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열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전문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코트라가 주관한다. 총 3만여㎡ 규모의 전시장에는 화장품, 헤어, 네일, 헬스, 원료, 패킹, 패션, 피트니스 등 국내 유망 뷰티업체 452곳이 참여해 653개 부스를 마련,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트라의 125개 해외 무역관과 세계한인무역협회를 통해 초청한 중국, 러시아, 미국, 아세안 등 34개국 200여개 업체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한국기업과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백화점,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국내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채널의 뷰티관련 구매담당자와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국내 MD 초청 구매상담회’도 열려, 국내시장 공략을 노리는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혁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신선농산물 동남아시장 진출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싱가포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10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 25개 대형유통매장에서 경기도 신선 포도와 느타리버섯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판촉전이 다양한 소비자와 폭넓은 유통망을 보유한 현지 업체에서 진행되는 만큼 경기 신선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촉전이 진행되는 매장은 싱가포르 전국 40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NTUC페어프라이스, 가격 민감층을 타깃으로 한 유통업체인 SHENG SIONG,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슈퍼마켓 체인으로 중산층과 부유층을 소비자로 둔 콜드스토리지 슈퍼체인 등이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한류열풍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지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통한복을 입고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화성시 서해안가에서 재배되는 경기도산 신선포도는 지난 8월부터 싱가포르에 4.5톤을 첫 수출하고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싱가포르인들에게 중국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양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내용의 소셜 라이브 방송을 공동 진행한다. 도와 부산시는 10월 7일 오후 7시부터 '페이스북 소셜 라이브 방송' 채널을 활용해 '썸핑남녀'를 생방송한다. '썸핑'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남녀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일컫는 신조어 '썸'과 캠핑을 합친 표현이다. [썸핑남녀_이미지] 이 방송은 경기도 남자와 부산 여자가 함께 캠핑하는 상황을 가정해 서로의 지역과 음식, 관광지,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안산시 대부도 캠핑장에서 30분가량 방송된다. 방송에는 아프리카TV ‘먹방(음식)’ 분야 인기 BJ인 이창현씨와 박현서씨가 각각 남녀 역할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은 경기도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과 부산광역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BusanCity)에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 이후에도 각 기관 페이스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생방송 중 실시간 댓글 중 재미있는 댓글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 후에도 방송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태환 도 홍보미디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 ‘제4회 경기도 승마대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고양 킨텍스 야외행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승마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임으로써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3만명의 참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전국 유소년, 엘리트, 생활체육인 등 300여명의 선수와 150마리의 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대회 1일 차인 14일에는 오전 11시에 열릴 개회식과 함께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120cm 장애물 경기와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는 100cm 장애물 경기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먼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80cm 장애물 경기가 이뤄진다. 또,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40cm, 60cm 80cm 장애물 경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릴레이 2인 경속보, 릴레이 3인 자유, 권승경기(KHIS 기승능력인증 6·7등급
【경기경제신문】강한 전자파를 기존 와이파이의 두 배 이상 거리까지 전송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했다. 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은 융기원 소속 박상윤 박사 연구팀이 한양대 이영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융기원 박상윤 박사]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안테나보다 더 강한 전자파를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로 9월 15일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레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수퍼렌즈와 유사한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지면서도 단순한 평면의 메타구조를 활용해 전자파 작동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 적용 시 휴대폰 와이파이 전송거리는 두 배 이상 늘어나고 안테나와 안테나 사이의 전송세기 또한 1.5배 이상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신기술은 향후 휴대폰 와이파이나 자율주행차, 군사용 레이더 등 무선통신시장에 광범위하게 응용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르면 3년 이내에 메타물질 수퍼 투과체의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 환영만찬에서 지속가능 관광․마이스 분야 비정부 국제기구인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염 시장은 위원회로부터 수원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진흥시키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동안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마을르네상스사업, 주민 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생물다양성 지역 실천 사업(Local Action for Biodiversity, LAB)’ 등의 사회․경제․환경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보호와 관리, 수원화성 관람객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 주민을 위한 배려 관광만족도 조사 및 개선, 관광객 정보제공 등에 힘을 써 왔다. 한편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는 수원시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5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꽃예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원시꽃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80여개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4일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위촉받은 심의위원들은 수원시의회, 수원 중부. 남부.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교통관련 관계자 17명이다. 심의위원들은 2년간 교통안전 주요 정책과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촉식이 끝난 뒤 위원들은 교통안전관리체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교통안전정책 추진 및 안전수준 분석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및 부문별 세부계획 수립 △연차별 추진 및 투자계획 수립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은 도태호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125만 광역도시다. 이에 맞게 시민들에게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관내 7개 법인과 개인 12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5일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또는 연간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에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수원시 성실납세자는 ㈜우진기전, ㈜선익시스템, ㈜휴세스, 한국신우(주), 효임약품(주), ㈜휴먼티에스에스, ㈜유니온 등 7개 법인과 개인 성실납세자 12명이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의 50%를 감면해준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면제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진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행궁을 방문하면 무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수원시 한의사회와 공동주관으로 ‘화성행궁에서 피어나는 한방의 기’ 한의약 체험행사를 수원화성행궁 집사청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옛 전통의상을 입은 수원시 한의사회 회원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침, 진맥 등 한방 무료진료를 해주고 체질에 맞는 한방차 시음행사, 약첩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한의약 체험행사가 우리 민족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