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 방문형 서비스 수행기관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연계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중앙동,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맞춤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오산노인복지센터, ㈜동부케어(오산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편안노인요양센터) 총 28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위기 가구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위기가구 논의 사례는 망상증 및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관리 및 돌봄 방안 등이다. 희망복지과 전욱희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연계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과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하여 오산시의 인구, 주거, 예산,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의 현황들을 직접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오산시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이 있는지 평소에도 고민을 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하여 아동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 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2025 겨울방학 AI캠프”를 진행했다. 오산시 AI캠프는 상상속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AI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해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AI캠프에는 △언플러그드 놀이코딩, △메타버스 및 VR, △카미봇으로 놀자! 미래 자동차, △나만의 로봇 제작, △자율주행 기술 따라잡기, △앱인벤터로 만드는 인공지능 앱 제작 과정 등 총 10개 강좌에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드론, 로봇 스포츠, XR 등 새로운 ICT 기술을 체험하고 센터를 투어하는‘오산AI코딩에듀랩 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만든 로봇이 축구대회에서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며 다음 수업을 기대하기도 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오산시에 이런 디지털 교육과 AI캠프가 진행되는 교육 공간이 있다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특화 교육공동체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디지털, 웹툰 원터치로 문제 해결!’프로그램은 웹툰(만화) 기반의 디지털 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제고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웹툰 교육은 10~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화~토요일의 요일 선택형 과정으로 총 90회 운영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액(2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권병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포일어울림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요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사회단체장과의 대화에서는 ▲ 3기 신도시 관련 초평동 토지 보상 및 개발사업 신속 추진 ▲버스정류장 명칭 역사적 고유지명으로 변경과 버스정류장 부스 설치 요청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서명 운동 적극 참여 요청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손성기 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시민사회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2025년 주요 역점 추진 사업 등의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의왕시의 좋은 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안전지수 분석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법령과 사고 방지대책)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 ▲양정훈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차량 정지선 Set-Back) 등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하여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왕시에서는 2025년 한 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사업으로 ▶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 의왕사랑상품권 할인율 제고 및 발행액 상향 ▶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상공인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항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정책 수혜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3명), 감사보고, 2025년도 활동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김미선)는 매월 청소년 대상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으며, 각종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 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 지역보장협의체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 독거가구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은둔형 정신장애인, 알코올 장애인, 치매 환자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진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 간의‘일촌맺기’방식으로 추진된다. 협의체에서는 총 10가구의 사업 대상을 3개의 구역(1구역: 내손주공아파트, 주민센터 인근, 2구역: 오리나무길 일대, 3구역: 백운초등길 일대)으로 나누고 2~3명의 위원이 1명의 대상자를 맡아 매월 최소 1회 이상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 시에는 생활 실태 점검, 후원물품 전달, 환경정비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며, 필요시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복희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 향상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이달 28일부터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큐알(QR) 코드를 통한 발급과 아이씨(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큐알 코드 발급은 실물(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센터를 방문해 큐알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이씨칩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은 같지만 아이씨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어 본인이 직접 발급 또는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모두 정지되며, 통신사에 휴대전화를 분실 신고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