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11일 충남 태안과 당진을 찾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수원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지난 7일 개막한 이번 전국체전은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45개의 정식종목을 비롯해 시범종목 2개 등 총 47개의 종목에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뉜 대회의 참가인원은 선수를 포함해 심판진 등 3만 2천여 명에 달한다. 수원시 출신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321명이 출전했다. [단체사진에서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이주용, 임태혁, 이승호 선수] 이날 오전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수원시청 선수가 출전한 씨름 8강전을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후 당진실내체육관으로 이동, 배드민턴 선수단을 응원했다. 조명자 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전에는 양학선 선수의 부활 등 기분 좋은 소식이 많다. 전국체전은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의 바탕이다”라며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중인 수원시 선수여러분 모두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부상 없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은 지난 7일 오후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금지 실천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청렴실천 결의대회 모습] 공단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주요내용은 ▲부정청탁 근절, ▲공정성과 청렴성 확립, ▲공정한 직무처리,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공정한 직무수행 등이다. 김찬영 이사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공기업 청렴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실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은 지난 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핵심가치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 이해도 고취는 물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공단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3.0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모습] 강연에 나선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정부3.0 자문위원)는 “정부3.0으로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이란 특강을 통해 공공분야의 정부3.0 추진현황과 민‧관의 맞춤형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 교수는 “정부3.0은 멀리 있지 않다.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고객을 기억하고 배려하는 맞춤형서비스가 바로 정부3.0이다”라며 “공단의 고객중심경영”을 강조했다. 김찬영 이사장은 “전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3.0과 더욱 가까워졌으면 한다”라며 “개방‧공유‧소통‧협력하는 서비스경영 추진과 맞춤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원의 지명이 들어간 '수원청개구리'를 홍보하기 위해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이 캐릭터 스토리텔링 문화예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수원이 캐릭터 이미지와 성격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로써 관광 마케팅 아이디어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원이 활용 아이템 및 작품 등을 주제로 하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응모자격은 수원이 캐릭터 스토리텔링 문화예술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대상이며, 개인 및 최대 4인까지 공동 공모 가능하다. 대상(1명)은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을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고문에 게시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공모전 신청서와 문화예술(관광) 아이디어 기획안이며 자유 형식으로 10장(A4)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한편, 수원청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됐으며, 1977년 6월 11일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전문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오예스(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오예스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수원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 예술강사, 기획자 및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예스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청하여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회적 기술과 정보 공유를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박상언 미래컨텐츠문화연구원 원장의 ‘문화행정의 이해’▲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문화예술 마케팅’▲이영욱 변호사의‘저작권과 계약서’▲이정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의 ‘지원사업의 이해’▲김우정 문화기획자의 ‘기획안 작성’▲안대진 아카이브랩 대표의 ‘아카이브 교육’▲김영민 한국예술복지재단 예술인지원센터장의 ‘예술인 복지’ 등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종사자 및 지망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로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db.swcf.or.kr/) 를 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수원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와 함께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명품교육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맺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송기문 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수원시 유치원 원아에 대한 수원의 역사와 효를 교육하고 인성함양을 목표로 한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사랑해요 수원’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교재 제작 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또 위원회 운영, 교재 제작 지원 등에 힘쓴다. (사)수원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교재 제작 위원을 추천하고 교육 과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염 시장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 제작과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수원화성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8일 일본 후쿠이 시민방문단이 수원을 방문해 행궁동 공방거리 노천극장에서 후쿠이시의 시민축제 ‘만토야 촛불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후쿠이시의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아 후쿠이시 만토야실행위원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행사로 후쿠이시민과 수원시민이 함께 모여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후쿠이-수원 인연의 불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후쿠이 시민방문단과 20여명의 수원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메시지를 담은 1,100개의 컵에 LED촛불전구를 밝혀 후쿠이시 캐릭터 ‘유메마루’를 형상화해 전시하였다. 점등식에는 시민들이 함께 인연의 불빛으로 수놓아진 촛불전시를 함께 감상하며 앞으로의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서로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토야 촛불축제는 후쿠이시 아스와 지구의 침수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04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6명은 10일 지지대사거리 교통섬 조성지와 효원로 구간(시청사거리~경기문화의 전당) 중앙분리대, 띠녹지 조성지 등을 방문해 가로수 실태를 점검하고 가로수 생육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법을 논의했다. 도 부시장은 “도시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주는 가로수가 정상적인 생장을 할 수 있도록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면에서 5cm 낮게 수목을 식재해 빗물유입과 토양의 함수량을 높이고 있으며 생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띠녹지 조성사업도 확대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YMCA는 가족과 함께하는 서호숲 한마당 축제를 오는 15일 서호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물물교환하는 ‘YMCA 벼룩시장’,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서호 에코티어링’,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서호공원 숲속여행’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우드아트 등 8개의 다양한 체험마당도 함께 열린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YMCA 벼룩시장과 서호 에코티어링에 참가자는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문의 및 접수는 수원 YMCA(031-273-8311, http://www.swymca.or.kr)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서호공원 숲속여행’의 경우 100가족만 접수 받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8일과 9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했다. 수원시와 논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양 도시를 한 해씩 오가며 합동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 도시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인 수원시 곡선동과 논산시 은진면에 대해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이 끝난 뒤에는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수원화성문화제의 여러 축제를 관람하는 등 양 단체의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