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0일부터 팔달구 우만2동 주민센터에서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팔달구와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더 많은 여성이 ‘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 상담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장안구에 상담실을 열 예정이다. 휴는 지난 3월 권선동 센터에서 우만2동 주민센터와 ‘상담 거점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팔달구와 인근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무료상담 서비스(12회)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여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 여성건강문화공동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있었던 권선구 탑동 종전부지 4지구에 생태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서수원생태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 수원시는 8일 수원시청에서 ‘서수원생태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업구상, 타당성 조사 등으로 이뤄지는 기본계획용역은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것이다. 종전부지 개발 콘셉트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교육 클러스터(집적지)’, ‘Biz(사업) 서비스’ 등으로 이뤄지는 생태복합단지 조성이다.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기존 주거지와 연계한 주거용지를 만들고, 주거지와 상업용지 사이에는 공원·문화시설을 건립(계획)한다. 기본구상(안)에는 ▲자족시설 및 상업업무 기능 강화 ▲주거 기능 강화 ▲주거 및 상업업무 기능 강화 등 3가지 대안이 있다. 종전부지 전체 면적은 33만 5620㎡에 이른다. 토지이용계획(안)에 따르면 주거용지가 13만 1568㎡, 상업·업무용지 6만 7404㎡, 자족시설용지 1만 7502㎡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연결녹지, 도로, 문화복합시설 등이 들어서게 될 기반시설용지는 11만 9146㎡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민과 누리꾼이 수원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정책토론방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가 운영된다. 토론방에서 댓글로 의견 표현 수원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14개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주제가 게시된 토론방을 열고, 의견(댓글)을 수렴한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모든 누리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각 토론방의 ‘우수제안’(5개 내외)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실·국·사업소, 4개 구에서 추진할 ‘시민의 정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시민참여 정책제안 온라인플랫폼 운영 ▲시민의 주권헌장 시민자치기본조례 제정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시민주도형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 추진 ▲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 ▲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 운영 등 14개다.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토론방에 게시했다. 상반기 안에 구축될 ‘시민참여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에 의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온라인 창구다. 시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책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22회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환경 위기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기획했다. 수원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글짓기와 포스터다. 19~23일까지이며 소속 학교나 수원시청 환경정책과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 이용과 재활용 등 녹색 생활 실천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상황에 대한 표현 ▲기타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3점, 우수 6점, 가작 9점, 장려 15점을, 총 66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수원시청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7일까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수원청년네트워크 별별넷과 협력해 청년들의 고민·어려움·희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모든 콘텐츠는 별별넷 SNS(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청년들에게 공감의 장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지원센터는 작품 한 건당 소정의 제작비용을 지급하고, 최종 활동 완료 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활동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지원자는 만19~39세 청년으로 기획부터 편집까지 1인 영상 제작과 일러스트·웹툰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영상·미술·애니메이션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공지사항에 등록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outhsjh@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한편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학습·토론 프로그램 ‘청년, 여기 잇다’ 참여자도 모집한다. 청년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뜻에서 붙은 프로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재정·금융·건축·토목 분야 등의 전문가,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이뤄진 지방재정계획심위원회는 효율적 지방재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원들은 수원시가 수립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2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 1억 원 이상 행사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증한다. 또 재정공시 내용의 적정성과 공시방법, 시기, 지방재정영향평가, 통합 기금 운용계획 등을 심사한다. 위원회는 1년에 4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곳간의 주인은 시민이고, 재정주권도 납세자인 시민에게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수원시의 재정운영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연무대, 화홍문, 행궁 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9일 있을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열었다. [수원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캠페인에 참여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공직자,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 200여 명은 ‘투표하는 수원시민이 아름답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선 선거일은 최장 11일(4월 29일 ~ 5월 9일)에 이르는 연휴와 맞물려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투표율 하락을 우려해 4~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직선거법’ 상 사전투표 기간은 선거 5일 전부터 이틀간으로 이번 대선에서는 4~5일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로 검색하면 거주지 주변 사전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역 등 관내 역사·버스터미널 투표참여 방송 ▲동 주민센터 홍보 현수막 부착 ▲
【경기경제신문】‘아동의 행복한 삶이 실현되는 휴먼시티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대한민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 ▲아동안전을 위한 조치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구성 추진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관련 예산’ 등 다섯 가지는 실행 완료 단계다. 2016년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잇달아 제정하며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수원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의회는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청소년,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청소년 등이 ‘의원’이 돼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의회의를 말한다. 올해 수원시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 수원시청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염태영 수원시장, 이한규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관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대회준비 최종점검 총괄보고,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토의로 진행됐다. 시민 응원단 9008명 활동, 경기장 새단장 수원시는 대회 기간 ‘월드컵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관중안내·교통관리·의료·경기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187명이 활동한다. 열정적인 응원을 할 ‘시민 서포터즈’는 9008명을 모집했다.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새 단장을 했다. 양쪽 골대 뒤편에 설치된 새 전광판은 크기가 커지고 선명도가 높아졌다. 선명도(10000cd/㎡)가 기존 전광판의 두 배에 이르는 HD(고화질)급이다. 경기장 조명 램프(LED), CCTV 등을 최신형으로 교체했고, 심판 훈련장 조성은 6일 마무리된다. 보조경기장 천연잔디 구장은 1면에서 2면으로 확장됐다. 지난 1월 발족한 ‘월드컵 지원
【경기경제신문】(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달 29~30일 1박 2일간 수원시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홈스테이 프로그램 ‘수원 Family Day’ 행사를 열었다. [‘수원 Family Day’ 행사 단체사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학생들에게 한국 생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과 시민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마련한 행사다. 올해 수원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프랑스 등 12개국 20명의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원 홈스테이’를 신청한 11가구에서 머물렀다. 전체 유학생과 홈스테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첫 날 대면식에서는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 국적 유학생 3명이 발표자로 나서 자국의 가족문화와 생활모습을 소개했다. 유학생들은 각기 배정된 가정으로 이동해 1박2일간 한국의 가정생활문화를 체험했다. 유학생을 맞이한 가정의 가족들은 함께 수원화성, 공방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함께 다니며 수원을 소개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호스트 가정에 유학생 게스트 1명당 5만 원의 지원금과 화성행궁 상설체험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했다. 수원시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