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28일 수원시청에서 ‘2016 연구성과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연구성과 14건을 발표했다. [2016 연구성과보고회]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회는 ‘인문사회+수원학 연구분야’, ‘도시환경+도시디자인 연구분야’ 등 2개 세션으로 이어졌다. 세션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16명의 연구성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수원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문사회, 수원학 연구 분야 세션 수원시 Manpower planning(인력 계획) 박상우 연구위원은 “10년 이내에 수원시 공무원의 1/4 이상인 836명이 퇴직하게 된다”면서 “기능별, 대상별 인력충원 계획을 수립하고 퇴직자 관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청 공무원 3091명 중 1965년 이전 출생자는 836명으로 27%에 이른다.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시기가 되면서 퇴직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이다. 베이비 붐은 전쟁 직후 출생률이 급증하는 것을 말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에서 ‘2016년 연말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공헌한 시민 13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공동주택 자치 우수관리 공로상]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윤진수 지부장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원시 배정미 시민감사관을 비롯한 10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따복공동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사)수원음악진흥원 최혜영 원장 등 2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행정자치부·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의 공로는 ▲공동주택 자치 우수관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발전 ▲자원봉사 활성화 ▲나눔 문화 확산 ▲청소년 선도·보호 등으로 다양했다. 수원여객운수(버스), 성진운수(택시)는 ‘버스·법인택시 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체로, 동아교통(택시)은 우수업체로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과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지자체 부문 경찰청장상, ‘2016 복지행정상’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우수상, ‘가족 친화인증’(여성가족부 주관) 등 올해 수원시가 받은 상 3건이 봉납(捧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가 2017년도 적십자특별회비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회비 전달에는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 한원찬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과, 김훈동 회장 및 수원지구협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김진관 의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함께 행복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해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위급상황 구호를 비롯해 국제 구호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후원해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형 청년정책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이번 회의는 청년정책위원 29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형 청년정책의 4대 전략 목표인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에 대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분과별 위원회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 분야(청년다움) ▲청년들의 일자리(취‧창업) 및 안전망 구축분야(발돋움) ▲청년들의 주거 및 부채 등 자립성 강화 분야(비움채움) ▲청년들의 문화예술 등 정체성 및 소통교류 구축분야(즐거움) 의 역할을 수행한다. 각 분과별로 분과위원장, 간사를 선출해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4대 목표, 42개 청년정책 사업을 검토하고 수정‧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힘찬 기지개를 펼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첫 번째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햇빛발전소 1기를 기증한다. [에너지나눔복지 햇빛발전소 기증식] 수원시는 27일 수원 장안구 송정로 꿈을 키우는 집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었다. 꿈을 키우는 집은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보육원이다. 제1호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 수원시와 협동조합은 2014년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곳곳에 친환경 태양광발전소인 ‘나눔햇빛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 현재 6호기를 설치했다. 수원시와 협동조합은 협약에서 전력 판매 수익금 절반을 에너지 빈곤층(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나머지 절반은 태양광발전시설에 재투자한다. ‘꿈을 키우는 집’ 햇빛발전소는 ‘제1호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 이다. 옥상에 설치되는 햇빛발전소는 설비용량 10kW급으로 내년 1월 말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는 2000만 원이다. 연간 400만 원 이상 전기요금 절약 꿈을 키우는 집 햇빛 발전소는 1년에 전력 1만 2665kWh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꿈을 키우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보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제4기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 제4기 환경정책위원회 출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환경정책위원회는 시의원, 공직자,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환경보전계획 등 환경 분야별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이날 2017년 추진 예정인 ‘수원시 자연환경 조사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사업’, ‘비점오염 저감사업’ 등 수원시 환경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 주요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수원시 환경정책 위원회가 우리나라 환경정책을 이끌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 환경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지속가능 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3대 목표, 10대 전략, 31개 과제를 제시했다.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비전 선포]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26일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경기도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알렸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경제 성장·사회 안정과 통합·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운영팀과 마을 르네상스 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시재생·경제사회·생태환경 분야 6개 센터가 재단을 구성하고 있다.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10대 전략 세워 지속가능 도시재단은 ‘융·복합 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만들기’, ‘협치 플랫폼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융·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으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현장 중심의 융·복합사업 확산 ▲지역 주체 협력사업 확대를, ‘지역공동체 만들기’ 전략으로 ▲공유와 나눔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6일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교육을 구청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명의 각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민자치역량강화교육]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의 우수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국내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업을 사례별로 알아보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항목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전국의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함께 배우고, 우리 구 주민자치 향후 발전을 위해 잘 접목 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도출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진관(더불어민주당, 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장과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26일, "장애인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수원장애인유권자연대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진관 의장은 ‘자랑스런 장애인 상’을, 박순영 의원은 ‘의정부문’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김진관 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일꾼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과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장애인복지에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진관 의장은 “앞으로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인 것 같다”며 장애인유권자의 권리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순영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특히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순영 의원은 “다양한 현장을 살피며 장애인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는 지역장애인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독려 및 열악한 장애인의 현실을 개선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효원공원(팔달구 인계동)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싸인 동물모형 토피어리를 볼 수 있다. [효원공원 토피어리원 점등] 수원시가 23일부터 효원공원 토피어리원에 있는 향나무 수목 31주에 LED 조명을 설치해 시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불빛은 1월 22일까지 계속된다.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자르고 다듬어 여러 가지 모형을 만드는 작품을 말한다. 2014년 설치한 토피어리원에는 물고기, 거북이, 새 등 다양한 동물 모양의 토피어리가 있으며 특히 겨울 눈꽃이 필 때 사진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토피어리원을 찾은 한 시민은 “녹색 동물들이 밤이면 울긋불긋한 색동옷을 입는 것 같아 흥미롭다”며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재밌는 볼거리가 생겼다는 것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재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에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