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해 건강재정추진단 출범 이후 수원시의 재정 건전성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재정 운영 성과보고회] 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에서 ‘건강재정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2년여간의 성과를 알렸다. 2015년 4월 출범한 ‘건강재정추진단’은 수원시 재정 현안에 대한 포럼을 열어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세입·세출 과제를 발굴했다. 또 혁신 과제,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건강재정추진단이 재정 포럼에서 다룬 내용을 설명하고, 여러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지방재정 포럼’에서는 ▲재정 여건·전망 ▲민간위탁사무 운영 실태·효율화 방안▲특별회계 현황 분석 ▲장기 미집행 시설 현황 분석 ▲지방보조사업 진단, 개선 방향 ▲기금 효율화 방안 등을 다뤘다. 추진단은 전국 평균보다 징수율이 낮았던 지방세 세목에 대한 세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고, 수원시는 ‘지방세 문자고지서 시스템’ 도입 등으로 징수율을 높였다. 6월 정기분 징수율은 전년 대비 3.4%, 12월 정기분 징수율은 1.9%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간위탁사무 제도를 보완하고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의회는 재계약,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식이 20일 수원로컬푸드 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창립식]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은 블루베리, 토마토, 대파, 고추 등 여러 농작물을 무농약, 유기농으로 키우는 농업인 28명이다. 연합회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친환경농업 발전 등을 위해 수원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농협,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인연합 등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연합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서울시 지역상생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유정규 박사의 특강도 이어졌다. 유 박사는 ‘친환경농업과 로컬푸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창립식에 참석한 이필근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축사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4일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은 수원시는 15일에는 ‘제1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 셉테드(CPTED) 활동 경찰청장상(12월 15일)을 받으며 연이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제6회 어린이안전대상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 11월에는 ‘수원시 안전 골목 만들기 10원칙’이 ‘201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학술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6년은 수원시의 다양한 안전 정책이 열매를 맺고,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한 해였다. 수원시는 2014년 ‘안전한 도시 수원’을 민선 6기 제1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4대 전략, 14대 과제, 60여 개 단위 사업으로 이뤄진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을 세웠다. 종합안전대책은 ‘SEE’(안전사고 예방), ‘SAFE’(안전체계 구축), ‘SMART’(안전시스템 운영), ‘SOFT’(안전문화 실천) 등 ‘4S’를 기본으로 한다. ‘선샤인사업’으로 범죄취약지역을 환하게 2015년에는 뒷골목, 외곽 길 등 범죄취약지역을 환경 개선하는 ‘선샤인 사업’을 시작했다. 선샤인(sunshine) 사업은 어두운 지역에 조명을 설치하는 ‘더 밝은 조명사업’, 낙후된 마을 환경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를 정비하기 위해 성매매방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성매매방지 실무협의체 구성·발대식] 협의체 위원 40명은 수원시 성매매관련 부서(여성정책과, 도시재생과, 교육청소년과 등)와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교육지청,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 수원시여성문화공간 ‘休’,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민‧관 단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탈 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지원 대책 수립 ▲도시정비계획 수립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 ▲집결지 내 성매매업소 단속 활성화 및 수사 강화 ▲성매매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세부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매매 방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매매 근절 다짐 구호를 제창하며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체 단장을 맡은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발대식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수원 영통구 광교 카페거리에서 수원시청, 산하기관, 관내 공공기관, 삼성전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의 미혼 남녀 직원들이 만나 인연을 찾는 ‘싱글벙글 해피 크리스마스 싱글미팅’을 연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싱글미팅에는 이성 친구가 없는 만25~39세 남녀 120명(각 60명)이 참가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짝을 찾게 된다. 만남은 지정된 음식점 4곳에서 스태프가 2:2 만남을 주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깰 수 있는 이벤트도 틈틈이 마련된다. 한 음식점에 45분 이상 머물 수 없는 규정이 있어 참가자들은 자리를 옮겨가며 새로운 이성과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요즘은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이 많다”면서 “미혼 남녀들이 ‘싱글 미팅’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싱글 미팅’을 꾸준히 열어 미혼 남녀 직원들이 인연을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2016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사용한 효행등을 활용하여 조형물을 수원시 화성사업소(행궁동) 옆 노천극장에 설치했다. ['정조의 꿈' 조형물 사진] 기존 효행등은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번 조형물은 재활용을 통한 작품 재창작의 의미가 크며 내년 수원화성문화제를 홍보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정조의 꿈’이라고 이름 붙인 이 조형물은 수원화성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성문 밖에 원형으로 쌓은 ‘옹성’을 형상화 시켰으며 효행등 500여개를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높이 6m, 지름 5m의 크기로 관람객들이 작품 내부로 들어와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조형물 안팎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20일 오후 5시 수원의 대표거리로 발돋움하는 공방거리 문화예술 단체장과 많은 예술인들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6수원화성문화제 효행등을 활용한 조형물이 수원화성과 공방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공방거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하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시정질문 및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6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의결된 조례안은 총 17건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항부터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등 민생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또한, 한옥 저잣거리를 조성하는 장안지구 전통 문화거리 조성과 장안구보건소 증축 등 10건의 취득대상에 대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2017년도 예산규모는 2조 4,054억원 규모이며 세입예산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세출예산안은 사업예산 147억 원을 감액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어 82백만 원을 증액 조정했다. 또한, 2조 4,905억 원의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14개 기금 1,037억 원 규모의 2017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이 통과됐다. 김진관 의장은 2017년 첫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소집될 예정이라며 내년 한해도 시민 삶의 질 증진과 행복을 더하기 위한 의정활
【경기경제신문】2017년 수원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방향을 설정하는 만남,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가지가지홀에서 열린다. [청년정책네트워크 포스터] 이번 만남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수원시의 원칙에 따라 청년정책 네트워크 단원 15명이 TF팀을 구성, 2개월 동안 직접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9월 발대식을 통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비전과 가치를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인권 ▲복지 ▲일자리 ▲청년활동 ▲문화 ▲청년역량강화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별짱’ 선출 시간도 갖는다. ‘별짱’은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17년의 주요활동을 정하고 실행방법을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원의 자격으로 수원시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청바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thsuwon/) 또는 구글폼(https://goo.gl/forms/wgV9uLgRagw7SqLh2)을 통해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무료 기숙사를 제공하는 ‘수원의 숙(宿)’ 사업을 펼친다. [내방을 잡아라 홍보포스터] 기숙사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 장학관), 동작구 사당동(2 장학관), 중랑구 묵동(3 장학관) 등 3곳이다. 모집 대상은 만 2년 이상(1월 9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면서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대학원생 30명과 주거지원이 필요한 전국의 대학생 26명으로 총 56명이다.(휴학생, 졸업생 지원 불가)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장학관별 이메일(홍보물 참조)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는 백암재단 홈페이지(www.baek-am.org)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2월 7일까지 개별 면접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일부터 기숙사에 입소하면 된다. 입소 기간은 입소일부터 다음 해 2월 초순까지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수원시와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작됐다. 협약에 따르면 백암재단은 서울로 진학한 수원 거주 대학(원)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수원시는 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소요 경비를 부담하기로 했다. 백암재단은 문구
【경기경제신문】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1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원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수원시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보고하고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사회 봉사에 전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수원시의 여러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989년 창설된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에너지절약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원천을 비롯한 지역의 하천환경을 정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회원 수는 9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