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수원 행사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거쳐 수원남문시장 지동교에서 운영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법인이나 단체를 말한다. 시에는 51개 사회적기업과 175개 협동조합, 9개 마을기업 등 23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설립․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원굿윌스토어, 효사랑예술인협동조합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이들 기업이 생산한 각종 생활용품과 수공예품, 친환경 농산물 등에 대한 홍보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와 수익을 창출하고, 시민에게는 우수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달 29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일월지구 일원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대상지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지는 거주지 주변 국공유지, 시유지, 사유지 등 녹지 쉼터로 활용 가능한 100㎡(약 30평)이상 규모의 부지로 현장조사, 관련 부서 협의, 사업 적합성을 검토한 후 2017년도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지로 선정된다.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이란 시내 어디서나 녹지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민의 숲 342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학교 숲, 쌈지공원, 생활환경 숲 등 208곳을 조성해 약 60%의 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대상지를 공개모집해 시민의 숲 14곳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시민의 숲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공모를 통해 대상지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푸른조경팀(031-228-4571).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일 권선구행정타운 근린광장에서 2016년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훈련은 격년제로 실시하며 보건‧경찰‧소방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위기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과정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 과정부터 상황전파 및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폭로자 대피, 환경검체 채취 및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폭로자 및 환경제독, 검체 이송 등 생물테러 초기 대응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생물체 독소 등으로 사람과 동물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경찰‧소방 등의 초등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무료 교육과 컨설팅에 나선다. 수원시와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 수원시 소상공인 역량교육’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이며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기초세무 △소점포 마케팅전략 △창업 피해예방 법률상식 △인사노무기본△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 총 12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문 컨설턴트의 1:1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하며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10월 17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이번 교육이 참석자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경
【경기경제신문】국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오는 8일 ‘꿈빛‧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 YMCA가 주최하는 ‘꿈빛‧별빛 축제’는 가을을 맞은 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생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호수공원의 다양한 생물상을 찾아보는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 체험놀이부터 유아 가족 마라톤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공원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광교호수공원 프로그램 운영팀(070-7776-5001)로 전화하거나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glakepark.or.kr)로 접속하면 된다. 생태 체험놀이와 유아 가족 마라톤은 선착순 300명 모집으로 사전접수만 받지만 다른 체험마당과 공연관람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glakepark.or.kr)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일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 에서 지속가능 관광․마이스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지속가능 도시관광 표준’인증을 받았다. 시는 올해 3월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에 표준 인증 심의를 신청했다. 위원회는 5개월에 걸쳐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관련된 정책사업에 대한 평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등 수원 지역 내 관광자원의 운영 실태를 조사해 표준 인증을 부여했다. 이는 수원시의 지속가능 도시관광 표준이 위원회의 기술전문가들과 인정패널단에 의해 지속가능관광 국제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마을르네상스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 사업(Local Action for Biodiversity, LAB)’ 등의 사회․경제․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경기경제신문】막걸리의 날(10.27)을 앞두고 쌀 소비 촉진과 막걸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회장 박성기), 가평군은 7일부터 9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2016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막걸리 축제는 올해로 두 번째이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와 가족 캠핑 문화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경기도 등 전국 15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600여 종의 막걸리가 시음‧판매되며, 행사장 주변에 3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조성해 막걸리가 캠핑에 어울리는 ‘캠핑주’라는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체별 시음 홍보관에는 포천 이동 갈비와 이동 막걸리, 가평 잣 닭꼬치와 가평잣 막걸리 등 지역별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공한다. 7080 통기타 공연, 막걸리콘서트, 팝페라 트로트 공연, DJ 파티, 막걸리 가왕대전 등이 중앙 무대에서 펼쳐지며 막걸리 캐릭터쇼, 캠핑요리 아카데미, 캠프파이어,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한복, 군복, 교련복 등을 입고 참가하는 관람객들에게 막걸리 1병과 막걸리 잔 2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유망 수출 기업들이 CIS(독립국가연합)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CIS-중국 통상촉진단'이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중국에 파견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가온테크, ▲㈜금성보안, ▲㈜동원화학, ▲㈜레존텍, ▲㈜림스코, ▲㈜베이비원코리아, ▲㈜비티컴퍼스, ▲㈜삼명테크, ▲㈜씨큐앤비, ▲㈜에코그린, ▲㈜웰트리, ▲㈜유니디자인, ▲㈜유케이비, ▲㈜효신, ▲㈜힘펠, ▲다온메디컬, ▲반도산업㈜, ▲서오무역, ▲성진산업사, ▲한국디비케이 등 20곳의 업체들로 꾸려졌다. 이 업체들은 수출준비도, 수출실적, 해외 규격인증 및 국내특허 취득, 현지 시장성, 공공기관 인증서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주요 참가품목은 전기전자, 기계,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이다 이들은 10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0월 1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10월 17일 중국 다롄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출 상담활동을 갖고,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파견기간 동안 경기도는 유망 수출품목 발굴, 상담장 임
【경기경제신문】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가 올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주말 DIY 가구 만들기 체험수업'을 무료로 운영,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DIY 리빙 가구체험 활동을 통해 목공예, 가구 제작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이를 국내 가구산업의 활성화로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튜디오는 매회 30여명을 모집해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가구제품(빵도마 / 커피보관함 / 티슈케이스 / 가든박스 잡지꽂이) 만들기 체험수업을 갖는다.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가구 제작 체험에 관심이 많은 도민 및 학생, 군부대 장병 등이다. 참가자들은 목공 및 목재이론, 디자인 및 가구제작, 스카시 및 샌딩작업 등을 직접 배워 볼 수 있다. 체험수업에 참가하고 싶은 인원은 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회차별 상시 유선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목공가구 창업 및 취업희망자를 위한 교육지
【경기경제신문】전기‧난방 등 에너지 사용패턴과 예상요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생산‧고효율 설비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 쓰고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자립 아파트’가 경기도 고양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고양시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1·22단지 1,000세대를 대상으로 ICT 기술과 에너지 생산‧효율화 개념을 융합한 ‘스마트 에너지자립 아파트’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 외 2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에너지공단의 ‘ICT기반 ESCO 사업’공모과제에 응모해 선정됨으로써 시행하게 됐다. ‘스마트 에너지자립 아파트’에는 먼저 ICT 기술을 접목해 각 세대에서 전력‧난방 등 에너지 사용패턴을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미터기’를 지원한다. 세대별 LED 조명과 스마트플러그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 종전에는 세대별 에너지 소비규모를 한 달 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면, 전기와 난방의 사용량과 예상요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