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이중교 센터장)는 지난 3일 시흥시 외국인 공동체대표들과 2019년 운영총평회 및 국기게양식을 개최했다. 외국인복지센터 글로벌커뮤니티에서 열린 이번 운영총평회는 17개 국가 공동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주관 2019년도에 추진된 공동체별 전통문화 및 체육행사에 대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각 나라별 공동체 대표가 잘된 점, 개선할 점을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는 베트남 뗏쭝투 추석행사, 캄보디아 프쭘번 추석행사, 태국의 러이끄라통(작은배축제) 행사, 중국공동체의 단오절행사 등 전통음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각 국가별 공동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더불어 국가별 명절이 한국의 추석 즈음에 몰려있는 것을 고려해 외국인복지센터와 사전협의하며 일정을 조정하는 등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날은 외국인복지센터 창호공사 및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 후 주차장 국기봉에서 각 국가별 국기게양식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운 마음에 새기며 국기게양식에 함께했다. 이날 외국인주민협의회 공동체 대표자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동친화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아동친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생활 환경의 6개 영역에 대해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취합하고 주제별로 묶어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 정책을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일(월) 경기도지사 공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연구회”에 참석해 내년도 연구회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조례’를 제정해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 중으로, 지방정부의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 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제2기 주민참여예산 연구회가 출범해 500억원 규모의 도민공모를 추진했지만 도·시군의 연계 생태계 구축, 참여예산에 대한 도민역량 강화 등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은 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척도라고 할 만큼 주민제안 단계에서부터 도민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예산분야 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을 포함한 경기도 행정운영 전반에 도민의 직접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 앞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최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속적인 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2019년 다문화교육과 평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발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국제혁신학교와 평화통일교육 연구학교 등 도내 134개 학교 교원을 비롯해, 지역청과 교육부 업무담당자 그리고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세계를 품은 다양함과 평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다문화교육과 통일교육의 성과, 탈북학생 교육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 발전을 위해 참여 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구체적 연구결과와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활성화, ▲다문화학생 맞춤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밀집지역 교육과정 개발, ▲진로체험형 통일교육 수업 모델 개발, ▲탈북학생 교육 지원, ▲통일교육 지원, ▲세계시민교육 연구학교 영역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형 다문화 예비학교인 백신중학교는 한국마사회,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마을과 협력해 교육비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학교 밖 다문화가정 학생을 공교육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로 주목 받았다. 또, 탈북학생과 일반학생 통합교육을 실시한 삼죽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2019년도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송한준 의장은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11월 월례조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내일(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장 46일 간 실시된다”면서 “특히 ‘의회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행감과 예산안 심의를 10대 의회 들어 두 번째를 맞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지난 주말 여름옷을 정리해 옷장 안에 집어넣고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놓으며 한 해를 정리하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했다”며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잘 치르며 남은 두 달을 보람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의 입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이후에는 언론홍보담당관이 추진하는 ‘의정포털 시스템(가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부터 20일까지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원하는 미래 학교 공간의 모습’으로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 ▲UCC, ▲브랜드명 또는 슬로건이며, UCC의 경우 작품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모신청서에 해당 유튜브 주소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미래형상상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공모 당선자는 총 12명으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12월초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과 도교육청 시설과 이메일(guysuk@goe.go.kr), 학교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시 작품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형상상학교’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이 지난 1일 판교 제2테크노벨리에서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여는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 2019)에 참석했다. 판교 테크노벨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혁신 생태계이자 자율주행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서 경기도 주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킨텍스 주관으로 개최되는 판교 자율주행모터쇼는 국내 유일 자율주행차 중심의 종합모터쇼이다. 조광주 위원장은"‘판교 자율주행모터쇼가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대가 크고, 판교의 젊은 에너지가 대한민국의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는 11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판교 제1·2 테크노벨리에서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승회, 세미나 등의 행사가 열린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지난 1일 구리중학교 학부모회장, 학부모부회장, 운영위원장, 구리시의장, 학부모등 7명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은정 구리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인조잔디가 노후화 되어 잔디가 끊어지고 바닥이 패여 있으며 충진재가 드러나고 있고, 트랙이 노후되어 뜯어지고 색이 많이 변색 되었으며 인조잔디 파일 및 충전재 등이 학생을 통해서 가정과 교실 등으로 유입되어 가정환경과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에 유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유해성분이 발생할 확률이 많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 건강을 위하여 조속한 교체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본 건물 옥상 누수로 인하여 미술실 벽과 천정에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서 우리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며 열악한 수업과정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소규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의 1/3이상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는데 기상변화로 수업 중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자전거가 젖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자전거 거치대 캐노피를 설치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하였다. 이에 임창열 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5)이 경기도에서 발원되고 경기도에서 융성한 실학을 경기도 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 실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김봉균 의원이 대표발의 예정인 이 조례안은 실학의 연구 및 진흥을 통하여 실학을 사회적으로 확산, 경기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것으로, [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 경기도지사에게 실학 연구 및 진흥을 위한 기반과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매 3년마다 실학진흥 기본계획 수립, 실학 연구 및 진흥에 필요한 정책결정을 위하여 “경기도 실학진흥 위원회”를 설치하며, 실학의 현대화 및 세계화, 전문인력의 양성,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 및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경기도 실학연구센터”를 설립, 실학연구 및 진흥에 대한 기본방향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며, 실학의 연구 진흥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 등을 지원, 육성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봉균 의원은 “실학은 백성들의 피폐한 삶을 개혁하고자 시작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경기경제신문】지방의회 또는 의회 위원회 명의의 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공통적인 경비인 '의정공통경비'와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집행한 '언론 홍보비' 내역에 대해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한 의회가 있는 반면 '비공개'로 일관해 각종 의혹을 증폭시키는 의회가 있어 "극과 극" 대조를 보였다. 본지에서는 경기도내 2개 지방의회를 상대로 지난 8월 초 정보공개를 통해 지난 4년간 집행한 "의정공통경비 및 홍보비" 내역에 대하여 공개를 청구 했었다. 이에 S시 의회는 '언론홍보비' 집행내역으로 ▲ 2015년 2억 4,885만원, ▲ 2016년 2억 4,994만원, ▲ 2017년 2억 6,378만원, ▲ 2018년 3억 6,903만원 ▲ 2019년(7월 기준) 2억 6,276만원을 집행했다고 언론사별 집행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정리하여 공개하여 신뢰성을 높였다.(자료첨부) 이어 '의정공통경비'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2015년부터 2019년 7월말까지 집행한 내역에 대해 정리해 공개함으로서 S시 의회는 투명하고 깨끗한 예산 집행의 참 모습을 보여 줬다.(아래 2019년 집행한 일부 자료첨부) 반면 Y시 의회는 동일한 내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