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형‧수원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8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가 ‘화성의 이해와 정조의 효정신’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수원화성의 이해와 정조대왕의 성품을 설명하며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강조했다.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인성교육이 공공형‧수원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원형 어린이집의 특색이 효와 인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평가인증점수,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놀이터 구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등 다양한 세부사항을 검토해 선정된다. 수원형어린이집은 인증 기간 2년간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90점 이상 획득, 취약계층 아동 우선 보육 등 사항을 준수하고, 특히 아이들을 대상으로 효‧예절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공공형어린이집 37개소와 수원형어린이집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사절단이 15일 수원을 방문해 수원화성을 견학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주한 멕시코대사관이 주최한 ‘한국 사회복지 및 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수원시를 찾은 사절단은 수원화성을 둘러보고, 한복을 입어보고, 활쏘기 등을 해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찬영)이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상 수상과 함께 “퇴직연금 DB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퇴직연금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태진 공단 홍보 주임,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김원식 공단 경영사업본부장] 공단은 16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기념패와 부상으로 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대한 인식 전환·확산은 물론, 퇴직연금제도 우수 운영사업장 및 사업자를 발굴,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임직원의 안정적 노후를 위한 퇴직연금제도 운용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성공적인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직원 설명회 및 사업자 선정 PP발표회, 선호도 설문조사 등 근로자의 의견수렴, ▲임직원 예상 퇴직금, 기관별 연금 적립액 등 근로자와 공유 프로세스 구축, ▲퇴직연금 사무처리 약정 체결을 통한 업무처리 간소화 등이다. 김찬영 이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3개(중부·남부·서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삼운회교통봉사대 회원 173명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아침 ‘수험생 긴급 수송’ 봉사활동을 펼친다. 4개 교통봉사단체회원들은 수원 시내 주요 교차로와 수원역, 세류역, 화서역, 성대역, 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입실 시간 내에 시험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사정이 생긴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 차량으로 데려다준다. 택시와 경찰순찰용 모터사이클 등 43대가 배치된다. 회원들은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정리를 하는 등 수험생들이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중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이형진 회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수험생 교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당일 오전 시험장 주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병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수원시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험생 교통 지원에 참여해주신 4개 교통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에서는 수성고 등 22개 학교에서 1만 6213명이 시험을 치른다. 수능시험 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와 협약으로 지난 9월 수원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도입, 현재 소상공인 150명을 지원하고 있다.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경영 위기 극복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컨설팅전문가는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사업장 주변 상권도 분석해준다. 1대1 컨설팅은 2~3일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10월 수원시청에서 처음으로 열려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던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도 11월 21~2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 영통구) 대강당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 상담 창구도 운영된다. ▲소상공인 세무관리 ▲창업자를 위한 상표의 이해 ▲정책자금 조달방법 ▲인사노무기본 ▲마케팅·브랜드 ▲SNS 마케팅 전략 등을 교
【경기경제신문】인권을 이해하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는 글, 그림, 영상·음악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됐고, 수상작은 아동·청소년, 일반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아동·청소년부는 전대진(목포덕인중학교)군, 이채은(용인 초당중학교)양, ‘프리뷰’(단체, 인천강남영상미디어고)가 각각 글·그림·영상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일반부는 정은영(서울 구로구)씨, ‘인권가드’(단체, 협성대학교)가 각각 그림·영상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일반부 글 부문은 최우수상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이밖에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원시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글 부문 102편, 그림 부문 42편, 영상·음악 부문 11편 등 총 155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로 이뤄졌다. 분야별 전문가, 수원시 인권위원, 민간 및 유관단체, 관계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인권 지향성(35%), 창의성·완성도(35%),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30%)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수원시
【경기경제신문】다가올 ‘인구 절벽’ 시대를 대비하고, 수원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획단 위촉식을 열고, 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염 시장은 “미래기획단은 우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추”라며 “사회 구조·체계의 문제, 성장과 발전을 제약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보려는 응집된 에너지가 미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기획단은 기획운영위원회와 일자리·출산육아·주거환경·건강여가분과 등 4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각 분과에서 8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기획단을 대표하고 사무를 총괄하는 단장은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맡는다. 미래기획단의 목표는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청춘도시 수원’ 조성이다. 이를 위해 인구 변화에 따른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미래 비전과 전략, 추진 과제 등을 발굴하게 된다. 실행계획은 3·5·10년 단위로 수립한다. 또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제안을 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선일초등학교 인근 금연구역이 지정된 것을 홍보하기 위한 ‘금연홍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15일 권선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선일초등학교 인근 지역(권선구 권중로 120번 길 17 등 일대)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흡연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권선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민 공청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쳤다. 그리고 11월 8일 ‘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거, 선일초등학교 인근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그 다음날부터 흡연 시 단속의 법적권한이 발생,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에게 금연구역의 지정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자 분 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_핸드메이드'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어는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련 종사자들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장과 핸드메이드 시장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행사이다. 참여 작가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영동‧지동아트포라 및 행궁동공예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25명으로, 한복 장신구를 비롯하여 금속공예‧인두화‧캐리커쳐‧캘리그라피‧도자 및 인테리어 소품 등 작품을 전시하며, 총12개 부스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페어 출품을 통해서 작가들 간 네트워크 강화와 작품 창작 활동 활성화 및 대외적인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수원의 공예 관련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방문 관람객 12일 50만 명 넘어서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올해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의 관람객 수가 11월 12일, 50만 명(3곳 합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 해 관람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은 2008년 수원박물관이 개관한 이후 처음으로 올해 목표치인 45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2014년에는 32만 명, 2015년에는 38만 명이 박물관을 다녀갔다. (※2009년 수원화성박물관, 2014년 수원광교박물관 개관) 사업소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3개 박물관이 특색 있는 기획전시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3개 박물관은 올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와 「윤한흠 옛 수원화성 그림전」,「이방인이 본 옛 수원화성」, 「근대 서예와 사군자」,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해방공간 수원, 그 뜨거운 함성」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기획 전시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 테마와 해설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