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UP 디지털 창작공예 정규교육’의 참여자를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 디지털 창작공예 정규교육’은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2018년부터 디지털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D & 3D디자인 프로그램 교육 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볼 수 있는 정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본 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매주 화·금요일, 총 12회)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제작에 사용하는 재료비는 인당 50,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15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UP 디지털 창작공예 정규교육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청소년과(카카오톡 채널 일대일채팅 혹은 031-310-2516)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용인3, 민주)은 5일(화) 열린 제3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발주한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조직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 대해 ‘알맹이가 없는 맹탕 보고서’라며 혹독한 비판을 가했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원] 진용복 의원은 “용역보고서가 산하기관 인력구성의 비효율성, 기관별 중복기능 분석, 유사기관 간 통폐합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고도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보다는 기관내 인력 재배치, 300명 가까운 인력 보완 등을 요구하는 엉뚱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에 자리를 늘려 제사람 채우기를 위한 경기도의 입김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또한 계속해서 방만하고 비대해지고 있는 산하기관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6개에 이르는 산하기관의 직원수는 9월 기준으로 비정규직을 포함하여 5천7백명에 이르며, 산하기관에 지원한 도비는 2015년에 비하여 2018년도에 4,692억원이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경기도 산하기관이 비대해지면서 경기도의 예산부담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경기도 예산 27조원 중 가용투자재원은 2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시 어연한산공단 폐수처리사업소에서 ‘평택시 기업체운영에 따른 환경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연한산공단 내 기업체들의 환경규제에 따른 지도·점검에 따른 애로사항 및 시설 장치 교체에 따른 지원금 배분에 대해 담당 실무 공무원들과 기업인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 의원은 “우리 도민들의 높아지는 환경에 대한 인식과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어야할 건강을 위해 기관의 기업체 지도·단속 역할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노후시설을 교체할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하며, 기업들 또한 스스로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관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기업들이 이러한 사안들에 대하여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는지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노후장비 시설 교체 지원금에 대한 사업홍보가 부족한 것 같으며, 장비 교체에 대한 기간이 짧아 힘들다”며 환경규제에 따른 업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5일 열린 제340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아동 주거 빈곤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아동 주거복지정책의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수문 의원] 배수문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경기도 아동인구의 9.6%에 해당하는 약 23만 명의 아동이 주거 빈곤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문 의원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책무로써 보장해야 할 아동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주거 빈곤 문제는 정책적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주거기본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 아동은 주거실태조사 실시가 명시되어 있고,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주거정책 수립․시행 관련 규정이 있지만, 체감할 만한 정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배수문 의원은 주거빈곤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에 기초한 구체적인 시행 계획의 마련,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 강화, ▲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거
“입시에 대한 공정의 요구는 학벌 지상주의와 소득 양극화의 개선을 간절히 열망하는 90% 국민들의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파주 1)은 5일, 제3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한 대학 입시 시작을 위한 입시 전형료 개선’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조성환 의원은 “대입전형료는 국공립, 사립의 차이는 있지만 적게는 2만원부터 많게는 13만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수시․ 정시 등 최소 9회에서 그 이상 지원하게 되어 있는 현행 입시제도하에서 수험생 가정에 수 십 만원에서 1~2백만원의 비용 부담으로 대학입학의 또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성환 의원은 “매년 비싼 전형료와 부대비용으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각 대학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전형료를 대폭 인하하지 않고 세부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동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출발선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과도한 짐을 지우지 않는 쪽으로 ‘고교무상교육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더불어민주당, 성남3) 위원장은 제3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 경기도 경제예산이 적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의원] 이날 발언에서 조광주 의원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부진하여 지역 경기와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져가는 상황에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정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도 경제부문 예산은 매우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2019년 기준 17개 시도의 경제부문 예산비중을 보면 경기도는 1.6%로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3.6%를 크게 밑돌고 있을 뿐만 아니라 1위를 기록한 광주광역시와 비교하면 1/6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한 2010년 전체 일반회계에서 경제분야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였으나, 올해는 1.6%까지 낮아지는 등 지난 10년간 경기도 경제 예산은 오히려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광주 의원은 경기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 반도체 산업의 자생력 강화 ▲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 ▲ 민생경제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예산 확충 방향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도내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역 주거복지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 주거복지지원센터, 시흥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업무의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시공사는 수원시, 시흥시 지역주거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시대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히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지난 5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시공사가 위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균일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매뉴얼 제작 및 배포 ▲주거복지포털 홈페이지 제작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시군 주거복지 실무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5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김훈동 회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윤신일 강남대 총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및 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구호, 봉사, 혈액골수, 국제협력, 남북교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가장 먼저 따뜻한 손을 내미는 구호단체”라며 “114년 적십자의 숭고한 사랑이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되었듯,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삶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중심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2019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현장 교육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학교(급) 수업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이날 콘퍼런스에는 도내 특수교육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 초, 중, 고 특색 있는 수업 나눔,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다원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동영상 활용, 다감각 스토리텔링, 모의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수업 레시피’에서는 발표자와 참관자가 자유롭게 논의하며 교실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수교육 교육자원 나눔 체험 부스’에서는 특수교사 연구회 12팀이 연구 개발한 결과물, 교수-학습 자료, 교육부 등에서 발간한 특수교육 자료 등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특수교육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여 학생중심 특수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후분양제, 공공지원민간임대 및 행복주택 등 경기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주택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화성 동탄2 A94블록에 최초로 도입할 예정인 아파트 후분양제(100%)와 수원 광교 A17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추진에 따른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후분양제 및 공공지원민간임대 리츠 도입에 따른 우려사항, 공공성 강화방안, 생활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 추가적인 사업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시공사 화성 동탄2 A94블록 후 분양(100%) 주택건설사업’, ‘경기도시공사 동탄2 A105블록 경기행복주택’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 ‘경기도시공사 광교 A17블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출자 동의안’ 을 사업성․공공성 부족, 도입 시기 적정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