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강좌가 6월 15일 수요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가 아이들의 정신건강 및 정서·인지 발달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총 2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강에서는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2강에서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자세나 마음가짐을 제시한다. 강사는 계요병원 방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수봉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한다. 강좌는 이달 1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6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접수 중이며 강좌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도 제공된다. 정수봉 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를 되돌아보고 포스트 코비드 시대에 맞게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2022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지난 1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환경의 날’과 함께 일주일 동안 학교마다 교육과정에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실천하고 나누는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변화를 막는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집콕 소등 행사, 생태환경신문 발행 등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는 탄소중립 토크 콘서트, 탄소중립 한마당을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특히 탄소중립 한마당은 11일 시흥에서 함현초·중·고 송운초·중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15곳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 체험활동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처음 시작하는 환경교육주간은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인식을 더 높여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30일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기록관리협의회로 서울·경기·인천 및 부산·충북·강원 지역의 지방공사·공단 및 재단 등 총 51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록관리담당자 53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경험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토론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 힘을 합해 돕는다면 지방공기업 기록관리 발전에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한 기록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초·중학생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해 북토큰을 배부한다. 북토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서교환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 1부터 중 3학생 가운데 북토큰을 희망해 신청한 18,453명에게 학생 1명당 1장을 학교를 통해 모두 배부한다. 북토큰을 소지한 학생은 가까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주문센터에서 선정 도서 143종 가운데 1권을 북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서점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서점을 찾을 수 있고 온라인 주문센터는 6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청소년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바른 독서 습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경기도 공모 맞춤형 노선버스에 선정돼 지난 달 3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수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목적 버스운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맞춤형 노선버스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의왕시가 제안한 노선이 선정됨에 따라 2대의 버스를 확보해 운행할 수 있게 됐다. 평일에는 출퇴근 및 통학형으로 2대가 운행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노선을 달리해 교통취약지역 생활편의형으로 1대가 운행된다. 평일은 2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백운밸리~백운고~갈뫼중~모락고’를 운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21-1번 시내버스가 ‘능안마을~롯데타임빌리지~새터마을~청계주민센터’를 순환한다. 맞춤형 노선버스 운행손실금의 일부는 경기도와 의왕시가 50%씩 부담하며 버스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최순만 의왕시 대중교통과장은“그동안 1시간 가량의 긴 배차간격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능안, 새터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와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들이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해 극복 및 치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관내 아파트 단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도시농업 전문인력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7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해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해왔던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2022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도시공원 16개소 내 체험형 및 경관형 수경시설은 총 28개소로 조성되어있다. 시는 공원, 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열대야 상황 등을 고려해 각 시설의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을 완화하고 청량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경시설 운영 시간 및 장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주말 및 법정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26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시설점검 따른 휴무 외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공원 내 다양한 수경시설을 운영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피서 공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달 3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의왕시 희망복지지원단과 MOU를 체결한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을 비롯해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가족센터, 의왕시 경제환경국 일자리과 여성새일팀, 내손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해 신규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복지 의존형 대상자 가정으로 대상자의 취업 등 경제적 문제, 자녀의 신체적 건강 유지, 가족관계 개선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사례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본 사례의 경우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母子의 생애주기별 개입 계획을 세워 사실에 근거해 상황을 직면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이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6.1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를 누르고 12년 만에 오산시의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권재 후보는 2일 새벽 1시40분경 오산시장 당선을 확인한 후 선거사무소로 모여든 오산시민과 지지자 500여 명과 함께 국민의힘의 승리와 ‘3전 4기’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오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미래를 원하는 오산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선거 결과로 나타난 민심의 뜻을 바로 새겨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 당선인은 또 “지난 20년간 오직 오산,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 ‘3전 4기의 눈물겨운 인고의 신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언제나 곁에서 도와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뜨거운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 당선인은 이어 “오산의 20년 구태정치 개혁과 무능행정 혁신을 통해 잃어버린 20년을 시민에게 되찾아드릴 것”이라며, “오산 랜드마크 획기적 도약으로 오산시민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오산시민 모두가 오산에서 행복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찾아드리겠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연구원 영역별 전문가가 지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직접 주관해 왔다.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은 국제정치, 주민자치, 교통, 미래 설계, 경제학 등의 주제 강연을 신청한 26교에 학교가 희망하는 강의 주제와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각 학교는 연구원의 전문 강의로 학교교육과정을 심화·확장하기도 하고 여러 분야 전문가가 고민하는 문제를 통해 진로탐색 활동 기회로 활용하기도 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지난해까지 총 327교 29,400여명 학생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교육청 윤성희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이 교과서와 교실을 넘어 학생의 꿈과 비전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