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독서동아리 기본교육과정‘모락모락’강좌를 운영한다. ‘모락모락’은 독서토론의 필요성과 도서장르별 토론방법 학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격주로 금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수강 후 후속 과정으로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의왕시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날 기념 ‘제2회 90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들의 회복을 위한 ‘작심삼일을 벗어나는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꿀팁’이라는 주제로 운영, 의왕을 넘어 서울, 부산, 안산, 춘천, 파주 등 전국에서 30여 편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의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안정감 있는 광고 느낌으로 자막 및 연출 방법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장려상 총 5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공모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작품들이 접수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구건강 실천 챌린지 ‘나만의 에코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에코템’은 의왕시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에코백을 직접 만들고 ‘지구건강 N행시 짓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구건강 N행시 우수 작품을 선정해 1층 모아카페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카페지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내 주체적 역할을 발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 기장 김민정양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구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작년 4월에 착수한 전면개편 사업은 기존 홈페이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강사, 활동가, 공무원 등 2,163명 설문조사 응답 결과 분석과 대면 인터뷰 실시 등 소통을 통해 전면개편 구축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교육정보 찾기 어려움, 복잡한 사업 분류 체계 등 신청 메뉴 접근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구성과 정보의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 컬러를 사용해 단일창구에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주요 기능은 교육신청, 수강료 결제, 출결관리, 수료처리 등 교육전반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교육 관리 기능 유휴 시간대를 설정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학습공간 예약 기능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스케줄 관리 기능 평생학습동아리, 학부모스터디 등 자발적 학습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학습모임 관리 기능 시민참여학교, 1인 1외국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등 학교연계교육 추진에 활용 가능한 기능 등을 개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오산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주간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예비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권교육, 안전교육, 비전찾기, 역량개발 등 4개 분야의 교육주제에 총 26회차 교육과정에 4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권교육은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인권도시 오산 구현을 위해 오산시 감사담당관에서 실시한 ‘2022년 시민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연계해 운영했다. 또한, 강사 활동 중 응급상황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배달강좌 런앤런을 시작으로 2021년 작년 한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부분 대상 수상 등 오산시 평생교육의 성과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000여명의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들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들과의 줄어든 왕래로 인해 적적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특화사업 ‘해뜰안심콜’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뜰안심콜’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첫 운영되는 신규특화사업으로 25명의 협의체위원들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1:1로 연계해 매월 수시로 전화나 가구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거나 불편사항과 생활실태를 살펴 동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릴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5월에는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해‘표고버섯키우기 키트’를 준비해 각 위원들이 연계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적적한 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같이 안부인사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돌봐드리며 그동안 혼자 생활하며 우울했던 일상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전망이다.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에는 서먹서먹해 말씀도 별로 없으셨었지만 몇 번 얘기를 나누며 마음이 열리고부터는 먼저 이것저것 말씀을 잘해주신다”며 “협의체 위원들 뿐 아니라 더 많은 주민이‘해뜰 안심콜사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로부터‘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 조사 사업’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 제정됐으나 올바른 지하수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신고⸱허가 절차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 방치하는 등에 따라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오산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 확인, 시설제원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담 등을 통해 이용 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미 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방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법 적합 여부를 검토해 수질검사 제공 및 과태료·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7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작업장‘브레드림’에서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쿠키 200개를 준비해 찾아가는 기부행사를 펼쳤다. 쿠키는 의왕시니어클럽에 전달돼, 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사업을 통해 도시락과 함께 각 가정으로 전달된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동안 브레드림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3개월간 꾸준히 브레드림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며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브레드림’은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를 구비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효과적인 생산·판매·홍보 전략을 위한 창업교육과 더불어 매주 전문 강사와 함께 전문 제과교육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해 국가유공자·장애인 감면 차량 및 사실상 멸실 등 비과세 차량의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 대한 감면자료의 철저한 정비로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자격 변동사항등을 철저히 확인해 감면 대상자에 대한 감면 및 자동차세 과세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은 6월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으면 납부일인 6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및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면 된다.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막바지 사전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치매극복선도학교 ‘세마중학교’와 치매극복선도도서관‘꿈두레도서관’이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세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면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꿈두레도서관‘치매도서코너’에 방문해 치매추천도서를 읽고‘치매체크앱’을 설치해‘치매파트너’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이름, 핸드폰번호, 소속과 치매도서‘표지사진, 감동글귀, 짧은 느낀점’중 1개를‘오산시 치매안심센터’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오산시 치매안심센터’카카오톡 채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 대중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