소 이해, 사업단계별 안전관리, 사고 조사·준공 단계, 사고 책임·피해 보상 절차 등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권 침해, 학생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유해·위험 요소, 지역사회 불편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70교, 2022년 43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사업 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건강 밑반찬 세트를 정성스레 준비해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먹고 싶은 반찬을 물어봐서 직접 해주고 날도 많이 더운데 따뜻한 반찬을 받을 때 너무 고맙다 때마다 안부도 물어봐줘서 반찬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6월인데도 날이 많이 더워져 어르신들 건강이 염려되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찬을 위원님들과 고심 끝에 결정한다 우리동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한 지 3개월가량 지났는데, 위원님들께서 단합도 잘되고 서로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기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2일 2022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연계·복지자원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실무중심의 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및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의 공공부문 사례관리기관, 12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했고 상반기 복지자원 공유, 정신장애의 이해 및 사례관리 교육,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별 자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물매개활동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편견의 벽을 허물고 열린 마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사례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단단하게 하는데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 내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당사자들에게 편견없이 다가가고 잠재된 역량과 가능성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교육 및 복지자원을 공유
[경기경제신문]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건강하게 탄탄대로’사업을 운영했다. 이날은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무더위 폭염 대응요령, 온열질환 증상시 응급대처법 등의 모니터링 및 상담으로 대상 어르신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 무더위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세교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 수확을 실시했다. 세마동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4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 무대·조명·음향감독들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 찾아가 기술점검 등을 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 지난 21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첫 점검 기술점검 장소인 오산초 물향기문화체육센터의 공연장에서 무대, 조명, 음향 감독들이 기본적인 점검을 1차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물향기문화체육센터 관계자의 요청사항을 들은 다음 각 파트 담당자들이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향기문화체육센터 무대의 매달기 장치봉을 통해 와이어로프와 장치봉 고정상태를 살펴보면서 안전 상태를 점검 후 무대바닥에 위치를 표시 해주는 방식으로 무대장치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무대시설팀의 홍준석 감독은 “조명기기의 점검과 조명콘솔 사용법을 익히도록 했다”며 “조명기기의 경우 특수한 장비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려웠던 것을 쉽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조명콘솔 또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콘솔 교육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 마이크 및 스피커 확성 음향시스템 점검을 실시한 남기웅·임승택 음향감독은 “마이크를 통한 송출 시 잡음이 있어서 우선적으로 마이크 잡음을 해결했고 음향 콘솔 사용법 교육 및 향후 잡음 발생 시 대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