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을 통해 창업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며, 도내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경기도가 창업, 투자·자금, 인프라, 행사·교육, 지원사업 등의 창업정보를 한데 모아 모바일·웹을 통해 제공, 효율·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발품 팔 필요 없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손쉽게 투자자들과 1:1 상담을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투자사와 우수 스타트업을 연결해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경영(사업화, 지식재산권, 자금·투자, 회계·세무, 인사·노무, 마케팅·판로개척)과 기술(전기·전자, 기계·재료, ICT, 4차산업혁명)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도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창업지원사업을 검색부터 신청, 성과관리까지 한 플랫폼 안에서 진행할 수 있다.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나 스타트업랩 등 업무공간이나 시제품 제작과 관련한 인프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많은 스타트업들이
[경기경제신문] “저에게는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 그동안 수원의 교통문제, 수도권에서 지하철 교통망이 가장 완벽하게 갖추어진 도시를 제가 시작했고, 이제 마지막으로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해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꿈’ 그것을 마무리 짓고 싶다” 오는 4.15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수원/무)의 바람이다. 4선 중진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설계한 장본인.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후보를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기자들이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나 보았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수원/무) 김진표 국회의원과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 Q1.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경제부처에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지난 2004년 정치를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그곳에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만들
[경기경제신문] 정보통신산업(ICT) 발전에 따라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등 이른바 플랫폼 노동은 급증하고 있지만,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플랫폼 종사자의 열약한 노동조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기술혁명시대의 신(新)노동자, 플랫폼 종사자>를 통해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와 해외사례,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플랫폼 노동자란 한 직장에 소속된 임금노동자와 달리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얻는 사람으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성격을 모두 가지는 서비스 공급자로 일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간주된다. 이들의 4대 사회보험 가입률은 저조하고, 최저임금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급여 형태는 건당 수수료나 시급, 일당 등이 대부분이다. 플랫폼 노동자는 ICT 발전에 기반한 플랫폼 발전, 즉 ‘일자리’가 아닌 ‘일감’을 거래대상으로 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시장 확장과 맞물려 있다. 플랫폼 사업체는 근로자를 고용하기보다는 일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노동력을 활용하고, 플랫폼 종사자는 자신의 능력과 의지에 따라 다수의 일감을 모아서 스스로의 일자리를 구성하는 형태다. 경기연구원은 5개 업종(
[경기경제신문] 한국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가 면 마스크 ‘릴레이 재능기부’를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농단체인 한국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지역연합회별로 면 마스크를 제작해 총 8,800개를 기부했다. 11일 포천시·용인시 생활개선회연합회의 면 마스크 2,000개 제작·기부를 시작으로, 15개 시·군 생활개선회연합회에서 릴레이식으로 동참해 총 6,800개의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면을 직접 재단하고, 원단을 재봉틀로 이어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로, 교체용 필터3장과 함께 포장돼 있다. 15개 시군이 참여해 제작된 총 6,800개의 마스크 중 3,400개는 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3,400개는 도내 미혼모 시설 8곳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 대한노인경기도 연합회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은 “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의 재능기부활동이 코로나19의 조기종식에 큰 보탬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다”며 “각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도 함께 잘 전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318곳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하였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으로 상시 이용인구가 50명 이상이거나 50명 미만이더라도 수질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검사는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과 관리 상태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질 검사와 함께 개인위생에 대한 안내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남부 199곳, 북부 119곳 등 총 318곳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뒤 수질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 사용중지 조치할 방침이다.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강 ▲소독 등을 실시한 뒤 재검사를 진행하여 안전한 수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먹는물공동시설’검사 항목 기준 전 항목인 47개로 ▲여시니아 등 미생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민에게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녤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보안 ▲공공서비스 ▲국방 ▲생활편의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서비스다. 이와 함께 도는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제공 가능한 기술(서비스)도 조사한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과 인공지능(AI) 기술개발 기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녤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중 추진 예정인 녤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은 경기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과 도내 기업이 협의체를 구성해 도민들이 체감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기반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집행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4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녤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수요조사’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대상,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 및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무인도서관 운영,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등 다양한 대체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공공도서관은 3월 23일 구리시 도서관의 임시휴관을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전까지 모든 공공도서관이 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도는 도서관 이용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무인도서관 53곳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도서 신청을 한 후 도서관에 가서 소독한 도서를 방문 수령하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예약도서대출서비스는 17개 시군 121곳에서 실시 중이므로 개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사이버도서관과 시군별 전자도서관 32곳에서 보유중인 총 69만 8,350 종의 전자 자료를 모바일과 PC로 대출해 볼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앞서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3,000만 원을 들여 340여권의 전자책을 구입했으며, 전자책이용률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추가 구입 예정인 전자책은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아동분야의 책 위주로 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4월 6일까지 발동했다. 지난 17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반한 137개 종교시설과 18일 PC방, 노래연습장, 클럽형태업소 등 3대 업종에 이어 세 번째 행정명령으로 대상 시설은 모두 3만3,091개소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원 및 교습소의 사용제한 행정명령 공고’를 지난 24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원은 법률상 10인 이상의 학습자 또는 불특정 다수의 학습자에게 30일 이상 지식, 기술, 예능을 교습하거나 30일 이상 학습장으로 제공되는 시설을 말하는 것으로 경기도에 2만2,936개소가 있다. 교습소는 법률상 초·중·고등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학교의 학생, 학교 입학 또는 학력인정을 위한 시험 준비생에게 지식, 기술, 예능을 교습하는 시설로 경기도에 1만155개소가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종사자 및 학습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학습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경기경제신문 ] 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떼먹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37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6월까지 집중 조사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농업법인이란 이유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법인 184개 법인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이들 가운데 지방세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개다. 도는 이들 37개 농업법인이 허위계획서 등의 부정한 방법을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매각했는지, 취득세를 감면 받은 부동산을 사용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결과 지방세포탈 혐의가 발견될 경우 ‘지방세기본법’제102조에 따라'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감면혜택만 받고 목적대로 쓰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부정사례 적발 시 불이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조세정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
[경기경제신문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녤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녤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을 촬영한 후, 이미지 원본을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제품 카탈로그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소액지출도 부담스러워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업 당 최대 4개 상품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와 협의해 상품 품목 및 구성에 따라 컷 수를 조정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sh0510@kgcbrand.com)로 보내면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