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청사를 축으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을 단절됨 없이 연결, 공간재배치 및 녹색으로 뒤덮은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기자회견 열고 평촌복합문화형 공원조성(이하 복합문화공원) 마스터 플랜 발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평촌복합문화형 공원조성(이하 복합문화공원)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의 핵심은 시청사를 전후로 시민대로와 평촌대로로 단절,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평촌공원, 미관광장, 중앙공원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보다 드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쾌적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시청사부지 6만㎡를 비롯해 청사 후방 평촌공원 3만9천㎡, 전방의 미관광장 1만8천㎡와 중앙공원 12만㎡ 그리고 평촌대로와 시민대로 포함 안양시가 복합문화형 공원으로 조성하게 될 총 면적은 28만㎡다. 가로 폭은 4백m이고 세로 폭은 860m에 이른다. 총 연장면적 28만㎡는 각각 끊겨있는 상태와 비교해서 4만3천㎡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복합문화형 공원 조감도] ■ 거실로 변신하는 평촌공원 16일 발표에 의하면 청사 뒤편 평촌대로를 교통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출고된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4,800대를 대상으로,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서 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총 2,909대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2년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서울·인천·경기도)에 등록된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 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165만원 한도 내에서 신차 구매와 관계없이 차량 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신차 구매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세 자격 조건과 지원 기준, 신청 절차 등은 지원신청서 접수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는 조기폐차 후 LPG 화물차(1톤)를 신규 구매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400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으로는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의 각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접근성 지표를 도입하여 단순히 생활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수의 많고 적음만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반영하는 등 평가지표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4개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 운영 및 ’18년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능곡어울림센터가 전국 건축물 중에서 9번째이자, 복합주민센터 건축물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했다. [능곡어울림센터 본인증 동판 사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해 지난 해 1월 8일 시흥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 실증연구 협약을 맺었고, 고성능 건축자재(기밀성 1등급 창호 및 삼중유리)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LED 디밍제어, 외부전동커튼, 전자식 원격검침),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지열에너지설비)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에너지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관리 정책에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아이들에게 농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 중인 ‘나는 꼬마농부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나는 꼬마농부다~’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사체험 프로그램이다.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회에 걸쳐 가을걷이 수확체험이 진행되며, 26일은 일반 가족이 참여하는 가을걷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15일에 열리는 ‘나는 꼬마농부다~’ 체험은 KBS 2TV ‘TV 유치원 바쁘다 바빠’ 코너 촬영이 진행된다. KBS 2TV『TV유치원 바쁘다 바빠』코너는 출연자가(헤이 지니. 인기 유튜브크리에이터) 직접 농부가 되어보는 상황극과 다양한 농작물의 수확 체험을 통해 농부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유아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분에서는 시흥시농가 벼수확 체험과 함줄도시농업공원 어린이 수확체험교육 ‘나는 꼬마농부다 ~’를 소개한다. 이번 촬영분은 11월 20일 방영될 예정이다. 함줄도시농업공원은 이 외에도 볼거리, 시민참여 공동체 텃밭, 도시농부 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추진하고 있다. 수확농작물은 시흥푸드뱅크 사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10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곧한울공원에서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 을 개최한다.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의 행사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곧한울공원의 수변산책로를 따라 걷는 무장애 걷기 행사로 배곧신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3km 걷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은 배곧한울공원의 제임스 와트 초소을 시작점으로, 한울공원 수변산책로를 걷는 중간에 ▲인스타그램 판넬 즉석사진 촬영 ▲3개 지점 스탬프 미션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반환점인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 도착하면 ▲무장애 핀 만들기 ▲휠체어 꾸미기 ▲야경을 즐기며 무대공연 감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흥시 관광과는 “‘누구나 즐거운 걷기여행’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코리아 둘레길의 서해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우리시의 도보 여행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접수 및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블루웨이 홈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분기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약 316세대이다. 해마다 복지예산은 증가하고 복지대상자도 지속적으로 발굴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관내 취약계층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 부자가구는 홀로 아이들을 양육하기 때문에 생계문제, 양육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수급,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통한 후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은둔형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될 것이라 기대되며 선제적 발굴을 통한 위기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내 법정 저소득 부자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031-310-3586)로 직접 신청하거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꾸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날이 있는 10월 한 달 간은 임산부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산전·산후 우울예방, SAFE 순산체조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집중 운영 하고 있다. 이중, 산전산후 우울예방교육은 임신과 출산으로 겪게 되는 몸과 마음의 변화와 호르몬 영향으로 찾아오는 우울증에 대해 전문의 강의를 들으며 깊이 공감하고, 에딘버러 산전산후우울 자가 점검을 통해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5주 이상 임산부가 참여한 SAFE 순산체조, 영아 성장과 애착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등에 함께한 임산부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상황이 비슷한 임산부간 소통으로 이웃이 생긴 것 같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향후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스톱지역거점센터 조성, 임산부 프로그램 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앞 잔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자! 시흥! 갯골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시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해, 올해 3월부터 ‘걷자! 시흥! 갯골데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갯골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갯골의 가을, 힐링걷기’를 테마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몸 전체의 근력을 강화하는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야외운동으로 활력을 더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걷기행사 코스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걷는 코스(2.4km)와 건강 걷기코스(7km)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아름다운 10월, 갯골의 자연을 만끽하며 활기차게 걷는 이 행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함께 챙기며 대표적인 생활운동인 걷기의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310-5843, 5804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는 14일 경기도일자리재단본부에서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일자리대책본부(이하‘본부’)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일자리사업 관련 주요 실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2020년 일자리사업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회차원의 협조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한 현장방문 자리에서는 일자리재단의 주요사업과 올 초 문진영 대표이사 취임 시 강조하였던 사회적일자리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늘날 일자리정책의 가장 중요하고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부터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들에게까지 언제든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