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이 19~22일까지 수원시 3개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 영복여고]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은 해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국제무대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국제 활동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역량,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및 동기를 부여해준다. 영복여고에서는 김상일 경기도 국제관계대사의 ‘세계로 나가는 외교관’이라는 주제로 외교현장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전했다. 정홍상 APEC 기후센터 소장은 영신여고에 찾아가 ‘국제기구에서 일하기’라는 주제아래 10년의 국제기구 근무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동우여고에는 손관승 세한대학교 교수가 ‘나를 스토리텔링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독일에서 특파원 경험이 있는 손 교수는 직업의 탐구, 기자와 특파원, 그리고 책을 쓰는 저자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멘토들의 조언을 들은 한 학생은 “그동안 진로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들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도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열고, 서포터즈 6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SNS서포터즈 위촉식]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블로그(도란도란 수원e야기)에서 30명, 페이스북에서 20명,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이 활동하게 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1년(1월 1일~12월 31일)이다. 이번 5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33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5대 1에 이르렀다. 2016년 수원시 SNS 방문자·친구 수는 353만 7553명(12월 20일 현재)으로 1일 평균 방문자는 1만 560명에 달한다. 서포터즈가 작성한 게시물은 3232건(1일 평균 14건)이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동근 제1부시장은 “민간 영역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해 달라”며 “시정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10대를 증차했다. [교통약자 특별택시] 이번 증차로 수원시에서 운행되는 교통약자 전용 특별택시는 68대가 됐다. 2018년까지 20대를 추가로 구매해 법정 대수의 두 배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는 1·2급 장애인 200명당 특별택시 1대를 운행해야 한다. 수원시는 경증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개인택시도 45대를 운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0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특별택시 12대와 일반택시 30대를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했다. 교통약자의 택시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별택시를 꾸준히 늘려왔다. 수원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지만, 법 규정 밖에 있어 특별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관련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행정을 꾸준히 펼쳐왔다. 수원시는 이번에 도입한 특별차량 10대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친절·실습 교육을 한 후 2017년 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하수도 요금이 평균 30% 인상된다. 2017년 3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하수도요금인상 홍보물] 일반 가정 하수도 요금은 월 20톤 이하 하수 배출 시 톤당 240원에서 312원으로, 21~30톤은 톤당 299원에서 388원으로, 31톤 이상은 362원에서 470원으로 인상된다. 하수 20톤을 배출하면 하수도 요금은 현재 4800원에서 6240원으로 오르게 된다. 하수도 요금 인상은 정부의 ‘지방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추진 계획’에 따른 것이다. 현재 수원시 하수도 요금은 처리 원가의 56%에 불과해 하수도 경영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하수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 등 하수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하수도 요금을 2017년에 처리 원가의 90%, 2020년에 100%가 되도록 하라는 ‘인상 목표’를 제시했지만, 수원시는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하수도 요금은 내년 30% 인상을 시작으로 2018년 20%, 2019년 10%, 2020년 4% 오른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눈꽃이 아름다운 12대 명소’를 선정했다. [방화수류정, 용연 설경] 시는 지난해 겨울 동안 관내 호수, 산, 도시숲, 수목, 억새 등을 모니터링 해 아름다운 설경이 있는 곳을 정했다. 눈꽃이 아름다운 명소는 ▲광교산(마루길, 사방댐, 수변산책로) ▲팔달산(화성행궁 뒤, 서장대) ▲칠보산(용화사 주변, 정상) ▲청명산(청명공원) ▲서호공원(서호제방, 여기산) ▲숙지산(숙지공원) ▲만석공원(중앙광장, 일왕저수지, 제방아래) ▲일월공원(회주도로) ▲광교 호수공원(야외무대, 저수지 주변) ▲방화수류정(용연) ▲노송지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광장, 왕벚거리) 등 12곳이다. 시는 눈꽃이 아름다운 12대 명소의 특징과 위치도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현재 수원시 생태공원과장은 “수원시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과 성모척관병원은 재단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건 향상과 양 기관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문화재단 김승국 대표이사, 성모척관병원 성병윤 병원장 등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및 병원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해 재단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의 보건향상과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재단의 주요사업 추진시의료지원 체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서로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동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 수원전통문화관이 호매실고등학교와 상호협력를 위한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 (왼쪽) 수원전통문화관 최창혁 관장 (오른쪽) 호매실고등학교 김성태 교장] 수원전통문화관 최창혁 관장과 호매실고등학교 김성태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 지원 △교육문화정보 교환 및 공유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최창혁 관장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학생들의 인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아동 친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21일 수원 장안구 수원천로 329번 길 17 현지에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다. [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아동학대 여부 판단 등을 하게 된다. 또 아동학대 범죄행위 제지, 아동학대 행위자 격리, 사법기관에 임시조치 청구 요청, 피해 아동 보호시설·의료기관 인도 등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다.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학대 피해 아동 상담, 아동학대 행위자 격리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288㎡ 넓이에 지상 1층 규모로 상담실, 대기실, 자료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전국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28개소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수탁 운영하며 상담 전문가, 임상 심리치료 전문가 등 12명이 근무한다. 연간 운영예산은 5억 882만 원으로 수원시가 25%, 정부가 50%, 경기도가 25%를 부담한다. 그동안 수원시에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현장 조사, 아동 보호·상담 등을 의뢰해야 했다.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수원시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케이티 위즈(kt-wiz) 야구단과 함께 21일 ‘제5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 ‘제5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 수원시 자원봉사자와 kt-wiz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강당에서 시작된 행사는 kt-wiz 선수들 사인회, 염태영 수원시장의 격려사, 선물 전달로 이어졌다. 염 시장은 kt-wiz 야구단과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와 선수들은 실내 행사를 마친 후 ‘루돌프 택시’를 타고, 저소득층 가정 50가구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 이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kt-wiz 야구단은 25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정 혼란, 경기침체로 온정이 줄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타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세상은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0일 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모시고 2016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 송년음악회는 장안구 자원봉사자의 1년 동안 추진한 장안사랑발전회의 기부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려운 이웃후원과 국민운동 단체와 함께하는 수원FC 지원사업,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시한마음체육대회 참여 등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정자3동 방송댄스, 조순금 장안구 위생지도팀장의 재능기부 공연과 조원2동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송년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홍사준 구청장, 각 과장, 동장님들이 고생하셨다는 감사 인사로 송년음악회는 성료되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장안구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덕분이다.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펼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