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점차 증가하는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2019 외국인정책 역량강화 학습모임이 지난 9월 25일 5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 2019년 외국인정책 역량강화 학습모임] 시흥시 주최로 지난 8월 21일 시작한 이루어진 이번 학습모임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시흥경찰서,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군서초등학교와 시흥시 공무원 등 약 20~25명이 매회 꾸준히 참석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오경석)이 MP교수로서 좌장을 맡고 큰 틀에서 외국인정책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은 후 약 한 시간 동안 지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의 지자체 관점에서 본 이민정책 동향과 쟁점을 다뤘다. 2회차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란주 대표가 외국인 밀집지역의 지역사회 통합사례를, 3회차는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라휘문 교수가 이주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4회차는 IOM서울대표 박미형 소장이 국제이주동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주제를 다뤘고 5회차는 한국이주동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의 수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시흥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 수료식]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은 기존 문화두리기와 문화두리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학습과 공동체 조직 학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학습과정, ‘디자인’ 학습과정을 운영하며 학습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론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의토론, 미니 워크숍, 문화두리기 심볼 디자인 등 ‘교육→학습→실행→결과도출’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소통 및 문화역량 기회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동체와 문화도시에 대한 문화두리기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각을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번 과정이 단발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문화두리기가 관내 문화매개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5일 ‘다문화가정 유튜브 콘텐츠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한 달간 진행된 ‘다문화가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유튜브 콘텐츠 시사회] 시는 지난 달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촬영, 제작, 편집 마케팅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18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제작한 개인 유튜브 콘텐츠를 상영했다. 18명의 참가자들이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감상하며 영상 제작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39세,중국)는 “처음에는 용어조차 익숙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콘텐츠를 직접 구상하고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재밌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더 갈고 닦아 입국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노인요양시설(이하 요양원)에 대해 수시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요양원 안전 및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요양원 입소자 삶의 질 향상’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양원 점검은 화재발생 대처, 음식물 안전, 종사자 관리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화재발생 대처의 경우 소방 훈련계획, 소방장비 사용법을 점검해 화재 시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의 경우 식품 입고 날짜 관리, 조리원 위생상태 확인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 인권 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흥시 노인장애인과 심윤식 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강력한 방역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나섰다. 현재 파주·연천·김포에 이어 인천 강화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면서 점차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조정했다. 특히 발생지역이 경기도 인근인 점과, 속속 확진판정 범위가 넓어지는 상황에서 시흥시에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대응 태세로 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시흥시 내에는 현재 7농가에서 2,3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시는 돼지열병이 발생한 시점인 지난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 및 농가 소독을 60여차례 소독을 실시하며 일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방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26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양돈농가 전체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상시감찰을 벌이고 있다. 공무원 및 관계자를 투입해 양돈농가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차량 바퀴 등을 소독해 방역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를 찾았다. 부산, 포항, 마포, 계양, 대전, 안양시 관계자 들은 지난 24일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을 방문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지역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기존 엘리트체육 위주의 체육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신청당시의 3개소의 체육시설을 확대해 목감 다니체육관과 달월 생활체육관을 추가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현재는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다솔방에서 시흥시 출자ㆍ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시흥시 출자·출연기관의 신규 설립과 출자·출연기관장의 성과계약 평가, 경영실적 평가 등 출자·출연기관의 운영 등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가진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출연기관인 (재)시흥산업진흥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등 3개 출연기관의 2020년도 증액 출연에 따른 운영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도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시흥산업진흥원은 소공인지원 예산확대 및 시흥창업센터 활성화, 제조창업 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규사업으로 주민참여 동네활력사업과 노후주거지 가로환경 개선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배곧누리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인 배곧너나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도 증액 출연(안) 3건 모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4일 신천동 두문마루(시흥대로 1065번길 15 신일경로당 2층)에서 신천동 두문마루 외 3개소와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 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 협약식 및 현판전달식] 이날 현판식에는 시흥시 부시장(김태정)이 참석해 여성친화마을 문화카페 지정 협약서 작성 및 현판전달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문화카페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신규 문화카페 운영위원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란 쾌적하고 우수한 장소 제공자를 찾아 협약을 맺고, 시민 누구나 그 공유 공간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 평생학습, 돌봄 등 건강한 여성친화 공동체 활동을 하며, 시민역량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는 지난 2015년 8월 대야동 상상끼리가 처음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9개소로 운영됐다. 2019년도 여성친화도시 문화카페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4개소(신천동 두문마루, 대야동 시흥 YMCA 청년살롱, 능곡동 청소년문화의 집, 정왕본동 경기도꿈의학교 아시아스쿨)를 신규 발굴해 지금은 총 13개소로 확대됐다. 시흥시는 향후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및 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 소속 공무직 노동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시흥시지부)는 지난 23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19년 공무직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고, 올해 임금협약 및 기타 보충협약 부속합의사항에 대한 성실이행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협력 및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짐했다. [2019년 공무직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 이번 체결식에는 시측 교섭위원으로 임병택 시흥시장 및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한 8명, 노측 교섭위원으로 김성환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및 함복남 시흥지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난 4월 올해 공무직 임금인상률 및 비공무원 신분의 시 소속 노동자 차별해소를 위한 총 5개 안건에 대한 교섭요구안을 시측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는 예비교섭과 7차례 본교섭을 거쳐 지난 8월 말 협약안을 최종적으로 잠정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는 일부 저임금 공무직종에 대한 최저임금법 위반소지를 완전히 해소했다. ▲자녀돌봄휴가 신설, ▲ 동일‧유사업무 수행직종에 대한 임금지급기준 일원화, ▲ 단시간근로 노동자에 대한 정액급식비 차별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지난 22일 외국인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한국사회적응을 위한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 2019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한국문화체험은 외국인주민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한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외국인 공동체 295명이 참가하였으며, 국가로는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태국 등이 참가했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국내의 최초의 운하 아라뱃길을 따라 이동하는 크루즈체험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식물원 방문으로 구성했다. 특히, 크루즈 안에서 식사를 하며 무용공연, 마술쇼 등을 관람하면서 외국인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내국인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함께 어울리고 존중하며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이번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