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접수창구를 둘러보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2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상위 10%를 제외한 102만여 명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25일 기준 수원시 누적 신청자는 43만 6348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2.6%가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은 33만 5954건, 현장 접수는 6만 3496건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현장 운영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9일까지 홍보물 내 QR(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 지표 설정 ▲공간환경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안을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공간환경계획,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 등의 추가 방안’ 등을 다룬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아동돌봄과 회의실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0년 9월 30일까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영통구 중부대로448번길 28(원천레이크파크) 내 100㎡ 규모 시설로,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 시간제 돌봄교사 1명이 근무하며 아동들을 돌보고 있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응모 기관의 운영 능력을 검토했고, 기존 운영법인인 꿈자람꿈드리를 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연속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 ▲놀이·학습 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으로 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과 다자녀 가구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월~금요일 주 5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원은학교 <1인 1악기 학교>’의 수강생을 10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은학교 <1인 1악기 학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대금(초급, 중급) △소금(초급, 중급) △오카리나 △칼림바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공공한옥, 어린이도서관, 공연장 등 수원 전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에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1개 강좌당 40,000원으로 악기연주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를 대상으로 악기를 무료로 대여해주어, 악기를 보유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관심이 있던 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해 보며 일상에 예술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악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과정과 악기 대여 서비스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한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다.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수원시 문화예술과(수원시청 별관)에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수원시민은 1~2일 소요됐던 상하수도 요금 관련 은행 자동이체 신청 처리를 즉시 할 수 있다. 고지서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25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웹 기반 상하수도 요금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16년간 운영해 온 노후 시스템을 개편했다. 상용 데이터베이스 대신 오픈소스 DB(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해 3억여 원을 절감했고, 9만 건 이상의 주소와 계량기 데이터를 사전에 정비해 시스템 이관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규 시스템은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상하수도 요금관리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적용한 사례다.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고지서 QR(큐알)코드 실시간 납부와 자동이체 실시간 신청·해지를 할 수 있어 요금 조회·납부와 민원 처리 절차가 간소화됐다. 신규 시스템의 주요 장점은 ▲요금부과 처리 시간 3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 ▲요금 감면 대상자 확인 절차 4일에서 10시간으로 단축 ▲은행 자동이체 신청 소요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결제한 영수증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9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좋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25일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5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중소기업중앙회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업무협약의 하나로 이뤄졌다.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후원이 많은 이에게 희망의 씨앗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9월 18일 유통수산물 3종(국내산 광어, 일본산 도미, 국내산 전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수산물 40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은 11월 4~6일, 11월 18~20일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 단계별 문제 진단 ▲사업 모델 구체화 ▲자금조달·정부지원사업 활용 ▲마케팅 전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홍보물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선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창업자가 초기 사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