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진일 의원 (하남1)은 7일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조창환 위원장) 위원들과 함께 지하철 하남선5공구(가칭 검단산역)를 시찰했다. 이날 주민과 함께 하는 현장시찰에는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과 박경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시민들이 지하철 건설 과정에 대한 문의가 많으시다.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는 것도 도의원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시민들을 모시고 현장 시찰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경기도 철도건설 관계자는 “차질 없는 일정 진행과 안전한 공사현장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하였다. 하남선 5공구 검단산구간은 총사업비 9,868억원이 투입된 공사로서, 2011년 착공이후 9년 만인 2020년 말 개통할 예정이며, 올해 본선터널 공사, 환기구 슬라브 설치, 정거장 구조물 설치 및 지하 지장물 복구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유지은)은 <고요히 배우며 즐거이 놀기>라는 행사명으로 2019 어린이 문화예술 콜로키움을 10월 8일(화요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콜로키움의 주제인 ‘어린이 문학예술과 어린이 권리신장’을 상징하는 행사명 <고요히 배우며 즐거이 놀기>는 1923년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면서 표방한 조선소년운동협회 선언문에서 발췌하였다. 2019 어린이 문화예술 콜로키움은 ‘1섹션 어린이의 놀 권리’와 ‘2섹션 어린이 문화예술 운동과 어린이 잡지’의 2개의 섹션으로, 각 섹션별 좌장과 3명의 발표자로 구성하였다. 기본적으로 발표자와 청중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청중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섹션> ‘어린이의 놀 권리’에서는 1989년 유엔총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하면서 각 나라에 퍼져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연구와 제도가 모색된다. 우리나라에서도 20여 년 동안 놀 권리에 대한 연구와 노력이 있었지만, 현재 아이들은 제대로 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특히 경기도에서 올해 4월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표하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수원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할 만한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 대한 국제세미나 개최 포스터] 한반도의 중심에서 상처의 기억을 안고 있는 약900평방킬로미터의 땅에 사람이 사라지고 생명으로 되돌아와 온대성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천혜의 자연 디엠지의 생태계 보존에 대하여 예술가의 상상과 환경생태학자의 서로 다른 관점을 교차하여 폭넓은 논의의 장을 열고자 한다. <불가항력과 인류세> 국제세미나 첫날(10월12일) 프로그램은 지구환경과 생태이슈에 관한 예술가의 제언과 예술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미국서부 생태예술운동(eco-art movement)의 선구자로 알려진 노장의 예술가, 뉴튼 해리슨(Newton Harrison)이 한반도 디엠지의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에 관한 위기의식에 대한 예술가의 제언을 발표한다. 뉴튼 해리슨은 지난 40여 년간 생태학자, 건축가, 도시계획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현장 중심‧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4일 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사립학교의 교육 공공성 확보 방안’ 마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책임 의원인 장태환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사립학교법’의 입법 취지와 사립 고등학교 운영실태 분석을 통하여 사립학교의 운영 개선 및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안양대학교 구광현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해 왔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안양대학교 구광현 교수는 “공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면밀한 분석을 한 결과,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담당자들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나온 다양한 데이터들이 업무에 유용한 것들이 많아 활용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장태환 의원은 “도 내 고등학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4일 베트남 하남성(Vietnam Ha Nam Province) 대표단과 만나 양 지역 의회 간 협력을 통해 기업 투자 및 진출 확대, 한국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팜 씨 러이(Pham Sy Loi)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국제친선의원연맹’ 소속 의원인 박근철 회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남종섭·최종현·김장일·김성수·최승원 의원이 동석했다. 하남성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 대표단이 도 불용소방차량 기증식을 위해 하남성을 찾은 데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차 이뤄졌다. 베트남 하남성은 수도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성급(省級, 1급 행정구) 행정구역으로 편리한 교통, 안정적 전력공급,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등의 여건을 갖춰 외국기업의 투자유치가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이다. 지난해 4월 기준 하남성 내 외투기업은 218개에 달하며 이 중
【경기경제신문】시흥문화원(원장 김영기)은 지난 9월 27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가짐 없는 큰 자유’라는 제목으로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 추모 전시회를 개막했다. [제정구 선생 20주기 특별전 ‘가짐없는 큰 자유’] 이날 기념식은 ABC행복학습타운 어울터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고성오광대의 탈춤놀이를 사전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특히 제정구 선생의 고향인 경남 고성에서 올라와 펼쳐진 고성오광대의 공연은 추모전의 의미를 더해주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기념식은 평소 선생의 정신과 삶을 기억하는 일반 시민들과 빈민운동을 같이 했던 오랜 지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들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원혜영 국회의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선생을 기억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전시회를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추모전은 선생님이 시흥에서 활동하셨던 복음자리, 복음신협, 목화연립 등의 자료를 중심으로, 그 시절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추억이 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배울 것이 많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제정구기념사업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국가별문화행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9일 외국인복지센터 본관에서 캄보디아 공동체 및 외국인 주민 100여명과 함께 캄보디아 추석행사‘프쭘번’을 진행했다. 시흥시가 지원하는 국가별문화행사는 각 공동체 중심의 문화행사 활성화를 통한 친목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공동체 회장단 및 회원들이 캄보디아 스님의 기도문 낭독 ‘사스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추석음식‘놈반쪽(캄보디아 국수),‘놈언썸’,‘논검(캄보디아 떡)’, ‘뜩섬다이(캄보디아 음료)’ 등 음식을 직접 마련하여 센터를 찾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캄보디아 전통놀이 및 춤을 준비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추석행사를 준비한 캄보디아 공동체 부회장은“캄보디아 전통 추석행사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각 공동체에서 이러한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국가별 문화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분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상생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시흥을
【경기경제신문】시흥시 군자동(동장 민장기)은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산들공원 아트 플리마켓 행사를 10월 5일(토), 10월 6일(일) 개최한다.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를 마련하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거모동 산들공원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산들공원아트플리마켓] 이번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모집한 주민 셀러와 시흥아트마켓의 셀러 40여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인 10월 5일 아트플리마켓 행사 종료 후 6시부터는 산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행사도 즐길 수 있다. 「가을을 여는 음악회」 라는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베토벤의 ‘운명’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고 오보에, 트럼펫 협주곡 특별 무대를 추가해 군자동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시흥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물물교환, 솜씨자랑, 공예품 판매 등 플리마켓에 참여할 주민셀러를 만나볼 즐거운 다채로운 행사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 최경자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2일(수)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제1회의실에서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과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지난 해 3월 19일 문희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상정된 이후, 최근 남북관계와 주변국 정세 변화에 따른 국회 및 정부에서의 후속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방안을 찾아보려는 것으로써, 접경지역의 특성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해 '평화통일특별도'를 설치하는 것에 대하여 학계와 지방정계가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발제자로 나선 대진대 허훈 교수는 “이제 '평화통일특별도'의 당위성보다는 방법과 전략, 그리고 설치 후 경기북부미래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유광혁 의원, 권재형 의원, 이영봉 의원, 이진 의원, 조성환 의원, 경기연구원 김동성 균형발전본부장, 서정대 염일렬 대외협력처장, 경기북부포럼 강정환 대표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동 포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MBN미디어렙과 수원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명자 의장과 MBN미디어렙 양현승 대표, 시의회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박명규 예결특위위원장, 이철승·이현구·한원찬·이희승 의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소비패턴의 변화 및 대규모 점포의 영업확장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원시의회에서는 지난 8월 21일 골목상인회와의 간담회 개최, ‘수원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 ‘음식문화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원시의회와 MBN미디어렙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조명자 의장은 “MBN미디어렙과의 협약으로 착한소비를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골목경제 발전이라는 공익 실현을 이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