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2022년 의왕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된‘이야기 속 인성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활동으로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와의 지역연계를 통해 총 8회차 활동이 진행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번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센터 이용 청소년에게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의 품성을 배우는 전통 품앗이 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23일 개교식에서는 부화와 고유례 시간으로 물에 꽃을 띄우며 배움의 시작을 알리고 미니 정원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와 가족을 상징하는 꽃꽂이를 하며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북돋아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시간동안 전래동화를 통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활동을 진행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 문화 체험 장소로써, 아름다운 우리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20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다.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 지원 대상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 400교이며 예산은 학교별 500만원씩 총 20억원이다. 각급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를 구입·비치하고 교과·비교과 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도내 유·초·중·고 1,768교에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88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심흥선)의 무대, 조명, 음향감독들이 업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관내 문화시설 기술점검을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문화시설 기술점검은 이번이 3회 차로 ‘코로나19’로 부터 벗어나 다시금 문화 향유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는 문화시설들을 안전사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술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지원하는 문화시설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공공기관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기관이 기술점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학교 및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센터 등에 속한 강당이나 무대, 조명, 음향시설이 갖추어진 공간이 이에 해당한다. 이지훈 무대감독은 “오산문화재단 무대시설팀의 점검 지원 사업은 오산 관내 문화시설이 무대안전사고가 없기를 희망하는 공연장 감독들의 바람에서 시작됐다”며 “2020년~ 2021년까지 2년에 걸친 참신한 시도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올해 3번째 재능기부 릴레이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점검은 관내 문화시설들이 무대, 조명, 음향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없어 관리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오산문화재단 전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베이커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 베이커리봉사단은 제과제빵을 매개로 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참여기구이다. 베이커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제과제빵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으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오산천 주변의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는 달리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시민단체 등을 정원지킴이로 모집해 정원을 유지 관리하고 친환경 도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크고 작은 정원 120여개소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의 노고로 오산천의 수질이 더 향상되고 주변환경이 더 깨끗해졌으며 작은정원이 더 아름다워 져 오는 10월에 경기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가꾼 오산천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지역 주요 관광지인 레솔레파크 인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사전예방과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불시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설치·관리 기관인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및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1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전파·렌즈 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행위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금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확대운영을 대비해, 이원식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장 순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그동안 임시로 운영되던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을 6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수영을 제외한 실내 프로그램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부시설은 6월부터 월자유정기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각 공공체육시설 강습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현재 수영장 물 교체 및 노후 시설점검, 무인발권기 추가설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제공 등 정상운영을 대비해 고객맞이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21일 10시, 의왕시 관내 5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의왕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해 청소년의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온라인 플랫폼 줌을 이용해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근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상과 학업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대한 열정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의왕시 예선대회에 참여해 주신 학생들 모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통일시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총 점수합산으로 2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정한 후, 20명의 본선 진출자는 ZOOM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0명의 학생은 6월 7일 개최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경기도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또래상담 연합회 첫 공식활동으로 또래상담 소개, 선서식, 행복인형 만들기를 통한 다짐나누기 등 또래상담자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에서 나눈 다짐을 바탕으로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올 한 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또래상담자를 통해 고민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고 또래상담자도 미래의 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의 독서활동 기회를 증진하고 편리성을 향상시키고자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강좌를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메타버스로 만나는 독서동아리’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독서동아리 입문과정으로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와 실제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실습을 통해 메타버스 상에서 독서동아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 또한 강의 수강 후 후속 과정으로 메타버스 독서동아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의왕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