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수)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김명주 센터장)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현업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아깝게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60세대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우리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는 든든한 기둥이다. 고용정보원 통계에 의하면 평균 퇴직 연령 49.1세이지만 50세에 퇴직 대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는 사회안전망 확충과 함께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신중년층의 증가는 노년 세대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바꾸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신중년층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새로운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3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하반기 교육시설관리센터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시설관리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신규 운영 예정지역(안양·과천, 안산, 광주·하남) 포함 각 지역 업무 담당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현황 공유, ▲ 학교시설관리 사업 집행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단위학교 시설관리 개선방안 논의이며 지역 교육시설관리센터 성장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기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시설 점검부터 처리까지 교육시설관리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형열, 이하 ‘예결위’)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0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에 대비하여 기관별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돼지열병 발병으로 인한 집행부의 행정수요 과다우려 등에 따라 전년대비 현장방문을 축소 운영(’18년 27개소, ’19년 13개소)하고 서면심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24일에는 율전초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조성 및 운영사업, 방림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건립공사현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 복선전철사업,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사업, 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28일에는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운영사업, 스마마트제조혁신센터 건립지원 사업,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건립사업 현장을, 29일에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남한산성도립공원 사업 현장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방문하여 사업계획, 추진현황 및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50개 유치원 명단을 23일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감사 결과를 공개하는 유치원은 사립 45개원과 공립 5개원이며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4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40개원 135억여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공개한 유치원 감사결과는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로써 도교육청이 2019년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32개원(사립122개, 공립10개)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사립)이다. 한편, 2019년 8월말 기준,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천6백여 만 원으로 전국 평균 2천6백여 만 원의 4배에 가깝다. 또,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되어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여 원으로 가장 많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1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학교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23일 수원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 황대호 의원 공동주최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백혜련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현택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과장,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이연숙 수원교육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유관기관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실제 소음으로 인해 학습권과 교수권 침해를 호소하는 서수원 지역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과 함께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황대호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이번에 군사시설 주변 소음 피해학교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소음피해학교 지원의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말하고, “우리가 어떻게 구체적인 지원을 해줄 것인가에 대한 교육청-지자체-학부모의 공론화 과정을 위해 오늘 토론회가 마련된 만큼 각자의 입장에서 한 발씩 양보하여 오직 학생의 입장에서 어떻게 교육력을 제고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육청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미래교육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 포승읍 고등학교(가칭)의 설립을 위한 제3차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3차 실무 간담회는 그동안 2차례의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던 포승읍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 의원은 “1차, 2차 간담회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이자, 배우는 즐거움이 되어야할 교육이 장시간의 통학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되기에 인근에 고등학교 설립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나아가 평택의 천혜 해양환경 조건을 고려했을 때 경기도 최초의 해양고등학교가 평택에 지어졌으면 한다”며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현재 포승읍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근무자들은 고등학교가 없는 포승읍의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실정이며,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람들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말했다. 이에 유대길 행정국장은 오 의원의 의견에 적극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오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3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24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 제공=오산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등 기타안건 6건 등 총 18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17일 제출된 조례안 총 10건 중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오산시시청부설주차장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8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U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관련 학계 및 전문가와 함께 지난 22일(화) ‘의회도서관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도서관 신청사의 체계적 이전의 방향성 및 입법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전문성의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다.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교수의 도서관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열람봉사과 마을순과장의 국회도서관의 전문서비스 추진 사례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이어진 전문가들의 토론에서 정윤경 위원은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은 의원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고재민 교수와 백민철대표(BM컴퍼니)는 신청사의 의회도서관을 로비, 카페 등과 연결해 독서는 물론 전시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 응용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동현 위원은 “대표도서관과 행정도서관이 존립하는 바 의회도서관에서 현재 수행하는 기능을 검토하고, 필요시 대표도서관에 기능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을순 국회 열람봉사과장과 조미아 교수(경기대) 역시 책이 더 이상 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개발지구 내 학교 설립 지연으로 인한 학교 부족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학교 설립 기준의 탄력적 적용을 추진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시흥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학교설립 기준 예외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제안 안건을 상정했다. 택지개발지구 학교설립이 지연되어 지속적인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예외규정이 존재함에도 통학로 등 지역ㆍ지리적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4,000세대라는 획일적 기준으로만 학교 설립이 승인되고 있어 지역별 교육수요가 미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화성(동탄), 고양(항동ㆍ지축), 남양주(다산) 등 수도권 내 국책사업도시 7곳에서 학교설립 인가 지연으로 인한 집단민원이 발생했으며, 지역 내 학교배치 문제가 원 주민과 신규 입주민 사이의 갈등 문제로 확산되기도 했다. 시흥시 배곧동의 경우, 2015년 36학급으로 개교했으나 올 9월말 현재 62학급으로 26학급이 증가하는 등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은행동에서는 통학로 문제에도 불구하고 세대수 기준 부족으로 초등학교 신설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원도심내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난이 심한 주거 밀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거나, 학교 등을 포함한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협약을 맺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자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안내표지판 설치, 관제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토지를 무상 제공한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관내 총 776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조성하고 있다. 올해 8월 26일 부터는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6년 6월 8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1면당 250만원까지 시설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동의서와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완료 해주기 때문에, 현재 사업진행중인 아파트 외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차관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