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연출하는 곽선근 총감독이 “정조대왕 능행차를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행렬이자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13일 박래헌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언론브리핑] 수원시가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9월 22~24일)를 앞두고 13일 수원문화재단에서 연 언론브리핑에서 곽 총감독은 “올해 능행차 재현은 3개 시가 공동주최하고,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완벽한 지자체 연합축제”라며 “전문가 고증·자문으로 완벽하게 능행차를 재현하겠다”고 자신했다. ■ 222년만에 59.2㎞ 구간에서 능행차 완벽 재현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능행차 재현(9월 23~24일)은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을 거쳐 융릉까지 이어지는 59.2㎞ 구간에서 이뤄진다. 서울 종로·용산·동작·금천구, 안양시, 의왕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수원시와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연무대까지 47.6㎞에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을 처음으로 공동 재현한 바 있다. 지난해 ‘전 구간 재현’이 이뤄졌지만 ‘
【경기경제신문】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법행위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등이 있다. 다만,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내 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 정당이 선거기간이 아닌 때에 정당·입후보예정자를 지지·추천·반대함이 없이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인쇄물을 거리에서 배부하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오는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아일랜드 코크시청에서 열리는 제3차 학습도시 국제회의(18~20일) 개막식에서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받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전 세계 도시 중 ‘학습도시’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도시에 수여된다. 2년에 한 번씩 수상 도시를 선정한다. 올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도시는 수원, 항저우(중국), 오카야마(일본), 브리스톨(영국) 등 16개 도시다. 한국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 8월 학습도시상을 공모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상 후 토니 피츠제럴드(Tony Fitzgerald) 코크시장과 면담하고, 오후에는 본회의에 참석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적 거버넌스와 시민과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한다. 염 시장은 발표에서 수원시와 수원시 도서관, 수원시의 체계적인 평생학습교육 등을 소개한다. 10월 25~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드림스타트 가족 540명이 참여한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가 12·13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렸다.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평소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으로 대규모 놀이공원을 찾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12일 300명, 13일 24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편과 개인별 자유이용권·식사권·간식쿠폰(3만 4000원 상당)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초가을 화창한 날씨 속에 놀이공원 내 동물원·식물원을 관람하고 여러 놀이기구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3개 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노인정신건강센터는 13일 장안구청 대강당에서 ㈜두산글로넷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매·홀몸 어르신을 위한 '노인 생명사랑 실천대회'를 열었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과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 ㈜두산글로넷 관계자들이 쌀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두산글로넷 자원봉사단 30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 6곳을 찾아가 집안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같은 시각 장안구청 대강당에서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후 장안구보건소는 ㈜두산글로넷에서 후원한 쌀(5㎏ 200포)을 저소득 치매·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혼자 집에서 적적하게 지냈는데 오늘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인 생명사랑 실천대회'는 저소득 치매·홀몸 어르신을 위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노인정신건강센터가 기업·기관·단체 등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해마다 2~3회 치러진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문평가 기관인 한국웹접근성 평가센터로 부터 2년 연속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전문평가 기관인 한국웹접근성 평가센터로 부터 2년 연속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 왼쪽부터 정보통신팀 김주연 대리, 박흥수 이사장, 정보통신팀 이현정 팀장] 웹접근성 품질인증은 '국가정보화기본법'이 정한 기준 준수는 물론, 장애인 및 고령자(사회적약자, 정보취약계층)의 웹 사이트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노력한 우수 기관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 마크다. 공단은 그동안 홈페이지 (www.suwonfmc.or.kr)와 관련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시행함은 물론, 수정·보완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2년 연속 획득한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웹서비스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권선구 곡반정동에 차량 2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건물을 건립했다. [수원시, ‘곡반정동 제2 공영주차장’ 준공식] 수원시는 12일 곡반정동 553번지 현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곡반정동 제2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제2 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4996.26㎡다. 2016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완공했다. 시비 33억 1100만 원이 투입됐다. 원룸과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곡반정동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 ‘제2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2013년 166면 규모의 제1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곡반정동 주차난이 심각한데, 제2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곡반정동 제2 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부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익신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 수원시가 11~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연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에서 정해숙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수는 “공익신고는 적발, 처벌만을 위한 제도가 아닌 잘못된 행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말했다. 이틀에 걸쳐 이뤄진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은 정해숙 교수(11일)와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장(12일)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공익신고는 공익침해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을 알게 됐을 때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공익신고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라며 “주변 사람 모두가 예비 신고자라고 인식하게 되면 잘못된 행위 자체를 하지 않게 된다”고 공익신고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장도 “공익신고는 내부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파견근로자·기간제 근로자·하청업체 직원·계약의 상대방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공익신고자 보호의 첫걸음은 비밀보장”이라며 “내부공익신고자는 특별 보호조치로 철저히 보호받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산하기관 청렴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산하기관의 청렴정책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한규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 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체육회·수원문화재단·지속가능도시재단·국제교류센터 등 12개 산하기관장, 실국장, 구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연구원 반부패·청렴실천 추진 계획’을 수립했고, 1000만 원 이상 물품·용역에 대해 ‘청렴계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임직원 행동강령’을 제정했고, 9·11월 각 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청렴도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전자결재시스템에 ‘내부 부패행위 신문고’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0일에는 ‘청렴문화인 선포식’을 열고, 26일에는 ‘청렴문화운동 실천위원단’을 구성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청렴 안내문’, ‘청렴 명함’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했고,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홈페이지에 온라인신고센터를 운영을 시작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산하기관장부터 솔선해 깨끗하고 청렴한 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구·사업소 민원 최일선 80개 부서 팀장급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CS 리더 민원응대교육’을 시행했다. [수원시, 팀장급 공직자 300여 명 대상 ‘CS 리더 민원응대교육’] 시민과 가장 가까운 민원 최일선 부서 실무팀을 이끌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의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 역량 강화와 민원창구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2회로 나눠 안윤주(1회)·정연동(2회) ㈜코리아에듀 부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민원창구 직원을 이끄는 팀장 리더십의 중요성 ▶민원 응대에 지친 직원들의 CS역량 강화를 위한 동기부여 방안 ▶고객 불만의 이해, 효과적인 악성 민원 대응법 ▶불만 민원 예방, 효과적인 불만 완화 노하우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뤄졌다. 이경우 수원시 시민봉사과장은 “민원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 만족’”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의 8월 말 기준 민원처리 건수는 각종 증명·교부, 인·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