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선8기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16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교2 택지개발 지구 등 오산시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위원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으며 내삼미동 공유지 현장에서 시작해 남촌마을 정비사업 현장과 세교2 택지개발 사업 현장 순서로 방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내삼미동 공유지와 세교2 택지개발 지구의 개발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향후 세교3지구의 재지정과 함께 교통 체증 개선방안 등 도시교통 문제해결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민선 8기의 행보에 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인수위원들은 이권재 당선인의 주요 공약들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오산시 집행부에도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으며 진정한 소통행정을 위해 남은 인수위 활동기간에도 당선인과 함께 오산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16개 기관의 복지 업무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그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사례관리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 민관협력 업무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무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좀 더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공공부문 연계·협력을 위한 근로복지공단의 복지제도 안내협업과 변화에 대한 주제를 담은 명화 스토리텔링 쉼과 힐링이 있는 팝페라 음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고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 복지업무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네트워킹 조성으로 다양한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오산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5일 오색시장과 주거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하절기‘해뜰 두드림’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인 ‘해뜰두드림’은 오색시장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 및 원룸촌을 중심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복지급여 안내 등 복지혜택이나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작년에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캠페인을 금년부터는 격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하절기 동안에는 매주 진행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기해님은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를 경청해주신 오색시장 상인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하절기를 맞이해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위기이웃을 발견하고 복지안전망을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장기화된 코로나 19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주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센터는 15일‘2022년 제1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전문슈퍼비전은 오산시의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의 기술적 역량강화와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행됐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시청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관의 담당자 20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와 극복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개입방법 및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회의에는 개입에 대한 거부문제 불가능한 욕구를 호소하는 대상자에 대해서 전문 슈퍼비전을 받으며 각 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시관계자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오산시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오산시 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해 통합 사례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원서접수 지원뿐만 아니라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재와 온라인 수강권, 학습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 현장 방문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며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서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임용 2년 미만의 8, 9급 공무원 19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직원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의왕시 자체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들을 발췌해 교육함으로써 유사한 지적사항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자체감사와 조사,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재산등록 및 외부강의 신고 등 총 8개 분야 60건의 다양한 사례와 퀴즈형식의 강의로 알기 쉽게 진행해 교육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감사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청렴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부터 매 주말 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드론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올해 중점사업인 ‘꿈 찾고 미래 잡고’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과학교실’은 초등학교 4 ~ 6학년 15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드론교실은 드론 프로그래밍과 블록코딩, 드론 조종 방법 등을 7주에 걸쳐 비대면 줌 수업으로 배우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직접 프로그래밍한 드론을 관내 실내체육관에서 날리는 실습체험으로 총 8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교실에 참가한 한 아동은 “택배로 받은 미니드론과 수업용 노트북, 교재 등을 보고 놀랐고 내가 프로그래밍한 드론을 직접 날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미래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꿈 찾고 미래 잡고’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5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교육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이슈되고 있는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 프로그램으로 성격유형의 특성 설명을 다양한 모둠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관심도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인터넷으로 간단한 검사만 받아서 내 성격유형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꿈드림에서 전문교육을 듣고 나의 성격유형을 알 수 있었고 나와 반대인 성격의 친구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또 다른 성격의 한 부분이고 서로 다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MBTI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청소년들이 다양한 성격에 대한 관점을 넓히고 올바른 자기탐색과 타인이해를 통해 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6월부터 12월까지 가족상담 전문기관을 통해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부모, 가족 관계를 살펴 상담과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성장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7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소속 학교 담당 교사나 지정기관에 유선으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름다운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한국교육협회, 공감연대, 아르떼슈필, 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가족상담은 위기학생과 가족 관계를 도와 지지를 이끌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고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학생과 가족에 관한 상담과 심리, 정서 지원으로 학생 위기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