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동, 곡선동)과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안순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새마을회장 안순근, 새마을문고회장 이종선 등 새롭게 취임한 회장 및 회원단체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상견례 및 수원시새마을회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2024년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논란들에 대한 새마을회의 재발 방지 대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장정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마을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4일 광교산에서 플로깅(쓰담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 쓰담달리기)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 수원시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내 천사랑, B.M 봉사단, 수호 봉사단 등 3개 봉사단체도 각 1km 구간에서 함께 플로깅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플로깅 캠페인은 깨끗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행정 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통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심판 선고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경찰, 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통합대책반(총괄단장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치안·질서 유지, 시민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단체 집회에 따른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경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집회 신고 단계에서 무질서를 방지할 수 있는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장애인한빛이 3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에 기부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돌봄과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장애인한빛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장애인한빛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12기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수원시 관내 또는 거주 대학생 16명(외국인 유학생 1명 포함)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8개월간 외국인 대상 지역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국제교류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공공외교단에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 준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국외 방문 사업에 참가할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우선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공공외교단은 외국인과의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대표단이 2~4일 우호도시 일본 후쿠이시 공식초청을 받아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에 방문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을 대표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3일 후쿠이시청에서 시게루 사이교 후쿠이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시민 교류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와 후쿠이시 주요시설인 요코칸정원, 이치죠다니 아사쿠라씨 유적지 등을 방문해 곳곳을 둘러봤다. 김인배 시민복지국장은 “두 도시는 2001년 우호결연 이후 24년간 다양한 교류로 우호를 다져왔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시민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 결연 25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교류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이교 시게루 후쿠이시장은 “수원시 대표단 여러분께서 제40회 후쿠이 벚꽃축제를 찾아주셔서 축제를 빛내 주시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함께 기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다시 만나, 우호 결연 25주년을 함께 기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3일 화홍문공영주차장 옆 영화동 154-1번지 일원에 184㎡ 규모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 공직자, 영화동 지역 주민, 시의원 등 50여 명이 블루애로우·조팝나무·핑크벨벳·황금조팝 등 관목 10종 225주, 노루오줌·무늬사초·수호초·에키네시아·작약 등 초화 14종 625본 등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태주신 주민을 포함한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 소통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정원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서 특별안전점검을 했다. 수원시 건설정책과·하수관리과·맑은물공급과 공무원, GPR(지표투과레이더)·누수 탐지 용역사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2일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7공구 현장 주변 도로에서 GPR을 활용해 지하의 공동(空洞)을 탐지하고, 하수관로 CCTV 조사를 했다. 또 상수관로의 누수를 탐지했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 조치를 하고, 복구할 예정이다. 또 신분당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등 대형 공사장 주변에서 GPR탐사, 전문가 현장합동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7일 국가철도공단 등 지하시설물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방법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반침하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체계적으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지하철 공사 현장 등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해 지반 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친환경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3기’ 35명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련 시설 취재 활동, 홍보물 제작 등 팀 프로젝트 활동 ▲환경교육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등 홍보 ▲환경 관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거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며, 성실히 활동에 참여할 책임감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그린크루 서포터즈에게는 수원시 소재 대기업·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환경기초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 개별 통보하며, 그린크루 발대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난해 활동한 그린크루 2기(35명)는 ▲영상편집 교육 ▲삼성전자 견학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ESG(환경·사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4월 17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