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0월에 고양·오산·광주 등 지역에서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들의 2019년 신작과 대표 인기 레퍼토리 등 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의 상주단체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19년 신작 <템플Temple>이 오는 11(금)부터 1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산문화재단의 상주단체 ‘정형일발레단’의 <Two Featers>이 23(수)에 오산문예회관에서,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의 지역 상주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가 25(금)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각각 무대에 올려 진다. 지난 2016년부터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간다’는 2019년 상반기 화제작 <뜨거운 여름>에 이어 신작 <템플 Temple>를 통해 새로운 작품형식에 도전한다.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 (Temple Grandin)’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안무가 심새인과 연출가 민준호가 의기투합하여 ‘색다른 자서전’을 표방하는 ‘신체연극(physical theater)’이다. 템플 박사가 직접 집필한 몇 권의 책과
【경기경제신문】2019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교육본부는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거리환경을 이용한 거리예술(그래피티 아트)를 선보인다. 특히나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 교각 바닥면의 유휴공간을 이용한 환경작품을 선보이는데,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회색 콘크리트 교각과 불법주차공간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거리 환경에 맞게 변화시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동두천 공공예술 기획사업은 「동두천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경기도미술관과 동두천시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로 4년간의 성과를 만든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동두천 보산동은 4년간 한국, 태국,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18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거리의 미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개소를 통해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동두천 캠프보산 그래피티 아트는 경기문화재단이 동두천시와 함께 경기북부 문화의 전략적 거점도시를 조성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동두천시 캠프보산 그래피티 아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하철 교각하부 바닥면을 활용한 환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K-뷰티 엑스포 플러스’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KOTRA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부위원장, 고은정․윤용수․황수영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오문순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 기근서 경기화장품협의회장,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한 뷰티․섬유․가구 관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올해 박람회는 작년과 다르게 의류와 가구를 연계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바이어 유치 홍보를 강화하여 뷰티가 섬유와 가구산업이 조화되어 각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통합의 장이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뷰티, 섬유, 가구산업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여성의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 10월 용인 기흥구에 문을 연 여성창업성장센터에 입주할 4개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9월 총 10곳의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4개 기업을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신청자는 공고일(10월 7일) 현재 경기도내 사업장을 둔 여성기업 중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bizwomen@gjf.or.kr ),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창업성장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지원시설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창업 3~7년차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일반, 멘토링 지원, 정부지원 정책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연장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입주 후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사업화 지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꿈마루(www.dreammaru.or.kr), 꿈날개(www.dream.go.kr), 잡아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31회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태경 시흥시의장, 시민대상 우수상 수상자 이광재 정왕전통시장 상인회장, 대상 수상자 정부귀 월곶어시장 상인회장, 최우수상 수상자 박종식 대야동 주민자치회 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순.] 이날 행사는 시흥의 30년 성장스토리를 담은 맵핑 대북공연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와 시민이 말하는 현재 우리시의 자랑,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최고근로인 상과 최고경영인 시상,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 그리고 시흥의 미래를 담은 홀로그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이 시흥시로 승격된 지 어느덧 30주년이 됐다. 89년 시 승격 당시 행정동 9개, 10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던 시흥시는 현재 18개 동 52만 시민이 살아가는 대도시가 됐다”며 “앞으로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시흥’을 만들고,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교육과 의료 부분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흥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청년스테이션(정왕동 1799-4번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 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 시흥시와 시흥시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진 판정 및 의심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타 광역과 경기도내의 돼지열병 감염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공모 중인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 과 관련한 심사 및 시상식의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시상식은 참석 대상자를 수상자 위주로 축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 는 부득이하게 취소한다”며 “‘2019년 시흥시건축문화제’ 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창의적인 건축물을 창출하고 시흥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해 품격있는 건축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장곡어울림센터(장곡동장 윤기현)가 지난 10월 7일 성황리에 준공식을 마쳤다. [시흥시, 장곡어울림센터 준공식] 이번 준공식은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 시설관람,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준비된 150석을 꽉 채우고 행사장 뒤에까지 서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장곡어울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장곡어울림센터의 이웃이 된 오익현 시흥경찰서장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준공식에는 궁중복 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많은 부대시설도 준비돼 주민들의 즐길거리도 충분했다. 특히 노루우물 인형극단의 포토존은 인기가 많아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곡어울림센터 준공까지 기다려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장곡어울림센터 준공은 시작에 불과하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 체육시설까지 주민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어울림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 규모로, 동주민센터를 포함해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수원2, 더민주)은 지난 9월 천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정자동 주택밀집지역 방범 CCTV 설치(3억 9,600만원), 정자시장 시설환경 개선(1억원) 3개 사업을 위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천천 어린이공원은 천천동 아파트단지 및 주택단지, 천천초등학교와 인근에 위치하여 어린이 이용률이 높지만, 지난 1997년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형편이었다. 또한 2018년도에 어린이공원 옆에 천천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하여 청소년 이용객도 증가되고 있었다. 이번 도비 확보로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및 힐링 공간을,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정자동에는 주택밀집지역 CCTV 설치와 정자시장 시설환경개선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자동 구도심 지역에는 단독주택이 밀집하여 사건사고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CCTV 설치가 시급하였으며, 정자시장은 기존 CCTV와 교육장 영상장비가 노후되어 상인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도비 확보로 지역 주민의 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7일(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망포1동 수원 시티투어”에 참석해 격려했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4월 15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안정미 홍보실장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생활쓰레기 소각과 이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 및 주민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안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대책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과 같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자원의 순환구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환경은 누구를 탓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경자(제1교육위, 의정부1)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대문 의류시장과 연계된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으로 경기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서경대학교 이근화 교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북부권의 성공적인 패션의류 봉제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한 동대문 의류시장 운영매커니즘 조사 및 분석, 의류 봉제공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유인요인 기초조사 등의 타당성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성방안을 개발하여 정책을 도출해냈다” 고 말했다. 최경자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 북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며 “경기 북부권역은 동대문 의류시장과 인접된 지리적 교통 편의성이 상당히 높으며 현재 경기섬유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고, 많은 중소 섬유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섬유단지 집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