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의 마을교육활동가 200여명과 함께 ON마을교육공동체, 오산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하는 공감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교육과 함께 걸어온 12년 동안 시민참여학교, 학생1인1악기통기타, 배달강좌 런앤런, 학습살롱 등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지역교육을 펼쳐온 활동가들이 모두 모여 다가오는 오산의 희망,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미래의 불빛을 밝히는 자리였다. 이 날 공감 첫 번째 마당에서는 성공회대 유창복 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오산 마을교육공동체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고 이어 ‘함께 걸어온 교육 12년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공감 두 번째 마당에서는 ‘소통으로 공감 on’이라는 주제로 함께 만드는 오산교육 이야기를 키워드로 이어 나갔는데 오산마을교육활동가들은 동행, 소통, 열정, 현재진행형 이라는 단어들을 오산교육의 과거와 미래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 날 참석한 마을교육 활동가는 “오산교육은 단순한 지식교육이 아닌 시민교육으로 학생들과 다른 이웃의 배움으로 이어져 더불어 성장해 나가는 아름다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초평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3일 시각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불빨래 봉사는 매월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교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는 네 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열 가구의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초평동 봉사회 진홍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장애인가정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함을 나눔으로써 이들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초평동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담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와 여러 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들과 관리자들의 감량 의식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기반 음식물 배출방식의 공동주택이 평가대상이고 감량노력도 평가서는 6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의왕시는 접수된 감량노력도 평가서 및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배출량 감소와 감량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 관련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미경 청소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양주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개최된 ‘故 심미선 신효순 20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추모사 낭독에 앞서 “8년 동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4.16세월호 참사와 효순·미선 사건을 추모와 기억으로 끝내지 않고 어떻게 교육에 담아 다시 미래의 희망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가 큰 과제이자 짐이었다”고 지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과 4.16 교육체제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만들었다”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효순·미선 사건은 앞으로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사회가 새롭게 풀어가야 할 과제”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20년 전, 유월의 신록보다 더 푸르렀기에 모두의 가슴에 큰 슬픔으로 남은 신효순, 심미선 두 사람의 이름을 다시 불러봅니다”로 시작해 “두 어린 생명이 슬픔도 아픔도 죽음도 없는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를 빌며 그 평화로 이 세계가 변화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로 끝맺은 추모사를 낭독했다. 한편 2002년 6월 13일 양주시 광적면 지방도로를 걸어가던 두 여중생 심미선, 신효순이 미2사단 44공병대 미국 궤도장갑차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함에 따라 한국 법무부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여름철 수해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택침수 및 취약시설 침수 등 훈련 상황을 설정해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 수중펌프, 흡착식주머니를 이용한 상황 대응훈련으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각 동 자연재난 담당자, 각 동 통장,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양수기 작동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 유의사항, 호스셋팅법, 보관법 등 세부사항 교육에 집중했고 동별로 팀을 이루어 직접 양수기 작동하는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합동 모의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엘오티베큠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거주공간인 체험홈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4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체험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해 자립생활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공간으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는“ESG 경영실천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Social분야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평소 취약계층,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체험홈에 나눔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설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엘오티베큠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6월 1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된 항목은 기존 7개 항목 외에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 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이후 매년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이 발생한 시민들에 대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되며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라 가입과 해지가 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8개 항목으로 최하 2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는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한정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자는 사망항목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금은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보험자나 법적상속인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 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 및 현황파악을 위해 ‘오색빛 주민만남 워크숍’을 오산화성궐리사 인성학당에서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색빛 주민만남 워크숍’은 원룸밀집 지역 내 거주하는 청·중장년 1인 가구가 느끼는 지역현안 및 복지욕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청·중장년 약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홍모씨는 “혼자 살다보니 끼니도 제때 못 때우고 아는 사람도 없어 왕래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여기 와서 보니 주변에 나와 같은 고민을 겪고 청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청·중장년 1인가구가 겪는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이들에 대한 안전망 설계의 첫걸음”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담아낸 의견들을 잘 모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중장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와 함께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로 간의 사랑과 화합 및 보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저출산 인식 개선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시기 속에서도 화목한 가정과 어린이집의 소중한 일상생활 속 행복한 순간을 다 함께 공유해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출품 사진의 주제는 ‘행복’으로 가족 부문에서는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의 하루일과 중 보육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 체험 및 이용, 영유아·가족·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 센터 제공 놀이키트 활동모습 사진 등이다. 접수일은 2022년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수상자는 2022년 8월 30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21일에 진행되며 당선작품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온라인 전시회에서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